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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만화이야기56

[주관적 영화보기-「트랩」] 제목 그대로 함정(트랩)같은 영화! 샤밀란에게 기대하는 바는 항상 크다!식스 센스(The Six Sense, 1999),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2000), 빌리지(The Village, 2004)등 여러 영화들을 통해 2000년대 초반까지 나이트 샤밀란 (M. Night Shyamalan)은 무서운 공포/스릴러/미스터리 영화를 만드는 최고의 감독 중 하나였다. 2000년대 중반이 들어가면서 이상한 행보를 보여도 항상 마니아층을 있는 감독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2010년에 나온 아바타: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2010)의 폭망 이후에 이제는 한물 간 감독으로 생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그 이후 언브레이커블의 후속작으로 16년 후인 2016년에 개봉한 23 아이덴티티(Split, 2016)그리고.. 2025. 3. 29.
[주관적 영화보기-「헤러틱」] 종교와 사회의 속고 속이는 통제전쟁 의심해 본 적이 있는가?이 영화의 제목인 헤러틱(Heretic)을 보자마자 이 영화에 흥미가 생겼었는데 그 이유는 헤러틱이라는 단어가 이교도라는 강렬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제작사가 이런 인디영화에서는 유명한 A24라는 것을 보고 극장에 나오면 봐야겠다고 생각했고, 휴 그랜트(Hugh Grant)가 정말 매력적으로 등장하는 예고편을 본 순간 이 영화는 무조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작년에 미국에서 개봉을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개봉할 기미도 보이지 않았는데 이번에 홍콩을 가는 비행기에서 운이 좋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니... 4월에 개봉을 한다네... ㅋㅋㅋ.여하튼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기독교가정에서 자라 기독교에 깊숙이 관여했던.. 2025. 3. 21.
[주관적 영화보기-「콘클라베」] 신을 이야기하는 종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숨을 쉬기가 어렵다.영화 감상에 대한 글을 쓸 때에는 글을 시작하기가 힘든 경우가 더러 있다. 대부분 2가지 형태로 글을 시작하기 어려운데 영화가 너무 어려워 해석을 할 수 없거나 영화가 가지고 있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풀어야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라고 할 수 있다. 이 콘클라베(Conclave,2024)는 후자에 속하는 것으로 너무 할 이야기도 많고 어디서 시작해야 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 때문에 글의 서두를 열기가 참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콘클라베를 보고 나서 영화의 여운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대부분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의 경우에는 영화를 본 후에 크레딧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때까지 움직이지 못하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금방 영화의 마수(?)에서.. 2025. 3. 14.
[주관적 영화보기-「브루탈리스트」] 잘만든 연극 한편에 다큐멘터리를 얹은 이민사회와 자본주의의 충돌과 관용에 대한 영화 박물관이나 전시회를 가면 있는 상영회?브루탈리스트를 보고 나오면서 아내에게 영화가 꼭 박물관에서 전시의 일부로 상영하는 영화 or 다큐멘터리를 본 것 같다고 하니 아내가 격하게 공감하였다. 영화의 시작부터 앰비언트의 강렬한 사운드 그리고 핸드 카메라로 찍은 듯한 흔들리는 앵글의 카메라 무브. 그리고 가장 두드려졌던 것은 중간중간에 나오는 컷씬들이었다. 예를 들면 시간의 흐름과 인물들의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는 하늘과 구름 등 풍경, 그리고 빠르게 달려가는 자동차의 입장에서 그려지는 지나가는 도로들의 장면 장면이 박물관의 다큐멘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이었다. 거기에 작은 70mm 카메를 통해 나타나는 흐린 화질의 영상미와 인물을 따라가는 카메라의 무빙 그리고 어딘가 갇힌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 구.. 2025. 2. 23.
