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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Cooking)66

[커피로그] 여행 중 커피는 뭘로 내리는게 좋을까? - 모카포트 vs 에어로프레스(2) 여행 중 커피 사 드세요???!!! 여행을 떠났을 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주변에 좋은 카페를 찾아서 새로운 메뉴, 커피를 경험하는 사람들과 혹은 직접 커피를 가져가서 내려 먹는 2가지 부류로 나뉠 것이다. 적어도 하루에 한잔을 마셔야 하는데 그 커피가 쓰디쓴 커피라든지 캔커피로는 충족이 안되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쨌든 신선하게 간 원두의 커피를 먹고 싶기 마련이다. 우리 부부도 여행지 주변에 카페를 열심히 찾아보곤 하지만 겨울 스키장을 갈 때는 주변에 원하는 카페가 그렇게 많이 있지 않아서 항상 커피를 싸 가서 직접 브루잉을 해 먹는 편이긴 하다. 이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커피를 가져가는 이유는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하루에 한 잔 마시는 커피.. 2024. 4. 12.
Coffee Log (커피로그) - Blended Coffee (블렌디드 커피)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es brewing method,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tich will update constantly.) 1. Icebreaker 더보기 - 지역(Country, Region/Farm or Farmer): ① Narino, Colombia/Aponte Farm ② São Sebastião da Grama/Diogo Dias - 품종(Varity): Colomia-Castillo/ Yellow Bourbon - 가공(Processing): Honey/ Natrual - 가격(Price): 210g/15,300.. 2024. 3. 20.
Coffee Log (커피로그) - Ethiopia (에티오피아) 편 이 커피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1. Sidama Region ① Duwnacho Natural 더보기 - 지역: Keramo, Bensa, Sidama - 농장/농부(Farm/Farmer): 미표기 (N/A) - 품종(Varity): 74158 - 가공(Processing): Natural - 고도(Altitude): 2,000~2,300m - 가.. 2024. 2. 13.
Coffee Log (커피로그) - Thailand (태국)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1. Mae Hong Sorn ① Doi-Pak-Kood 더보기 - 지역: Pai, Mae Hong Sorn, Thailand - 농장/농부(Farm/Farmer): N/A - 품종(Varity): Pink Bourbon - 가공(Processing): Washed - 고도(Altitude): 1,534m - 가격(Price): 200g/450(baht) - 로스터리/판매자(Roastery/셀러): Fl.. 2024. 1. 23.
Coffee Log (커피로그) - Costa Rica (코스타리카)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1. San Jose ① Santa Teresa Pacamara Semi-Washed 더보기 - 지역: Tarrazu - 농장/농부(Farm/Farmer): Santa Teresa 2000 - 품종(Varity) : Pacamara - 가공(Processing): Semi-Washed - 고도(Altitude): 2000m - 가격(Price): 200g/16,200원(won) - 로스터리/판매자(Roa.. 2023. 12. 18.
30번 내리고 남기는 플레어 프로2 (수동에스프레소 머신) 후기 (1) - 아... 번거로워... 왜... 플레어 58이 편한지 알겠네 ㅋㅋ 수동... 에스프레소... 솔직히 난 잘 모르겠어 2023년... 엄청난 기술의 발전의 시대에 살면기 때문에 이제는 '수동'이라는 개념 자체가 이상하지만 신기하게도 커피판에서는 여전히 '수동'이란 개념이 쉽게 허용되곤 한다. 수동 그라인더,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그 카테고리에 떨어지는 유명한 것들인데 개인적으로는 거리가 먼 녀석들이라고 할 수 있다. 수동 그라인더를 사용해 본 결과 코만단테를 살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DF64를 사고말고, 그나마 싼 Kingrinder K6를 살바에는 돈을 좀 더 주고 바라짜 엔코를 사는 게 났다고 생각한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수동에 끌리는 이유는 아마 '손맛'과 '가격'이 두 가지 일 것이다. 솔직히 나에게는 '손맛은 별로 생각이 없고, '가격'면에서는 매리트가 있.. 2023. 12. 8.
