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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920

[주관적 영화 보기] - 학생이나 선생이나 우린 모두 낙오자이다. 바튼 아카데미 (The Holdovers) 이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을 했다고?? 개꿀!연초부터 좋은 영화들이 쏟아지기 하더니 4월에 다다르자 조금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 덕(?)에 이렇게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하니씩 써보고 있는 중이다. 종종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리뷰를 남기고 있긴 하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각을 잡고 리뷰를 쓰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적어도 일주일에 영화 한 편을 보는 편인 나로서는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리뷰를 남기고 싶은 영화가 정말 많이 있었지만 선뜻 쓰지 못했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이 리뷰가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생각이 달라져서 블로그를 내 생각을 표출할 수 있는 창구로 생각하며 하나씩 써보고 있다. 이렇게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된 .. 2024. 4. 27.
보드게임 Cheatsheet: Unlock! 2 - 토니팔섬의 진귀한 보물 시나리오 (3) 언락! (Unlock!) 2탄 - 토니팔섬의 진귀한 보물 시나리오 난이도 : 자물쇠 3개 (진정한 자물쇠 3개... 머리에 약간 쥐 남) 주의: 본 글은 Unlock! 의 공략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일 정답을 보시지 않으려면 접은 글로 작성된 정답란을 보지 말아 주세요. 본 글은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 정답만을 적어놓습니다. 0.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만일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드를 준비해야 하는데 카드는 숫자 카드와 알파벳 카드로 나뉘어 있다. 시작할 때 이 카드의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숫자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특성상 숫자를 .. 2024. 4. 24.
보드게임 Cheatsheet: Unlock! 2 - 토니팔섬의 진귀한 보물 시나리오 (2) 언락! (Unlock!) 2탄 - 토니팔섬의 진귀한 보물 시나리오 난이도 : 자물쇠 3개 (진정한 자물쇠 3개... 머리에 약간 쥐 남) 주의: 본 글은 Unlock! 의 공략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일 정답을 보시지 않으려면 접은 글로 작성된 정답란을 보지 말아 주세요. 본 글은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 정답만을 적어놓습니다. 0.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만일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드를 준비해야 하는데 카드는 숫자 카드와 알파벳 카드로 나뉘어 있다. 시작할 때 이 카드의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숫자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특성상 숫자를 .. 2024. 4. 24.
보드게임 Cheatsheet: Unlock! 2 - 토니팔섬의 진귀한 보물 시나리오 (1) 언락! (Unlock!) 2탄 - 토니팔섬의 진귀한 보물 시나리오 난이도 : 자물쇠 3개 (진정한 자물쇠 3개... 머리에 약간 쥐 남) 주의: 본 글은 Unlock! 의 공략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일 정답을 보시지 않으려면 접은 글로 작성된 정답란을 보지 말아 주세요. 본 글은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 정답만을 적어놓습니다. 0.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만일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드를 준비해야 하는데 카드는 숫자 카드와 알파벳 카드로 나뉘어 있다. 시작할 때 이 카드의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숫자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특성상 숫자를 .. 2024. 4. 24.
[주관적 영화 보기] - 보고 나면 마음이 따스한데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웡카! 아... 희망 차고 따스한 영화였다...!? 최근 들어 정말 많은 영화들이 극장가를 비롯해서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TV에 개봉(?)하고 있는 중이다. 정말 볼게 많다는 생각이 들게끔 거의 한 달에 2-3개의 소위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하는 중인데 대부분 영화들이 오리지널 스토리(?)가 있는 영화라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원작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이 트렌드는 최근 10여 년 간 영화계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영화 제작사들은 이득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팬과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이런 안전한(?) 영화를 많이 만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미 개봉한 영화가 담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 영화를 .. 2024. 4. 18.
