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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191

홍콩/마카오 에그타르트 (1) - Bakehouse (베이크 하우스) 왜 유명한지는 알것 같음 에그타르트 좋아하세요?난 에그타르트를 좋아한다. 물론 한국에서는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찾기가 쉽지 않고 가격도 비싼 편에 속하기 때문에 거의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예전에 홍콩을 방문했을 때 에그타르트는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내가 에그타르트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물론 홍콩에서 먹은 것보다 마카오에서 먹은 에그타르트가 훨씬 더 맛있다는 이야기를 아내가 계속했고 이번에 맛본 결과 정말로 마카오가 에그타르트는 훨씬 더 좋았다.그래도 이번 홍콩에서 아마도 2년은 먹을 에그타르트를 먹었기 때문에 전혀 아쉬움은 없다. 물론 마카오의 마가렛 카페 이 나타를 먹어보진 못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에그타르트 들은 꽤 먹어서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그리고 그 처음이 바로 베이크하우스.. 2025. 4. 13.
홍콩/마카오 디저트 (1) - 생강향이 아주 매력적인 이순밀 우유 푸딩 (홍콩 코즈웨이베이 점) 어... 이거 홍콩에도 있네???예전 홍콩을 방문했을 때 우연찮게 먹었던 생강향이 가득한 디저트가 있었다. 물론 그건 다른 포스트에서 소개할 것이지만 한국을 제외한 다른 주변 나라에서는 생강을 정말 잘 쓴다는 점이다. 한국사람들은 김치에서 생강을 씹으면 뱉는데 중국, 일본 그리고 심지어 동남아시아에서도 생강은 고기, 생선 요리 모두에 잘 사용이 되기도 하고 더불어 디저트에까지 사용을 한다는 점이다.그중 홍콩에서는 생강을 이용한 디저트를 꽤나 잘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이 우유 푸딩은 젤라틴이 아닌 생강을 이용한 우유를 굳힌 푸딩으로 아주 매력적이다.이순밀 밀크 컴퍼니 (홍콩 코즈웨이베이점)가격: 22~50달러 (쭈빠빠오도 먹을 수 있다.)운영시간: 오후 12:00 ~ 11:00한줄평: 생강향을 좋.. 2025. 4. 12.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8) - 아침부터 사람이 많은 힙한 카페 Barista Jam (바리스타 잼) 마지막 날까지 커피는 중요해이제는 여행을 갔을 때 맛집과 명소를 찾는 것 말고 특별한 목적이 있는 레저가 아닌 이상 여행의 한 가지 특이점이 생겼다면 그건 바로 카페 투어이다. 영어로는 Cafe hopping이지만 우리는 카페 투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카페투어를 즐긴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페를 빵이나 혹은 시그니쳐 메뉴들을 먹기 위해 방문을 하지만 난 로스터리를 위주로 다니기 때문에 거의 오로지 커피 맛을 위해서 방문을 한다고 할 수 있다.그렇다고 커피업계에서 많은 바리스타들이 하는 것처럼 커피를 각각 3~4잔까지 시켜서 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아내와 내가 한잔씩 그리고 가능하다면 시그니쳐 메뉴 1잔까지 최대 3잔 정도를 먹어보려고 노력을 한다. 그리고.. 2025. 4. 11.