Coffee Log (커피로그) - Honduras (온두라스) 편 이 커피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1. Comayagua ① Las Botijas Pacamara Washed 더보기 - 지역: Comayagua - 농장/농부(Farm/Farmer): Abel Giron - 품종(Varity): Pacamara - 가공(Processing): Washed - 고도(Altitude): 1,500m - 가격(Price).. 2023. 11. 27.
내가 카페를 한다면 어쩌면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 (1) - 커피로드 (Coffee Road) 커피를 간다, 물을 붓는다, 커피를 마신다...?? 카페 호핑(Cafe hoping)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왜 유명한 카페들을 찾아다니는지 물어본다면 에스프레소나 필터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카페를 유명하게 만든 메뉴인 시그니쳐가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혹은 인스타나 SNS에 올리기 좋기 때문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사실 카페를 창업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대부분의 예비창업자가 잘못 생각하는 것들 중 큰 2가지는 1) 커피가 맛있으면 사람들이 찾아오겠지 와 2) 시그니쳐 메뉴를 만들면 사람들이 찾아오겠지라는 생각이다. 이 두 가지 생각은 양자택일이 아닌 둘 다 있어야 흔히들 말하는 '맛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 유명한 템플커피의 경우 스타 바리스타.. 2023. 11. 14.
[커피로그] 50번 내려보고 써보는 에어로프레스 후기 (1) - 불편한데 편한... 그런 커피추출 도구? 뭐 이런 추출도구가 있어?? 홈카페를 시작하고 나서 에어로프레스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사실 핸드드립의 용품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했다. 물론 칼리타, 오리가미, 하리오, 멜리타, 클레버 등 여러 가지 드리퍼가 시중에 나와있고 이들은 침출식, 투과식 커피 추출 방식으로 다양함을 추구하고 주창한다. 그에 따라서 커피의 맛과 향이 전혀 달라지긴 하지만 에스프레소와 필터커피의 차이처럼 다른 종류의 커피정도의 차이를 주는 것은 없었던 것 같기 때문에 오히려 핸드드립 추출도구에서 큰 다양성을 찾지 못했던 것 같다. 핸드드립으로도 에스프레소 같이 진한 커피를 내릴 순 있지만 그것을 에스프레소라고 부르지 않지 않는가? 즉, 다르지만 같은 결이라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몇 년 전 에어로프레스가 나오고 나서.. 2023. 11. 9.
Coffee Log(커피로그) - Guatemala (과테말라) 편 이 커피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1. Departamento de Sacatepéquez ① San Sebastian Pacamara Natural 더보기 - 지역: Antigua, San Miguel - 농장/농부(Farm/Farmer): San Sebastian/Estuardo Falla - 품종(Varity): Pacamara - 가공(Proc.. 2023. 11. 9.
Coffee Log (커피로그) - Kenya (케냐) 편 이 커피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1. Nyeri County ① Thiriku AA Washed 더보기 - 지역: Nyeri County - 농장/농부(Farm/Farmer): Thiriku Washing Station - 품종(Varity): SL28 - 가공(Processing): Washed - 고도(Altitude): 1,880~1,970m .. 2023. 11. 9.
Coffee Log (커피로그) - Brazil (브라질)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1. Cerrado Area ① Brazil Sunset Natural 더보기 - 지역: Cerrado - 농장/농부(Farm/Farmer): Daterra - 품종(Varity): Various - 가공(Processing): Natural - 고도(Altitude): 1,200m - 가격(Price): 200g/13.. 2023. 10. 19.