영원히 풀리지 않는 현기차 하이브리드의 명제 - 스포티지 Vs 투싼 시승 후기 (2) 차를 살 때가 되었다... 과연... ㅜ 올해나 내년쯤 거의 5년 넘게 산 집에서 탈출(?)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이사를 위한 선행 계획으로 차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많은 지인들이나 친구들의 말로는 계속해서 첫 차는 중고차를 알아보라고 이야기했지만 중고차를 타는 게 그렇게 경제적인 이득이 크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우리는 새 차를 알아보려고 했다. 확실히 요즘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이 미쳐 날뛰어서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 적게는 400만 원에서 많게는 600만 원까지도 차이가 난다지만 결국에는 오래 탈 차를 생각했을 때 어느 정도 이득이기도 하고 주행면에서 일반 가솔린 차량에 비해 조금 더 편한 점이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려고 한다. 그리고 국내형 준중형 SUV 하.. 2024. 4. 17.
영원히 풀리지 않는 현기차 하이브리드의 명제 - 스포티지 Vs 투싼 시승후기 (1) 누구인가? 누가 차를 살 때가 되었는가? 이번 겨울을 나면서 스키장을 다녀와보니 정말 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전부터 언젠가는 차를 사야겠지 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차 사기가 힘들어졌고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기는 더 힘들어졌다. 결국은 그냥 예산에 맞춰 사는 것일 뿐. 어쨌든 하이브리드가 주행과 연비면에서는 확실히 일반 차량보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를 사려고 생각 중이다. 우리 부부는 국내로 여행을 가면 짐을 최소화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키를 타러 가거나 캠핑을 가기 위해서는 승용차보다는 SUV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한다. 문제는 가격인데... 차에 돈을 많이 쓰고 싶진 않지만 하이브리드 SUV를 사려고 하면 결국 옵션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2024. 4. 16.
[커피로그] 여행 중 커피는 뭘로 내리는게 좋을까? - 모카포트 vs 에어로프레스(2) 여행 중 커피 사 드세요???!!! 여행을 떠났을 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주변에 좋은 카페를 찾아서 새로운 메뉴, 커피를 경험하는 사람들과 혹은 직접 커피를 가져가서 내려 먹는 2가지 부류로 나뉠 것이다. 적어도 하루에 한잔을 마셔야 하는데 그 커피가 쓰디쓴 커피라든지 캔커피로는 충족이 안되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쨌든 신선하게 간 원두의 커피를 먹고 싶기 마련이다. 우리 부부도 여행지 주변에 카페를 열심히 찾아보곤 하지만 겨울 스키장을 갈 때는 주변에 원하는 카페가 그렇게 많이 있지 않아서 항상 커피를 싸 가서 직접 브루잉을 해 먹는 편이긴 하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커피를 가져가는 이유는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하루에 한 잔 마시는 커피.. 2024. 4. 12.
세상의 모든 라무네를 맛보자. 라친자의 일본 라무네 맛 간식 리뷰 왜?? 라무네 맛만 보이면 눈이 뒤집히는 걸까?? 일본에 가면 꼭 사 오는 간식? 혹은 스위츠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바로 라무네 관련 상품이다. 이상하게 한국에는 라무네 즉, 소다 맛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있다 하더라고 내가 원하는 궁극의 소다 맛이 아니어서 매번 아쉽기만 하다. 사실 이런 스위츠를 만들 수만 있다면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한데 방법을 잘 모르니ㅋㅋ 여하튼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도 예전에 먹어 보았던 것 중에 가장 좋았던 것 라무네맛 간식 몇 개와 새로운 라무네맛 제품들을 사 와서 먹고 있는 중인데.. 저번에는 좀 실패한 것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나쁘지 않은 제품들이 꽤 있었다. ① 푸쵸 라무네 스트롱 (Puccho) 한줄평 - Strong이라고 해서 사봤는데... 진짜로 라무네 .. 2024. 4. 11.