[주관적 영화보기-「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제목과 다르게 용감하지 못했던 연출과 스토리 그래도 오랜만에 나쁘지 않은 마블이 나왔네아내와 늦은 밤에 심야영화로 이 캡틴아메리카: 브레이브뉴월드 (Captian America: Brave New World, 2025)를 보고 나왔을 때 아내는 '영화를 왜 이따위로 만들었을까?'라고 한숨 섞인 푸념을 넌지시 뱉었다. 물론 아내는 마일드 관객으로 꼭 봐야 하는 시리즈를 다 보지 않은 채로 영화를 관람했기 때문에 더 영화가 별로라는 이야기를 했을지도 모른다.요즘 마블을 본 아내의 반응이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데 코믹북의 한 화를 떼서 영화를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 뒤의 내용이 전혀 이해되지 않고 거기에 예전에는 그래도 실제로 있을 법한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너무 만화적 요소가 강하게 가미되어서 영화 같지가 안고 만화 같다는.. 2025. 2. 14.
[주관적 영화보기-「울프스」] 지루함과 재미의 중간쯤 위치한 미국식 르와르/케이퍼 개그 영화 번 애프터 리딩 이후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의 만남!할리우드에서 나이가 있지만 가장 잘생긴 배우를 원픽은 요즘 치매로 인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였다. 좀 지난 영화이지만 럭키 넘버 슬레븐(Lucky Number Slevin,2006)을 보면 대머리(!)의 중년 배우이지만 남자답게 잘생겼다 하는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는 젊었을 때보다는 중년이 되었을 때 더 멋있어졌다고 할 수 있다.어렸을 때부터 그 미모(?)가 최강이었던 2명을 꼽으라면 조지 클루니와 브레드 피트였다. 특히 요즘은 네스프레소로 더 유명한 조지 클루니는 앞으로 이런 비주얼의 배우가 나올까? 하는 정도의 비주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들 수록 완숙성에서 .. 2025. 2. 13.
[주관적 영화보기-「노스페라투」] 비주얼만은 돋보인 고전명작의 재해석과 실망! 고전명작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오래된 영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각 시대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많고 매년 열리는 영화제 중 흥행에 면에서는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혹은 골든 글로브, 작품성으로 생각하면 칸과 베니스 국제 영화를 살펴보기만 해도 대단한 작품들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시대에 살고 있지 않았다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난 후 영화를 찾아서 보는 경우가 많다. 적게는 몇 년, 많게는 30년 아니면 50년이 지나서 보게 되는 영화들인 경우들도 있다.이런 영화들 중에 몇 년 지난 영화들은 그래도 잘 볼 수 있지만 10~20년 지난 영화들은 잘 보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매년 많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물리적인 시간과 한국.. 2025. 2. 5.
넷플릭스에서 보는 미디어 (6) -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Wallace & Gromit: Vengeacne Most Fowl) 어릴 때의 추억보정일까?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억 저편에 나만의 애정하는 작품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애니메이션일 수도 있고 어쩌면 시트콤, 혹은 영화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있어서 애정이 있는 작품은 하나만 뽑기 어려울 정도로 여럿 있지만 어렸을 때 정말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은 바로 월레스와 그로밋(Wallace & Gromit) 시리즈이다. 처음으로 이 월레스와 그로밋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접했을 때의 기쁨은 마치 어린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장난감을 발견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사람들이 흔하게 생각하는 찰흙을 가지고 만드는 클레이메이 혹은 클레이메이션은 사실 월레스와 그로밋이 최초라고 할 수 없다. 시기상으로는 1900년대 초반에 광고에서 나오기 시작해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작품은 패.. 2025. 1. 20.