보드게임 리뷰 (7) - 윙스팬의 용버전 하지만 조금 어려워졌다? 용스팬(Wyrmspan) 새에 공포감이 있다면 윙스팬은 불가능하지!윙스팬이 나왔을 때 메커니즘은 쉬우나 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이 나와서 아내와 구매를 해서 즐겨볼까 했다. 하지만 문제는 아내에게 있는 조류공포증은 이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게임이 나오고 나서 얼마 후 이 윙스팬의 일러스트와 게임성을 더 추가한 용스팬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고 작년 2024년에 출시를 했다. 물론 한국에는 그보다 조금 늦은 2025년에 출시를 했지만 말이다.용스팬(Wyrmspan)가격: 5만 원 중반정도?인원: 1~5명, Best 3명BGG 웨이트:  2.80 (파티 게임 보다 조금 생각을 해야 함)BGG 평점: 8.0 (오리지널인 윙스팬과 비슷한 편)첫인상: 생각보다 퀄리티는 좋은데 인터렉션이 많이 적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Wyrmsp.. 2025. 4. 10.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7) - 고양이가 인상적인(?) Brew Lab Coffee (브루랩) 마카오는 영어가 잘 안 되네... ㅋㅋ사실 마카오의 카페를 찾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홍콩은 정보가 꽤나 많은 것에 비해 마카오는 스페셜티 커피를 하는 카페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찌어찌 커뮤니티를 뒤져가면서 찾아낸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다음 문제는 이 카페들이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다. 마카오를 들려보면 알겠지만 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대부분 도보나 혹은 호텔들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동선을 짜기가 굉장히 불편하다는 점이다.그래도 이 카페는 세나도 광장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으며 어차피 밥을 먹고 가야 한다면 이 근처에서 먹는 것이 관광지로 들어가는 것보다는 괜찮기 때문에 동선상으로도 나쁘지 않았다. .. 2025. 4. 9.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6) - 홍콩에서 만난 일본보다 더 일본스런(?) 카페 EN (이엔) 카우키와 싱흥유엔에서 기다리기 지쳤다면?아침에 The Hub Coffee Roaster에서 커피를 마셨지만 항상 여행에서 커피는 부족하다. ㅋㅋ 우선은 점심을 카우키에서 먹고자 해서 오픈런을 하러 일찍 갔지만 웬걸... 12 시인줄 알았던 오픈이 12시 반이어서 갑자기 줄을 서게 되었다. 그렇게 기다리던 도중 바로 앞에 골목에 The Hub Coffee Roaster의 바리스타들이 추천했던 카페인 EN이란 카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EN운영시간: 오전 10:00~오후 7:00가격: 60달러-110달러 (디저트나 말차종류도 꽤 있다.)한줄평: 홍콩에서 갔던 곳 중 가장 힙하고 세련된 느낌의 카페!카우키가 오픈도 하기 전에 이미 사람들이 꽤나 서있었는데 재미있는 건 한국사람들이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 2025. 4. 8.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습격 (1) 이 습격에피소드에서는 사람이 미칩니다.잘 생각해 보면 이 황금우상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죽은 사람도 많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처럼 미치는 경우가 더 많이 있는 느낌이다. 이게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나쁜 사람일 수도 있지만 미치고 죽는 건 아주 황금우상이 특화되어 있는 것 같다. 이번 DLC에서는 정말 황금우상을 제대로 범죄에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또한 형사가 추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더 흥미진진한 느낌이다.그런데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쉽지 않다. 이 우상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혹은 말이 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비유가 너무 추상적이거나 편파적인 경우가 많아서 풀기가 쉽지 않다. 아마도 누구든지 푸는 과정에서 약간의 때려 맞추는 정답 풀이가 있었을 것 같다.시작하.. 2025. 4. 6.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5) - 모닝 커피로 딱 좋은 The Hub Coffee Roaster (더 허브 커피 로스터) 강행군은 힘들지만 아침 커피는 마셔야죠!이번 홍콩여행에서 아쉬웠던 점은 아침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점인 것 같다. 