충격과 공포의 가루비 자가리코 3종 - 명란버터, 우메보시, 몬자야키 맛 (Feat. 피자맛 가루비 감자칩) 솔직히 가루비는 실패가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지난번 일본을 방문을 했을 때 일본의 가루비의 자가리코와 감자칩은... 실패가 없는 최강의 감자칩이었다. 물론 몇 가지 종류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감탄할 정도로 맛있었기 때문에 어떤 맛을 사더라도 실패할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이번 홋카이도 여행을 갔을 때 신기해 보이는 자가리코 맛을 먹어 봐야지 하면서 독특한 맛 자가리코가 보일 때마다 집어 담았는데 삿포로에서는 차마 먹을 시간과 배가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국행 비행기에 자가리코도 동승을 해야 했다. 그래서 집에서 하나씩 까먹으며 경험해 본 자가리코는... 맛.있.었.다. (나만 죽을 수 없으니 한번 ㅋㅋㅋ) 왜... 감자 과자인데... 비린 거요? 🐟 자가리코.. 2024. 4. 10.
삿포로에 왔으니 삿포로 클래식과 삿포로 맥주 + 발포주들을 비교해 보자!! (feat. 빨간 발포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흠... 생각보다 맥주가 많네... 맛이 많이 다른가?? 삿포로가 유명한 것들 많이 있겠지만 삿포로 이름을 건 맥주가 있는 만큼 맥주가 굉장히 유명하다. 게다가 삿포로에서만 파는 삿포로 클래식이 있기 때문에 이 맥주가 굉장히 특별한 맥주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 삿포로 클래식은 3번 정도밖에 마셔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다른 맥주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들긴 했다. 물론 그 특별함이 주는 맛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산뜻하고 다고 가벼운 맥주와는 조금 다른 고소하고 농후한 느낌의 맥주라고 할 수 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도 3가지 종류의 맥주가 전혀 다른 맛이었듯이 시중에는 꽤 다양한 삿포로 맥주가 존재했는데 우리나라에는 프리미엄으로 나와있는 블랙라벨이 있었고 발포주로는 골드스타, 보리와.. 2024. 4. 9.
삿포로 위스키 헌팅 (3) - 종류는 많고 정리는 잘 되어있지만... 비싼 삿포로 리쿼마운틴 (リカーマウンテン すすきの5条通店) 삿포로에도 리쿼마운틴이 있습니다!!! 삿포로에도 워낙 유명한 주류샵 체인인 리쿼마운틴이 있다. 킹그램이란 유명 체인도 있지만 삿포로에는 킹그램은 없고, 그나마 유명 체인 중에는 리쿼마운틴이 유일한 것 같다. 확실히 체인답게 종류도 많고 정리가 정말 끝내주게 잘 되어 있었다. 리쿼 마운틴 스스키노점 한줄평 - 정리도 잘 되어있고 깔끔하지만... 비싸고, 면세 안됨 リカーマウンテン すすきの5条通店 ·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4 Chome− ★★★★☆ · 주류 판매점 www.google.co.kr 확실히 위스키 쪽 종류들은 이곳이 가장 많기도 하고 체인답게 정리 또한 엄청 잘 되어 있었다. 원래 오사카에서는 리쿼마운틴이 면세.. 2024. 4. 8.
삿포로 위스키 헌팅 (2) - 명불허전이구만...C&C KAMEHATA (酒屋C&C) 이야.. 역시 사람들이 추천하는데 이유가 있다니까!! C&C 주류는 조금만 찾아봐도 삿포로를 방문한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주류샵이다. 그렇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매장이 너무 좁아서 정말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일본 회사원 같은 무리가 계속해서 우리와 같이 주류샵을 투어 중이긴 했는데 그 이 샵에서 다른 곳보다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다. C&C Kamehata 한줄평 -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격이 싸고... 일단 특이한 위스키는 여기에 있는 듯. 酒屋C&C · 4 Chome Minami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5 일본 ★★★★☆ · 주류 판매점 www.google.co.kr 우선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드는 생각은 '종류.. 2024. 4. 7.
