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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는 행위/파주나들이3

에이 살 거 없어, 하고는 50만원 쓴 파주 나들이 (3) - 두군데 모두 가봐야하는 신세계, 롯데 아울렛 거의 15년 만에 가보는 파주 아울렛이다.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를 할 때는 주말마다 밥 먹듯 가던 곳이 아울렛이었지만 한국에서는 차도 없고 아울렛을 가봐야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어서 많이 가진 않았던 것 같다. 그나마 김포가 가까워 김포현대아울렛을 가긴 해지만 이번같이 휴일에 차를 빌려서 잠시 나들이를 가지만 목적이 분명히 있지 않는 이상에는 굳이 찾아가지도 않고 물건을 충동 구매하는 경우도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번을 제외하고는 ㅋㅋ 15년 전 당시 여자친구인 지금의 아내와 함께 차를 빌려 아울렛을 갔었던 것을 마지막으로 파주아울렛들을 가본 적이 없었다. 우리는 먼저 신세계아울렛이 밥 먹은 곳과 가까워서 먼저 방문을 하였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45 .. 2023. 10. 12.
에이 살 거 없어, 하고는 50만원 쓴 파주 나들이 (2) - 어려운 가격에 어려운 위치... 토향 파주는... 먹을 곳이 없어... 파주는 프로방스, 통일 동산, 헤이리, 아웃렛 등 나들이 갈만한 여러 장소가 있지만 항상 밥 먹을 곳이 마땅치가 않다. 두부가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지만 두부집은 사람들만 많고 그렇게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또한 오대산 막국수라고 식객에서 나와서 유명한 막국수 집이 있긴 하지만 우리 부부는 주말에 춘천에서 막국수를 먹고 오는 탓에 그 가게에 가진 않았다. 토향 토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79 · 블로그리뷰 2,394 m.place.naver.com 모드니에서 쇼핑을 마치고 먹을 곳을 찾던 중에 바로 옆에 있는 토향이란 곳이 눈에 들어왔다. 원래라면 절대 가지 않을 것 같은 류의 식당이지만 그래도 리뷰도 꽤나 많고 사람들이 아주 맛있다는... 평이 .. 2023. 10. 10.
에이 살 거 없어, 하고는 50만원 쓴 파주 나들이 (1) - 수입 그릇 대형 창고 모드니 그릇이 이렇게 많은 건 정말 오랜만이네 ㅋㅋ 우리 부부에게 파주란 그렇게 선호하는 장소는 아닌 것 같다. 이유는 어딜 가든 간에 먹을 곳이 없기도 하고 별로 할 것이 없는 곳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젊었을 때는 친할머니 할아버지 묘가 파주에 있어서 찾아가면 진짜 먹을 곳이 많이 없어서 (그때는 정말 낙후된 지역이었다.) 차라리 도시락을 가져가서 먹은 기억도 있다. 파주를 다닌 지는 20년이 넘었고 그동안 파주도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먹을 곳이 고민이 많이 되곤 한다. 물론 이번에 파주는 아웃렛을 가기 위해서 나들이를 결정했지만 가는 김에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창고형 수입 그릇 매장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모드니는 파주 말고 고양시에 있는 것을 가족끼리 가봤지만... 당시 살게 많이 없다는 생각.. 2023.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