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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261

홍콩/마카오 딤섬 (2) - 청흥키 (Cheung Hing Kee), 상하이에서 먹은 것과 비슷한? 웨이팅???? 흠.... 그렇게까지는딤섬.... 이번 홍콩여행에서는 음식에 관련하여 고민이 많았었다. 정말 여러 음식들이 짬뽕이 된 이 홍콩의 상권에서 좋은 집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청흥키의 경우에는 사실 가보려고 했던 집이 아니다. 왜냐하면 본고장의 음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홍콩의 경우 광둥식의 음식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소룡포 같은 딤섬의 경우에는 아류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하지만 시간이 남는 걸 어떡해? 아침도 그렇게 거하게 먹지도 않았고 예약시간이 꽤나 남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이 집... 그게 바로 청흥키다.청흥키(Cheung Hing Kee Shanghai Pan-Fried Buns)가격: 50~100달러운영시간: 오전 9:00 ~ 오후 9:0.. 2025. 5. 22.
홍콩/마카오 딤섬 (1) - Ding Dim 1968 (딩딤 1968), 이제는 안가도 될 법한 딤섬집? 딤섬을 정말 좋아하기에..딤섬을 정확히 언제 접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도 고등학생 때였던 것 같긴 한데... 그전에는 만두만 알았기 때문에 처음 딤섬을 먹었을 때는 충격이었다. 확실히 만두라는 음식은 각각의 나라마다 고유한 맛이 있는데 가장 입맛에 맞는 것은 중국식인 것 같다. 그리고 딤섬이 단순히 만두만 지칭하지 않는다는 것은 홍콩에 가서야 알게 되었다.8여 년 전 한국에 들어와 있거나 유명한 딤섬집이라고 하면 대만 브랜드와 딘타이펑과 팀호완 정도였다. 한국에서는 딘타이펑이 지금처럼 맛이 없어지지 않았을 때 친구들과 기회가 되면 자주 가던 곳 중 하나였었다. 사실 홍콩에 가서 유명한 집들은 있었지만 체인점은 사람도 많고 굳이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곳을 경험해 보려고 했다. 그리고 마.. 2025. 5. 16.
홍콩/마카오 디저트 (5) - [Gelato] Lemon Cello (레몬첼로) 마카오의 이탈리아 레몬? 이탈리아의 레몬첼로를 젤라토로??예전에 이탈리아를 갔을 때 레몬첼로는 이탈리아에서 사 온 몇 안 되는 술 중에 하나였다. 이탈리아에서는 사실 비싼 와인을 제외하고 술을 사 올 것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레몬첼로는 꽤나 맛이 있는 리큐르 계열의 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레몬 맛이 정말 강렬하면서 레몬의 단맛까지도 같이 느껴지는 청량한 술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았고 사 온 후 정말 빠른 속도로 탄산수와 섞어 하이볼 같이 소비한 술이었다.그 이후 한국에도 레몬첼로가 수입이 되긴 했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너무 매리트가 없기 때문에 아쉽게 더 먹어보지 못했지만 이번 마카오에서 젤라토로 한번 즐겨 보았다.Lemoncello가격: 한 가지 맛 30, 두 가지 맛 45.. 2025. 5. 8.
홍콩/마카오 에그타르트 (6) - Goat Bakers (고트 베이커스) 조금 아쉬운 느낌이지만 계란맛 가득? 계란맛 Vs. 단맛에그타르트를 만들 때 2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계란맛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계란맛을 죽이고 단맛을 확실히 줄 것인지. 이 2가지의 사이에서 어느 쪽에 치우쳐있느냐에 따라 그 가게의 맛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단맛으로 계란맛을 지운다고 해도 맛을 음미하다 보면 계란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계란의 함유량이 올라갈수록 식감이 딱딱해지고 계란 푸딩 같은 느낌을 더 줄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호불호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란맛보다는 단맛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이 둘의 벨런스를 잘 맞추는 것이 정말 잘하는 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로드스토우가 그러했고 전에 갔던 바무라는 집도 이 카테고리에 속한다. 그.. 2025. 4. 30.