Coffee Log (커피로그) - Colombia (콜롬비아)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1. Antioquia State ① Colombia La Lnda Washed 더보기 - 지역: Antioquia - 농장/농부(Farm/Farmer): La Linda Farmers - 품종(Varity): Caturra - 가공(Processing): Washed - 고도(Altitude): 1,800m - 가격(.. 2023. 10. 12.
Coffee Log (커피로그) - Peru (페루)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1. Cajamarca Province ① Pluma Tabi Washed 더보기 - 지역: Santa Rosa de Congona, Jaen, Cajamarca - 농장/농부(Farm/Farmer): Pluma - 품종(Varity): Tabi - 가공(Processing): Washed - 고도(Altitude): 1,800m~1,900m - 가격(Price): 200g/16,200원(won) - 로.. 2023. 9. 14.
Coffee Log (커피로그) - Uganda (우간다)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 (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 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1. Eastern Region ① Sipi Honey 더보기 - 지역: Sipi Falls, Mbale, Eastern Region - 농장/농부(Farm/Farmer): Zukuka Bora/Dave Bishop - 품종(Varity): SL-14, SL-28 - 가공(Processing): Honey - 고도(Al.. 2023. 8. 25.
크리스마스 디너 (5): 5 코스 - 2가지 아롱사태 찜 (간장, 와인) 1. 메뉴 구성 사실 메인은 프랜치 렉을 해야지 하면서 계속 가격을 알아보고 있는 중에... 생각보다 괜찮은 정육점을 발견하기가 힘들었다. 댓글을 보면 크리스마스의 물량을 맞추기 위해서 고기로 장난을 치는 곳이 꽤나 많아서... ㅜㅜ 예전에 가던 정육점이 문을 닫는 바람에 이런 불상사가 ㅜㅜ 그러던 중 아내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물어보았는데... 갑자기 아롱사태를 먹고 싶다고 하였다. 멘붕 🤣🤣🤣🤣🤣🤣 정말 깜짝 놀랐는데... 메인을 구운 고기가 아니라... 아롱사태를 먹고 싶다고 해서... 흠... 어... 어떻게 해야 하지? 그러던 중 Beef Bourguignon (뵈프 부르기뇽)이 생각이 났다. 사실 뵈프 부르깅뇨는 비싼 고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값싼 고기를 오랫동안 푹 익혀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 2021. 1. 8.
크리스마스 디너 (4): 4 코스 - 3종 버섯과 새우, 오징어 완자 with 보이차 콘소메 1. 메뉴 구성 사실 이 메뉴는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도 엄청 고민하고 바꾸었던 메뉴이다. 주 재료는 정해 졌는데 그 방식이 어떻게 될 전혀 마지막 순간까지도 계속 고민을 했었다. 우선은 콘소메가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저번에 만들어 놓은 보이차 콘소메를 써야 하고 그와 같이 여러 가지 버섯과 함께 해물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만들지 계속 고민을 했다. 처음에는 버터에 포치드 (Poached)할까 생각을 했는데 콘소메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기름지면... 콘소메의 맛과 어우러지지 않을 것 같아서 정말 고민이었다. 그러다 예전에 Leek의 속을 채워서 콘소메와 같이 낸 메뉴를 본 적이 있다는 걸 기억해 냈다. 그럼... 새우와 오징어를 다져야 한다는 건데 ㅋㅋㅋ 생각을 해보면 오징어와 .. 2020. 12. 30.
크리스마스 디너 (3): 3 코스 - 쌀가루 미트볼과 매쉬드 포테이토 with 데미그라스 소스 1. 메뉴 구성 사실 이 메뉴는... 할까 말까 하다가 한 메뉴이긴 한데... 역시나 안 하는 게 좋았을 뻔한 메뉴가 되었다. 사실 별다를게 없이 미트볼과 감자 에스푸마 혹은 메쉬드 포테이토인데.... 데미그라스 소스를 치즈를 넣고서 조금 변형을 해보고 싶고 미트볼에 튀긴 쌀가루를 넣어서 조금 맛이 다르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쌀가루 튀일을 올려서 마무리하려고 하고 싶었다. 사실 이다음 코스가 새우와 오징어 버섯이었기 때문에 소고기 미트볼은 정말 어울리지 않는 메뉴였던 것 같은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ㅜㅜ 2. 재료 준비 쌀가루 미트볼 재료: 소고기 300g (간 거) 한 사람당 4개 정도 분량 샐러리 1 뿌리 (잎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지도 제거합니다.) 당근 100g 튀긴 쌀가루 50g (.. 2020. 12. 27.