홍콩과 서양식이 퓨전 된 차찬탱이라는 아침 문화가 있긴 하지만 토스트 하나에 근 만원을 하는 음식을 먹기에는 솔직히 쉽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마카로니.... 수프라니 그런 건 먹기가 좀 그렇지? 그래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차찬탱을 한 끼 정도 먹어보려고 했지만 현지에 도착해서는 그런 마음이 없어졌다. 그리고 전날 힘들었기도 하면서 잠시 쥐었다 가자는 생각에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커피만 밖에서 먹기로 했는데.아내가 힘들어서 움직일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내가 픽업을 해오기로 했다. The Hub Coffee Roaster @ Sheung Wan운영시간: 오전 9:0.. 2025. 4. 5.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4) - 디테일에 놀라는 OMA Specialty Coffee (오마 스페셜티 커피)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카페가 있을까?대부분의 카페는 커피를 파는 상점인데도 불구하고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은 경우가 많다. 그나마 필터 커피를 하고 싱글오리진커피 라인을 가지는 카페들이 최대한 생산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원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정의가 품평에서 80점 이상의 커피이기도 하지만 결국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고 이야기하곤 한다.하지만 어떤 농장에서 생두를 만드는지와 로스팅을 하는지는 알지만 수입을 누가 했고 누가 배송을 했는지는 아직도 투명하지 않다. 그리고 이런 정보 말고 커피를 내리는 정보도 매우 부족하다. 물을 얼마나쓰고, 물의 온도는 어떻고, 그리고 커피의 추출량, 커피의 추출 농도 등 많은 정보를 알.. 2025. 4. 4.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3) - 홍콩에서 먹은 가성비 스페셜티 커피 Filters Lane (필터스 레인) 아니... 가격이 이게 맞는 겁니까?한국돈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우리가 홍콩을 여행했을 때에는 1달러에 185원이었다. 글을 쓰는 지금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많이 비싸다. 한국돈은 너무 가치가 떨어졌고, 전 세계 물가는 올랐고 그리고 홍콩은 그 물가가 엄청나기로 유명한 곳이라 여러 악재(?)가 겹쳤다고 생각하자. 그렇기에 커피 한잔에 만원은 훌쩍 넘고 커피 원두를 사려면 100g에 2만 원이 넘는 이곳에서 사실 가성비라고 할 게 있을까 생각을 여행하는 동안 점차 하고 있었다.아침에 베이크 하우스에서 타르트를 예약하고 아침을 먹고 다른 에그타르트 집에서 타르트를 먹으니... 예약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근처에 찾아 놓은 카페를 가기로 했다. 그리고 이곳이 홍콩에서 먹은 가장 가성비 .. 2025. 4. 3.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2) - 맛으로는 홍콩 최고였던 Urban Coffee Roaster SOHO (어반 커피 로스터) 여기도 체인인데... 완전 다른 분위기인데?전날 cupping room을 다녀와서 약간의 실망을 안은 채로 이 카페에 들어섰다. 이곳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아침에 베이크하우스를 가서 예약을 해 놓고 아침커피를 마시러 간 곳이다. 이 어반커피로스터라는 브랜드도 홍콩에 6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꽤나 대형 체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커핑룸보다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진 브랜드이다. 하지만 홍콩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것 같았는데 실제로 다른 카페들의 바리스타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곳에 가보라고 추천을 해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한국으로 따지면... 흠... 커피 스니퍼 정도의 포지션이라 할 수 있으려나?이곳의 경우에는 커핑룸과는 조금 다르게 확실히 본격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하는.. 2025. 4. 2.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날뛰는 문제 (2) 사건이 일어났는데 실체는 없네?그래도 저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래도 황금우상이 사용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없다. 그래도 완전히 접점이 없는 것은 아닌 게 수염 난 남자를 쫓은 사람들이 아마도 이 갱단인 것 같다. 