홍콩/마카오 디저트 (3) - [Gelato] Sleep Well Eat More (睡飽吃吃), 무상킹 두리안 젤라토 젤라토 좋아하세요? 그럼 두리안은요?신혼여행을 이탈리아로 갔기 때문에 그래도 유명한 젤라토는 한 번쯤은 다 먹어 봤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납작 복숭아 철이 아니라서 아쉽게 그 맛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쌀쌀한 이탈리아 날씨를 이기면서 젤라토를 먹었었다. 그리고 8년 전에 홍콩에 왔을 때에는 지금의 홍콩처럼 곳곳에 젤라토 집이 있지는 않았다. 그것도 이탈리아에서 본 브랜드가 많지는 않았는데 이번 홍콩 여행을 계획하면서 좀 놀랄 정도로 유명한 젤라토 집이 꽤나 많이 있었다.여하튼 그래서 젤라토도 한번 먹어보자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우연찮게 들린 집이 있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재미있는 점이 나라별로 유명한 집이 다르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유명한 집들이 있고 다른 .. 2025. 4. 22.
홍콩/마카오 디저트 (2) - Kai Kai (카이카이) 생강과 떡의 재발견! 생강으로 만든 죽과 새알?8여 년 전 홍콩을 찾았을 때 난 몸이 아팠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덥지도 그렇게 춥지도 않았던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몸살 같은 걸 걸려버렸다. 그래서 저녁에 숙소 들어와 저녁도 먹지 못하고 있는 와이프가 숙소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알려줬다. 그래서 아픈 몸을 이끌고 나가 봤는데 정말 구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어떤 죽 같은 걸 파는 집이었다.사람들이 꽤나 많이 줄을 서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빨리 빠지고 나가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다. 그리고는 간판을 보고 영어가 한자도 없기에 영어로 어쩔 수 없이 물어봤지만 그렇게 원활히 소통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유명하지만 기본적인 것을 시키고 받은 것은 맑은 수프에 새알이 들어 있는 따듯한 음료+.. 2025. 4. 20.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해결 (2) 최최최최종 해결확실한 건 어떤 황금우상 시리즈도 해피엔딩은 없다. 항상 엔딩은 무언가 씁쓸한 부분이 있다. 이번에도 우리의 로이 샘슨 형사는 우상에 당해서 문제가 생겨 버린 것이다. 이 우상의 효과가 영구적이다 보니 한번 당해버리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사실 에코 세쿤다도... 피해자이지 않은가? 여하튼 마지막 퍼즐들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한 총 집합본이기 때문에 이 시리즈 전체를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 2025. 4. 16.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해결 (1) 벌써 마지막이네이제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사건들이 총집합되는 에피소드인데 시작부터 쉽지가 않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의 가장 큰 함정은 바로 시간이다. 마지막 에피소드가 이번 시리즈뿐만 아니라 1편 DLC에서 나오는 것 같이 시계가 나오면서 시간별로 변화하는 사건을 보고 퍼즐을 풀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첫 장면이 너무 혼잡스러워서 이 시계가 나오는 부분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이것 때문에 에러가 난 것인 줄 알고 초기화를 계속 시키면서 찾았는데도 계속 나오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 시계를 발견했다. ㅋㅋ 시계가 생기면 잘 찾아보시길.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 2025. 4. 15.
홍콩/마카오 디저트 (1) - 생강향이 아주 매력적인 이순밀 우유 푸딩 (홍콩 코즈웨이베이 점) 어... 이거 홍콩에도 있네???예전 홍콩을 방문했을 때 우연찮게 먹었던 생강향이 가득한 디저트가 있었다. 물론 그건 다른 포스트에서 소개할 것이지만 한국을 제외한 다른 주변 나라에서는 생강을 정말 잘 쓴다는 점이다. 한국사람들은 김치에서 생강을 씹으면 뱉는데 중국, 일본 그리고 심지어 동남아시아에서도 생강은 고기, 생선 요리 모두에 잘 사용이 되기도 하고 더불어 디저트에까지 사용을 한다는 점이다.그중 홍콩에서는 생강을 이용한 디저트를 꽤나 잘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특히 이 우유 푸딩은 젤라틴이 아닌 생강을 이용한 우유를 굳힌 푸딩으로 아주 매력적이다.이순밀 밀크 컴퍼니 (홍콩 코즈웨이베이점)가격: 22~50달러 (쭈빠빠오도 먹을 수 있다.)운영시간: 오후 12:00 ~ 11:00한줄평: 생강향을 좋.. 2025. 4. 12.