넷플릭스에서 보는 미디어 (6) - 오징어게임2 같은 형식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잘 생각해 보면 같은 형식으로 가장 성공한 시리즈는 시리즈는 영화이긴 하지만 해리포터 시리즈가 있다. 주인공 학생들은 학기가 시작이 되면 학교로 돌아오고 방학이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 1년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가지고 감독이나 작가는 독자나 관객이나 시청자로 하여금 재미있게 해야 한다. 물론 쉽지 않은 형식일지는 모르지만 오히려 작가나 프로듀싱을 하는 입장에서는 정한 틀을 지키면서 하는 오히려 안전장치 같은 느낌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이렇게 같은 형식을 가지고 큰 스토리의 진행 + 세계관의 확장까지 이뤄야 하는 작업은 절대 쉬운 작업은 아니다.사실 오징어게임을 처음 봤을 때 자본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등을 비판하는 작품성을 차치하고.. 2025. 1. 5.
[주관적 영화보기-「서브스턴스」] 기괴함과 불쾌함이 의도적인 개미친 영화! 개 미친 영화라고?이 영화의 트레일러가 4~5개월쯤 나왔을 때 영화의 이야기는 둘째 치고라도 캐스팅에서 엄청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주연으로 예전의 영광만큼 엄청나지는 않지만 그 아우라가 확실한 데미 무어(Demi Moore), 그리고 요즘 할리우드 거장들에게 사랑을 받는 마거릿 퀄리(Margaret Qualley)를 캐스팅하였고, 거기에 약방의 감초처럼 눈도장이 확실한 데니스 퀘이드(Dennis Quaid)까지 캐스팅을 했다. 이런 출연진에 다소 미친 듯한 플롯까지 더해지니 이 영화는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이야기의 아주 간단한 줄거리는 이렇다.이제는 잊힌 스타가 되어가고 있는 엘리자베스(데미무어)는 어떤 노력에도 불구하고 늙어가는 자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다 오랫동안 고정이.. 2025. 1. 4.
[주관적 영화보기-「글래디에이터II」] 3편까지 염두에 두었다고 하기엔... 덴젤 워싱턴 혼자 이끄는 2편 분노에 찬 마... 말포이다?이번 영화는 주인공이 나오면서부터 집중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다. 주인공인 하노(폴 메스컬)의 얼굴이 해리포터에 나오는 말포이(톰 펠튼)와 닮아있기 때문은 아니었지만 보는 내내 정말 닮았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런 외모의 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의 서사에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기본적으로 플롯상 주인공은 꽤나 어렵고 꼬여있는 삶의 서사를 가지고 있다. 황족이지만 도망을 다니는 신세로 전락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을 20여 년간 가지고 살았다. 그리고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는 로마와는 다르게 야만인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한 부족이 자신을 받아들였고 그곳에서 결혼을 해서 분노를 삭이면 살고 있었다.하지만 로마는 그.. 2024. 12. 6.
[주관적 영화보기-「조커: 폴리 아 되」] 팥 없는 팥 빵?, 조커 없는 조커 폴리 아되? 항상 속편은 불안하죠?요즘 영화시장에는 잘되고 확장성이 어느 정도 있다 싶은 영화면 거의 대부분 속편을 진행하는 것이 관례(?)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이전의 영화가 이미 엄청나게 성공을 했거나 1편이 끝나고 나서 스토리의 확장성의 폭이 좁을 경우에는 문제가 된다. 이런 경우에 속편의 제작이 확정되면 우려와 함께 기대가 같이 나오곤 한다. 조커는 이러한 문제점을 2가지 모두 가지고 있는 영화였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영화가 엄청난 흥행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의 조커라는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첫 번째 영화의 마지막에 혼돈 그 자체라고 불릴 수 있는 주인공인 조커가 경찰에 잡히며 끝이 났고 더 이상 어떤 확장성에 대한 실마리를 남기지 못한 채 끝이 났다.그렇기 때문에 사람.. 2024. 12. 2.