그리고 이 갱단이 뉴 웰스 개 경주 트랙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듯하다. 적어도 이 경주 트랙에는 3개의 이익집단이 모여있는 듯하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해석을 보고 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 2025. 4. 1.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날뛰는 문제 (1) 아주 개판이구만 개판이여!저번 에피소드에서는 무언가 사건이 일어났지만 이것이 어떻게 직접적으로 연결이 될지 단서조차 남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조금씩 사건이 심화되는데 생각보다 유추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이 갱단 간의 전쟁과 얽혀있는 정치와의 관계를 밝혀내는 것이 조금 어렵기도 하고 특히 이번에는 이름을 확실하게 나타내는 부분이 없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오히려 경주 개에게는... 이름이 더 있는 게 신기할 따름 ㅋㅋ.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 2025. 3. 31.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1) - 2% 아쉬웠던 Cupping room at Sheung Wan(커핑룸 성완점) 홍콩 커피판의 빅네임 중 하나인 커핑룸아마도 이 cupping room의 경우에는 홍콩 사람들 혹은 스페셜티커피를 하는 홍콩 사람들 보다 외국사람에게 유명(?)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면 이미 체인점을 꽤나 가지고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놀랄 부분은 충분히 있던 카페라고 할 수 있다.그래도 Roastful에서 선정한 100대 로스터리에 이름이 가있기도 하고 체크인을 한 후에 바로 갔던 카페였는데... 생각보다 조금 실망스러웠다. 왜... 항상 어떤 나라든 처음 가는 카페는 실망스러울까?Cupping Room - Sheung Wan운영시간: 오전 8:00~오후 5:00가격: 40 - 80 달러 (식사 메뉴도 있다.)한줄평: 시그니처 메뉴는 .. 2025. 3. 30.
[주관적 영화보기-「트랩」] 제목 그대로 함정(트랩)같은 영화! 샤밀란에게 기대하는 바는 항상 크다!식스 센스(The Six Sense, 1999),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2000), 빌리지(The Village, 2004)등 여러 영화들을 통해 2000년대 초반까지 나이트 샤밀란 (M. Night Shyamalan)은 무서운 공포/스릴러/미스터리 영화를 만드는 최고의 감독 중 하나였다. 2000년대 중반이 들어가면서 이상한 행보를 보여도 항상 마니아층을 있는 감독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2010년에 나온 아바타: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2010)의 폭망 이후에 이제는 한물 간 감독으로 생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그 이후 언브레이커블의 후속작으로 16년 후인 2016년에 개봉한 23 아이덴티티(Split, 2016)그리고.. 2025. 3. 29.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주문을 따라 (2) 포스팅을 써보니 생각보다 길어서... 끊을 수밖에사실 너무 포스팅이 길어져서 정답까지 다 내보내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끊었다. 저번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었는데 아직 살인과 관련된 것이 나오지 않았다. 이는 옥상에 있는데 옥상에 있는 단서가 더 적기 때문에 사실 조금 어렵다. 생각보다 위의 단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유추를 해야 한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해석을 보고 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만일 정답을 보고 싶.. 2025. 3. 28.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주문을 따라 (1) 아니...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DLC?? 아주 좋아!!!물론 이번 DLC는 너무 짧기도 하고 퍼즐이 그렇게 성의 있다고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형사를 따라가는 추리물이고 거기에 분위기, 범죄조직, 그리고 황금우상의 제대로 된 사용까지 나와서 아주 재미있었다. 퍼즐에서 몇몇 과도한 유추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게임이니 재미만 있다면 뭐... 용서가 된다. 그리고 본편의 마지막에 있었던 투생교수의 내용까지 겹쳐지니... 아주 맛있는 스토리가 하나 던져졌다고 할 수 있다. 한번 살펴보자. 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 2025. 3. 27.