삿포로 위스키 헌팅 (1) - 어??? 처음 보는데?? Ploom Station 주류마켓 라인이 나쁘진 않으나 조금 가격이 비싼 주류샵 Ploom Station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 사고 싶은 것들 중 유일하게 성공한 것이 위스키이다. 라가불린 16년 이상, 글렌 파클라스 CS, 베이젤 헤이든 버번, 보모어 15년 이상 4개 위스키 중 괜찮은 가격이 있다면 사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게 삿포로 시내에 있는 주류 마켓을 찾아다니던 중 가장 처음으로 발견한 주류샵이 이 Ploom Station이었다. 일본을 가기 전 찾아본 주류샵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규모가 좀 있어 보이기도 하고 발견하지 못한 라인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들어가 봤다. Ploom Station 한줄평 - 있을 건 거의 다 있긴 하지만 면세가 되지 않고 가격이 조금 비싸다. モモヤ林商店 (角三百々屋林商店) · 5 Chome Mina.. 2024. 4. 6.
삿포로 시내의 유일한(?) 덕질 장소 노르베사의 만다라케 + 가챠샵 흠... 잘 건지면 희귀템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 ㅋㅋ 일본은 덕질로 굉장히 유명하다. 삿포로에는 도쿄의 아키하바라, 오사카의 덴덴 타운 같은 곳이 없지만 그래도 만다라케라는 체인이 존재한다. 삿포로에는 애니메이트라는 곳도 있지만 그 규모가 작기도 하고 만다라케가 있는 노르베사라는 건물에 관람차와 스루가야(애니메이션 굿즈), 가챠샵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이곳에서 덕질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노르베사 - 만다라케, 스루가야(애니메이션 굿즈샵), 가챠샵 한줄평 - 이 정도면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규모다. 노르베사 · 5 Chome-1-1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본 ★★★★☆ · 쇼핑몰 www... 2024. 4. 5.
스스키노에 있는 2nd street은 외곽의 2nd street과 다를까??? 확실히 완전히 뉘앙스가 다르긴 한데... 중심가는 알짜배기가 좀 있는 듯!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 중고 샵인 2nd STREET을 총 3군데 돌아다녔는데 2군데는 스스키노 쪽 매장이었고 다른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을 했던 조금은 외각에 위치한 2nd STREET Kose 지점이었다. 당연히 외각에 위치한 매장과 번화가 중심에 위치한 매장의 느낌과 물건 종류는 다르겠다는 느낌이 들지만 결국 같은 매장이기에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2nd STREET 한줄평 - 흠.... 이 매장들은 솔직히 안 가봐도 될 것 같은 느낌? 2nd Street · アルファ狸小路ビル 1F、2F、3F, 3 Chome-12-2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 ★★.. 2024. 4. 4.
삿포로의 빈티지 중고샵의 성지 Top of The Hill Sapporo PARCO (Feat. 중고 빈티지 헌팅) 아... 진짜 옷이 많기도 하고 이쁜데... 가격이ㅜㅜ 이번 홋카이도 여행은 목적이 많기도 했지만 그중 꼭 후드와 맨투맨을 사기로 결심을 했었다. 물론 결론적으로 실패했지만 그래도 여러 곳을 돌아다녀 보기도 했는데 그중에 중고샵은 정말로 사고 싶은 제품들이 꽤 있었다. 물론 사고 싶다고 다 사기에는 너무 비싼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못 사게 되었지만 그래도 이 Top of The Hill이라는 곳은 그중 옷이 굉장히 많기도 하고 보물을 찾는 느낌으로 옷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인상 깊었다. Top of The Hill Sapporo PARCO 한줄평 - 옷을 좋아한다면 들릴 가치가 충분한 중고 빈티지 샵. 하지만 가격은 사악하네! Top of the Hill Sapporo PARCO · 일본 〒060-85.. 2024. 4. 3.