보드게임 리뷰 (7) - 윙스팬의 용버전 하지만 조금 어려워졌다? 용스팬(Wyrmspan) 새에 공포감이 있다면 윙스팬은 불가능하지!윙스팬이 나왔을 때 메커니즘은 쉬우나 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이 나와서 아내와 구매를 해서 즐겨볼까 했다. 하지만 문제는 아내에게 있는 조류공포증은 이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게임이 나오고 나서 얼마 후 이 윙스팬의 일러스트와 게임성을 더 추가한 용스팬이 나온다는 소식이 들렸고 작년 2024년에 출시를 했다. 물론 한국에는 그보다 조금 늦은 2025년에 출시를 했지만 말이다.용스팬(Wyrmspan)가격: 5만 원 중반정도?인원: 1~5명, Best 3명BGG 웨이트:  2.80 (파티 게임 보다 조금 생각을 해야 함)BGG 평점: 8.0 (오리지널인 윙스팬과 비슷한 편)첫인상: 생각보다 퀄리티는 좋은데 인터렉션이 많이 적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Wyrmsp.. 2025. 4. 10.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습격 (1) 이 습격에피소드에서는 사람이 미칩니다.잘 생각해 보면 이 황금우상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죽은 사람도 많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처럼 미치는 경우가 더 많이 있는 느낌이다. 이게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나쁜 사람일 수도 있지만 미치고 죽는 건 아주 황금우상이 특화되어 있는 것 같다. 이번 DLC에서는 정말 황금우상을 제대로 범죄에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또한 형사가 추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더 흥미진진한 느낌이다.그런데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쉽지 않다. 이 우상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혹은 말이 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 비유가 너무 추상적이거나 편파적인 경우가 많아서 풀기가 쉽지 않다. 아마도 누구든지 푸는 과정에서 약간의 때려 맞추는 정답 풀이가 있었을 것 같다.시작하.. 2025. 4. 6.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5) - 모닝 커피로 딱 좋은 The Hub Coffee Roaster (더 허브 커피 로스터) 강행군은 힘들지만 아침 커피는 마셔야죠!이번 홍콩여행에서 아쉬웠던 점은 아침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점인 것 같다. 홍콩과 서양식이 퓨전 된 차찬탱이라는 아침 문화가 있긴 하지만 토스트 하나에 근 만원을 하는 음식을 먹기에는 솔직히 쉽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마카로니.... 수프라니 그런 건 먹기가 좀 그렇지? 그래도 원래 계획대로라면 차찬탱을 한 끼 정도 먹어보려고 했지만 현지에 도착해서는 그런 마음이 없어졌다. 그리고 전날 힘들었기도 하면서 잠시 쥐었다 가자는 생각에 호텔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커피만 밖에서 먹기로 했는데.아내가 힘들어서 움직일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내가 픽업을 해오기로 했다. The Hub Coffee Roaster @ Sheung Wan운영시간: 오전 9:0.. 2025. 4. 5.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4) - 디테일에 놀라는 OMA Specialty Coffee (오마 스페셜티 커피)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카페가 있을까?대부분의 카페는 커피를 파는 상점인데도 불구하고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은 경우가 많다. 그나마 필터 커피를 하고 싱글오리진커피 라인을 가지는 카페들이 최대한 생산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원래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정의가 품평에서 80점 이상의 커피이기도 하지만 결국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고 이야기하곤 한다.하지만 어떤 농장에서 생두를 만드는지와 로스팅을 하는지는 알지만 수입을 누가 했고 누가 배송을 했는지는 아직도 투명하지 않다. 그리고 이런 정보 말고 커피를 내리는 정보도 매우 부족하다. 물을 얼마나쓰고, 물의 온도는 어떻고, 그리고 커피의 추출량, 커피의 추출 농도 등 많은 정보를 알.. 2025. 4. 4.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날뛰는 문제 (2) 사건이 일어났는데 실체는 없네?그래도 저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래도 황금우상이 사용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없다. 그래도 완전히 접점이 없는 것은 아닌 게 수염 난 남자를 쫓은 사람들이 아마도 이 갱단인 것 같다. 그리고 이 갱단이 뉴 웰스 개 경주 트랙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듯하다. 적어도 이 경주 트랙에는 3개의 이익집단이 모여있는 듯하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해석을 보고 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 2025. 4. 1.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날뛰는 문제 (1) 아주 개판이구만 개판이여!저번 에피소드에서는 무언가 사건이 일어났지만 이것이 어떻게 직접적으로 연결이 될지 단서조차 남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조금씩 사건이 심화되는데 생각보다 유추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이 갱단 간의 전쟁과 얽혀있는 정치와의 관계를 밝혀내는 것이 조금 어렵기도 하고 특히 이번에는 이름을 확실하게 나타내는 부분이 없어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오히려 경주 개에게는... 이름이 더 있는 게 신기할 따름 ㅋㅋ.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 2025. 3. 31.