첵랍콕 홍콩 국제 공항에서 성완 A11 셔틀 버스로 가기 (Feat. ATM 인출 및 옥토퍼스 카드) 8년 만에 오니... 뭐 기억이 전혀 안 나는구먼이번 홍콩 여행은 사실 추억이 있는 여행이었다. 8년 전 구 여자 친구, 현 와이프와 바로 결혼 전에 사실은 프러포즈를 위해서 갔던 홍콩여행인데... 내가 여행 중 아파서 완전 프러포즈가 엉망이 되었다. 아직까지도 난 홍콩에서 프러포즈를 했다와 아내는 안 했다로 설전을 버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래서... 프러포즈를 잘해야 해 ㅋㅋ 여하튼 아내는 출장으로 홍콩을 간 적이 있어서 이번이 벌써 3번째 방문이라 우리에게는 그렇게 낯선 여행지는 아니다.하지만 8년 동안 중국에 완전한 귀속 + 코로나 까지 겹치는 다사다난했던 홍콩이 이제는 예전의 높은 빌딩과 네온사인이 빛나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확실히 공항에서부터 영어보다 더 중국말과 중국어가 보이고 영어가 .. 2025. 3. 26.
홍콩 Iclub AMTD 성완 호텔 - i셀렉트 프리미어 리뷰 (Feat. 건어물?) 오랜만에 똥을 밟았다!!이번 홍콩 여행은 사실 좀 무리해서 다녀왔다고 할 수 있다. 스키시즌을 거의 3개월 넘게 가져가면서 일단... 숙소비와 시즌권 및 장비로 많은 돈을 지출했기 때문에 재정이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다. 그리고 거의 막바지까지 일본을 가서 스키시즌을 더 길게 가져갈지, 아니면 8여 년 만에 바뀐 홍콩을 갈지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가서 쓰는 비용과 비행기 값 모두 비슷하게 들 것 같아서 더 고민이 많았었다. 하지만 일본은 작년에도 다녀왔고 스키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서 홍콩을 가자고 했고 비행기를 예매했다.하지만 8여 년 전에 다녀왔던 것과 비슷하게 이번에는 숙소가 문제였다. 숙소가 비싸고 좁기로 유명한 홍콩에서 어떻게든 가성비 호텔을 찾기 위해 노력.. 2025. 3. 25.
맨날 까먹어서 내가 보려고 만드는 이심(e-sim) 아이폰 등록 방법! 왜 맨날 하는데 계속 까먹을까?잘 생각해 보면 일 년에 많으면 3번 적어도 한두 번 정도 외국을 다니면서 이심(e-SIM)을 사용하는데 매번 등록을 할 때마다 혼동이 된다. 사실 이 이심을 사용한 지 이제야 3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2022년 정도에 코로나가 끝나가는 무렵에 이심이 나오기 시작했고 매번 갈아 끼기 귀찮았던 유심과는 달리 등록만 하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심이 나와서 엄청 편해졌다. 물론 이심에는 전화번호가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화번호 자체를 사용해야 하는 해외여행에서는 비싼 이심이나 유심을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긴 하다.그래도 이심이 나오고서는 비행기에서 번거롭게 유심을 빼서 갈아 끼는 작업을 안 해도 되어서 좋긴 하지만 문제는 항상 설정이 다르다는 점이다. 이 .. 2025. 3. 23.
홍콩/마카오 여행 - FSC 항공사 홍콩 캐세이퍼시픽 A330-300 리뷰 이게 얼마 만에 캐세이 퍼시픽이요? 캐세이퍼시픽을 탔던 건 거의 20여 년 전에 미국을 갈 때였다. 당시에는 LCC라는 개념이 많이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싼 비행기가 이 캐세이퍼시픽이었다. 아직까지 미국행 캐세이퍼시픽이 인천에서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좋은 항공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었다. 특히 미국으로 가는 동안 3끼 정도 먹었었는데 해산물이 있었던 기내식은 최악이었다. 비행이 긴 만큼 피로도도 높았지만 그래도 컵라면은 맛있었다. ㅋㅋ 거기에 항공기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을 했는데... 그 대처가 정말 별로였고 기내에 의사를 찾아다니는 당황한 스튜어디스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결국 하와이 중간까지도 가지 못하고 일본으로 다시 회항을 해서 딜레이를 거의 5시간 먹었던 기억 때문에 캐세이퍼.. 2025.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