[주관적 영화보기-「베놈: 라스트 댄스」]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어도 이것보단 맛있을 것 같은 심비오트 아... 맛이 없다 정말 맛이 없어MCU를 차치하고 마블 코믹스 전반을 들어서 그래도 볼만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난 베놈을 뽑을 것이다. 베놈을 둘러싼 세계관이나 오리진, 그리고 능력까지 정말 펀 앤 쿨 그리고 섹시하기까지 한 안티히어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놈 세계관에서 비교적 최신 빌런으로 나온 널(Knull)은 실제로 내가 좋아해서 블로그에 영어 관련 컨텐츠로 올릴 만큼 꽤나 매력적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원작에서도 비밀에 싸여서 궁금해하던 심비오트를 창조한 악신 널(Knull)은 데뷔 자체가 2013년도에 소개가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타노스 이후에 최고의 빌런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그의 정신 조종능력이나 심비오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 그리고 전투 .. 2024. 11. 18.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 기법 (3) 연출에는 무한대인 구도와 색감저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심화과정으로 연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카메라 구도나 앵글 그리고 움직임을 알아보았다. 이번에도 그 주제에 맞게 더 많은 카메라 구도와 작동법을 알아보고 대표적인 작품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또한 구도 뿐만 아니라 색감을 통해 만들어내는 기법도 있는데 이러한 것은 잘 쓰면 효과적이지만 잘못쓰면 컨셉에 잡아먹인 영화가 되기도 한다. 이 부분은 카메라의 구도도 중요하지만 편집에서 만들어지는 부분이기도 해서 요즘은 일반 아마추어 영상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 기법 (2)이제는 연출을 위한 카메라 구도 및 작동!저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카메라의 움직이라든지 혹은 간단한 방.. 2024. 11. 16.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 기법 (2) 이제는 연출을 위한 카메라 구도 및 작동!저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카메라의 움직이라든지 혹은 간단한 방법으로 연출을 할 수 있는 앵글에 대하여 알아봤다. 이제는 연출에 대해 조금 더 들어가서 카메라 구도나 앵글 그리고 움직임을 기존의 것과는 달리 극적으로 변화하거나 반대로 절대적으로 줄이면서 주인공, 환경 등에 포커스를 가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기법 (1)영화를 보다가 생각이 잘 안나는 앵글 이름?요즘은 유튜브의 영향 때문인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이 대중화되고 보편화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거기에 더해서 몇 년 전부터 방송가 사람들도 각madforge50.tistory.com4. 특수 효과 및 창의적인 시각적 연출 설명: .. 2024. 10. 7.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기법 (1) 영화를 보다가 생각이 잘 안나는 앵글 이름?요즘은 유튜브의 영향 때문인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이 대중화되고 보편화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거기에 더해서 몇 년 전부터 방송가 사람들도 각자가 스튜디오들을 차려 유튜브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 보이는 구도나 카메라 기법이 다양해지고 퀄리티가 꽤나 올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예전이야 특히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와 이렇게 카메라를 썼다고? 이걸 이렇게 찍었다고 하는 감탄사가 튀어나왔지만 이제는 유튜브를 보다가도 이걸 어떻게 찍었지? 이 영상을 찍을 때 진짜 힘들었겠다고 하는 정도의 퀄리티 있는 영상들을 꽤나 많이 보고 있다. 확실히 기획력이 들어간 영상들에서 그런 감탄사를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기획력이 중요하다!)또한 이런 카메라.. 2024. 9. 22.
[주관적 영화보기-「첼린저스」] 배우들의 열연보다도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관계성이 더욱 매력적인 테니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테니스 버전?지금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를 지금의 입지로 올려준 작품이자 당시 아미 헤머의 이면을 살펴볼 수도 있었던 영화가 바로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었다. 이 감독은 본즈 앤올, 콜미바이 유어 네임, 서스페리아(2018 버전) 등 감각적인 색감과 인간의 내면에 있는 욕망, 욕정,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신체의 색과 감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을 연출한 주목받는 감독이다. 이번 챌린저스(Challengers)는 주목받고 있는 신예 MZ들인 마이크 파이스트(Mike Faist), 조시 오코너 (Josh O'Connor)를 남주인공들로 그리고 여주인공으로는 젠데이아(Zendaya)를 앞세워 캐스팅만으로.. 2024. 9. 13.