삿포로 과자점 (2) - 방문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분점을 발견해 들어간 기타카로 L (KITAKARO L) 아니 여기도 기타카로가 있네??? 대부분 관광객에게 기타카로라고 한다면 오도리 공원 근처에 있는 본점을 떠올릴 것이다. 우리도 그랬었고 우리가 묵었던 숙소와 그렇게 멀지 않았기에 스스키노를 돌아다니면서 한 번쯤은 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문제는 우리가 스스키노를 여유롭게 돌아다닐 시간이 없었거니와 저녁 시간에만 삿포로 시내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들릴 시간이 없었다는 점이다. 확실히 본점의 경우에는 카페를 겸하고 있어 인테리어도 굉장히 이쁘고 파르페나 아이스크림등 여러 디저트를 팔고 있어 여행 중 한 번쯤은 들러 당을 충전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카페 호핑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디저트 위주의 카페는 아쉽게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ㅋㅋㅋ 그렇게 마지막날까지 들러보지.. 2024. 4. 2.
삿포로 카페 투어 (5) - 커피 취향을 알려준다던 커피 오마카세(?) The Relay 아니... 이렇게 구석에 있으면 찾아가기 힘들잖아!! 오사카에서도 마지막 날까지 우리는 조금 떨어진 카페를 아침부터 찾아갔고 그 카페는 지금도 또 가고 싶은 글리치 커피라는 오사카 카페 투어 중 가장 맘에 드는 카페였다. 이번 홋카이도 여행에서도 안 가보면 조금 후회할 것 같은 바로 이 The Relay라는 카페였다. 그런데 매장 앞까지 도착을 하고서도 이 매장을 찾기가 어려웠다. The Relay 한줄평 - 한 번이면 족한거 같다. THE RELAY (ザ リレー) · 일본 〒060-0004 Hokkaido, Sapporo, Chuo Ward, Kita 4 Jonishi, 17 Chome−1-11 吉田ビル 3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이 The Relay란 카페는.. 2024. 4. 1.
삿포로 카페 투어 (3) -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사이폰 원툴 Oniyanma Coffee Stand 위치는 조금 뜬금없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네! 아침부터 네무로 하나마루 예약을 하기 위해 오픈런을 했더니 1시간의 시간이 남아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던 중 다이마루 백화점을 한번 둘러보자 하고는 돌아다녔다. 포터나 꼼데가르송의 매장을 쭉 둘러봤지만 별로 살만한 것들이 없어서 지나치고는 6층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Oniyanma Coffee Stand 다이마루점 한줄평 - 사이폰인 탓에 조금 뜨겁고 쓰지만 조금 지나면 커피의 단맛과 향미가 살아난다! ONIYANMA COFFEE STAND · 内 大丸札幌店 3 KiKiYOCOCHO, 4 Chome-7 Kita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05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 2024. 3. 31.
삿포로 카페 투어 (4) - 커피 원두를 파는 대형 캔커피 회사 UCC Cafe 다이마루점 (UCCカフェメルカード 札幌大丸店) 우리나라로 따지면 카누에서 싱글 오리진 커피를 파는 격이랄까? 요즘 카누가 스페셜티 커피 시작에도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면서 원두를 파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지만 일본에는 UCC라는 브랜드가 훨씬 먼저 시작했다. 일본 캔커피를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외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산토리에서 나온 BOSS라는 유명 브랜드가 있겠지만 이런 캔커피 사업을 먼저 시작한 것은 UCC라는 회사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만 가장 유명한 캔커피가 롯데 칠성의 레쓰비이지만 시작한 것은 동서 식품의 맥스웰 하우스인 것과 같이 UCC라는 브랜드가 1960년대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그런 회사에서 싱글 오리진 커피를 판다고?? 안 가볼 수 없지 않은가?? UCC Kafemerukado Sapporo Diamaruten 한줄평 - 신기하지..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