크리스마스 디너 (2): 2코스 알배추 수비드 with 버터밀크 and 무 퓨레 두 번째 메뉴 가장 의외의 맛이었던 메뉴이다. 1. 메뉴 구성 사실 이번 디너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인 메뉴 2가지 중 하나가 바로 이 메뉴이다. 일단은 두 번째 메뉴이기 때문에 야채 위주의 메뉴를 하고 싶었는데 무언가 좀 색다르게 하던 중 요즘 야채를 그릴링 한 것들이 눈에 들어와서 수비드 후 그릴링 혹은 소테를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 김장철에 맛있는 알배추를 버터밀크에 수비드 하고 퓨레는 역시 요즘 철인 무로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메뉴에는 2가지 신의 한 수가 있는데 하나는 사과 피클과 살사 마차이다. 살사 마차는 저번에 포스팅한 것으로 대신한다. 2020/12/15 - [요리 (Cooking)] - Salsa Macha (살사 마차): 중국식 고추기름? 두반장? 아니죠 멕시코식 .. 2020. 12. 26.
크리스마스 디너 (1): 1 코스 - 샐러드 피자와 프렌치 토스트 with 비프 타르타르 전쟁 같은 어제저녁을 지내고... 아침에 컴퓨터에 앉아서 이걸 어떻게 포스팅해야 하나... ㅋㅋ 사진도 만드는 과정을 찍은 게 없이 그냥 완성품만 찍어서... 좀 힘들긴 하다. 하지만 나중에 내가 참고할 일이 있을 수 있기에.... 레시피 북으로 이 포스팅을 써야지... ㅋㅋ 1. 메뉴 구성 코스의 시작이기 때문에 일단 간단하게 하려고 했으나... 결국은 헤비 하게 되었다는... 가슴 아픈 ㅋㅋ 일단은 간단하게 핑거푸드 및 입맛을 돋우는 녀석으로 다가 준비를 해야 했다. 그럼 일단은 빵과 계란, 샐러드 등으로 준비를 ㅋㅋ 그래서 우선 어느 유명 레스토랑의 레시피처럼 프렌치토스트의 계란을 수비드 해서 올리고 그 위에 원래는 캐비어를 올려야 했지만.. 8만 원의 예산으로는 절대 캐비어를 살 수 없기 때문에 .. 2020. 12. 26.
Test Kitchen: 퐁(Fong)인지 쥐(Jus)모르지만 데미그라스(Demi-glace)의 기본이 되는 육수만들기 물론 요즘에는 퐁(Fong)이나 쥐(Jus)가 대세가 아닌 건 인정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두 가지는 다르다고 하지만 음... 만드는 과정이 거의 비슷하고 퐁(Fong)은 뼈를 넣고 쥐(Jus)는 고기를 같이 넣어 그 주스를 이용하긴 하지만... 아마추어인 내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긴 한다. 개인적으로 요즘 대세가 아닌 이유에 대하여 생각하면 2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이 육수를 넣으면.... 맛이 식재료와는 상관이 없이 거의 뒤덮는 느낌의 강한 육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 이 육수를 넣어서 만드는 소스인 데미그라스(Demi-glace)에는 이 육수와 함께 버터로 루를 만들기 때문에.... 와우 맛이 그냥 버터임... (사실 프랑스 요리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름이 버터이기 때문에 ㅋㅋ..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