[주관적 영화보기-「비틀쥬스, 비틀쥬스」] 3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세계관! 악동의 부활 후 첫 영화?한국에는 1989년 유령 수업이란 이름으로 개봉했던 B급 영화계의 악동 팀 버튼(Tim Burton) 감독의 비틀쥬스가 36년 만에 후속 편으로 돌아왔다. 기괴함과 B급 감성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팀 버튼 감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1989년 배트맨 시리즈, 슬리피 할로우, 가위손, 찰리와 초콜렛 공장, 유령 신부 등 기괴하고 어둡지만 재미있는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악몽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이 팀 버튼 감독이 감독직을 맡은 줄 알지만 작가로서 참여를 했지 감독은 아니다.영화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2번째 장편 영화로 이 영화로 인해 팀 버튼 감독은 특이한 세계관과 분위기 그리고 기괴한 연출까지 대중적.. 2024. 9. 6.
[주관적 영화 보기-「에이리언: 로물루스」] 무더운 여름을 공포로 잠재울 만한 주말 개봉 1위 영화! 이블데드에서부터 맨 인 더 다크(Don't Breathe)까지 이어진 로물루스에이리언은 아마도 영화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리즈 중에 하나로 1979년부터 2024년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나올지 알 수 없는 거대한 SF 외계인 공포 영화이다. 그리고 이 시리즈를 리들리 스콧(Ridley Scott)이 시작을 했지만 제임스 카메룬(James Cameron), 데이비드 핀처(David Fincher), 장페이르 죄네(Jean-Pierre Jeunet)등 소위 거장들이 후속작을 만들었었고, 이제는 차세대 공포 영화의 거장 반열에 들고 있는 페데 알바레스(Fede Alvarez)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페데 알바레스가 누구인가? 사실 이 감독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어쩌면 공포 장르에서만.. 2024. 8. 30.
[주관적 영화보기-「슬픔의 삼각형」] 왜 우리는 군림하려 하지만 평등을 바라는 것인가? 평등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하위 50%에 속할 것이다.루벤 외스틀룬드(Ruben Östlund)의 영화 [슬픔의 삼각형]에서는 사회를 삼각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사회를 간단히 들여다본다면 부의 기준을 가지고 삼각형의 모형을 가지고 있다. 즉, 우리의 경제/사회를 이루고 있는 모형의 모습인 것이다. 그렇다면 관념적으로 사람들은 이 삼각형에 상위에 있을까 아니면 하위에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우리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알 수 있다.즉, 우리는 기존의 체계를 유지하고 싶으냐 싶지 않느냐의 차이로 그 사람이 상위나 하위의 삼각형에 들어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대부분 기존의 체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하위 50%에 가까운 구성원이고, 유지하고 싶다면 삼각형의 상위 1.. 2024. 8. 2.
[주관적 영화보기-「데드풀과 울버린」] 항상 잡탕밥이 맛이 있을까? (스포 주의) 멀티버스를 100% 활용하면 이렇게 될까?마블, DC 팬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다른 작품들의 캐릭터들이 여럿 나오는 영화나 작품을 보기 원한다. 하지만 영화를 만들기에는 각각의 저작권 문제도 있고 또한 각각의 캐릭터들을 맡고 있는 배우들의 출연료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블은 이런 작업을 어벤저스라는 영화 그리고 MCU라는 대형 프로젝트로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문제는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크로스 오버가 되는 비중이 늘었는데... 이게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작품의 수는 늘고 있지만 엄청나게 질이 낮아지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또 다른 문제는 이렇게 크로스 오버가 되는 작품들이 늘어날수록 한 작품을 보기 위해서 그전에 나왔던 모든 작품을 봐야 하는 번..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