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곳에 이런 게 있지??

사실 이곳이 그렇게 싼 곳은 아니다. 생각해 보면 셩완 지역의 대부분이 비싸긴 하지만 이곳은 한 블록 뒤에 있는 곳이긴 해서 메인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관광지와 가깝고 또한 유명한 음식점들도 더러 있을 정도고 거리가 북적인다. 하지만 이곳에 리쿼샵이 있다. 그러면 가격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 가격이 사악한 건지 아니면 홍콩의 관세나 주류세가 다른 건지 가격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점이다. 원래는 이곳을 가장 먼저 가서 조금 비싼 위스키의 가격을 한번 경험해 보고 고모네서 비교해 본 후에 구매를 하려고 계획을 했지만 아쉽게 일요일에 휴무여서 순서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그리고 12시부터 8시까지 밖에 안 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것도 쉽지 않았다.
Hung Yuen Provisions
운영시간: 오후 12:00~8:00 (일요일 휴무)
가격: 가격이 고모내 보다는 좋진 않은 듯 하지만 나쁘지도 않다.(지역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다.)
한줄평: 숙소 주변이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진 않고 중국술도 더러 보인다.
이렇게 빡빡하게 위스키가?
마카오를 다녀오고 나서 This This rice에서 밥을 픽업해서 가다가 이곳이 열려있는 것을 다행히 보고 바로 들어가 봤다. 오토바이가 막혀있지만 그래도 이곳은 운영을 하는 곳으로 우리가 들어갔을 때 사장님이 다른 손님과 열심히 이야기 중이었다. 사실 규모에 비해 위스키가 정말 엄청나게 많아서 더 놀랐던 것 같다.



시작부터 피트 위스키 시리즈들이 있는 데 옥토모어가 떡하니 몇 병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가격은... 한국에서 사는 가격과 비슷하다고 해야할까? 거의 30만 원 후반대의 가격이다. 탈리스커는 오히려 한국이 더 저렴한데 7만 원 대여서... 굳이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라가불린은 한국이랑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싼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상하게 보모어는 홍콩이 가격이 싼 편이어서 이곳에서도 12년의 경우에는 스페셜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6만 원대 중반에 구매를 할 수 있다.



보면서 느낀 부분은 여기는 무조건 스페셜로 쓰여있는 것들만 구매를 하는 것이 좋다이다. 나머지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싼 정도이고 심지어 몇몇은 말이 안 될 정도로 비싼 가격이 되어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한쪽에는 와인도 있긴 했는데... 사실 와인은 그다지 이런 곳에서 구매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스쳐 지나가듯 보기만 했다. 하지만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 않다. 클라우드 베이가 8만 원 대면... 그건 아니다.












총평
만일 셩완 쪽에 숙소를 잡고 먹을 위스키 하나정도 구매를 한다면 이곳이 나쁘진 않다. 하지만 몇몇 유명라인들은 일반 마트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비교를 해보고 사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글랜 모렌지 같은 경우에는 거의 마트와 비슷한 가격이라서 7만 원대에다. 그래도 몇몇 위스키들은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고 먹을 만한 것들이 꽤 보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들려서 시세를 확인하고 구매를 하는 편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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