홍콩/마카오 카페투어(Cafe hopping) (1) - 2% 아쉬웠던 Cupping room at Sheung Wan(커핑룸 성완점) 홍콩 커피판의 빅네임 중 하나인 커핑룸아마도 이 cupping room의 경우에는 홍콩 사람들 혹은 스페셜티커피를 하는 홍콩 사람들 보다 외국사람에게 유명(?)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니면 이미 체인점을 꽤나 가지고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놀랄 부분은 충분히 있던 카페라고 할 수 있다.그래도 Roastful에서 선정한 100대 로스터리에 이름이 가있기도 하고 체크인을 한 후에 바로 갔던 카페였는데... 생각보다 조금 실망스러웠다. 왜... 항상 어떤 나라든 처음 가는 카페는 실망스러울까?Cupping Room - Sheung Wan운영시간: 오전 8:00~오후 5:00가격: 40 - 80 달러 (식사 메뉴도 있다.)한줄평: 시그니처 메뉴는 .. 2025. 3. 30.
[주관적 영화보기-「트랩」] 제목 그대로 함정(트랩)같은 영화! 샤밀란에게 기대하는 바는 항상 크다!식스 센스(The Six Sense, 1999),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2000), 빌리지(The Village, 2004)등 여러 영화들을 통해 2000년대 초반까지 나이트 샤밀란 (M. Night Shyamalan)은 무서운 공포/스릴러/미스터리 영화를 만드는 최고의 감독 중 하나였다. 2000년대 중반이 들어가면서 이상한 행보를 보여도 항상 마니아층을 있는 감독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2010년에 나온 아바타: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2010)의 폭망 이후에 이제는 한물 간 감독으로 생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그 이후 언브레이커블의 후속작으로 16년 후인 2016년에 개봉한 23 아이덴티티(Split, 2016)그리고.. 2025. 3. 29.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주문을 따라 (2) 포스팅을 써보니 생각보다 길어서... 끊을 수밖에사실 너무 포스팅이 길어져서 정답까지 다 내보내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끊었다. 저번에는 거의 대부분의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었는데 아직 살인과 관련된 것이 나오지 않았다. 이는 옥상에 있는데 옥상에 있는 단서가 더 적기 때문에 사실 조금 어렵다. 생각보다 위의 단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유추를 해야 한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해석을 보고 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만일 정답을 보고 싶.. 2025. 3. 28.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주문을 따라 (1) 아니...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DLC?? 아주 좋아!!!물론 이번 DLC는 너무 짧기도 하고 퍼즐이 그렇게 성의 있다고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형사를 따라가는 추리물이고 거기에 분위기, 범죄조직, 그리고 황금우상의 제대로 된 사용까지 나와서 아주 재미있었다. 퍼즐에서 몇몇 과도한 유추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게임이니 재미만 있다면 뭐... 용서가 된다. 그리고 본편의 마지막에 있었던 투생교수의 내용까지 겹쳐지니... 아주 맛있는 스토리가 하나 던져졌다고 할 수 있다. 한번 살펴보자. 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 2025. 3. 27.
홍콩 Iclub AMTD 성완 호텔 - i셀렉트 프리미어 리뷰 (Feat. 건어물?) 오랜만에 똥을 밟았다!!이번 홍콩 여행은 사실 좀 무리해서 다녀왔다고 할 수 있다. 스키시즌을 거의 3개월 넘게 가져가면서 일단... 숙소비와 시즌권 및 장비로 많은 돈을 지출했기 때문에 재정이 그렇게 여유롭지는 않았다. 그리고 거의 막바지까지 일본을 가서 스키시즌을 더 길게 가져갈지, 아니면 8여 년 만에 바뀐 홍콩을 갈지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가서 쓰는 비용과 비행기 값 모두 비슷하게 들 것 같아서 더 고민이 많았었다. 하지만 일본은 작년에도 다녀왔고 스키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서 홍콩을 가자고 했고 비행기를 예매했다.하지만 8여 년 전에 다녀왔던 것과 비슷하게 이번에는 숙소가 문제였다. 숙소가 비싸고 좁기로 유명한 홍콩에서 어떻게든 가성비 호텔을 찾기 위해 노력.. 2025. 3. 25.
맨날 까먹어서 내가 보려고 만드는 이심(e-sim) 아이폰 등록 방법! 왜 맨날 하는데 계속 까먹을까?잘 생각해 보면 일 년에 많으면 3번 적어도 한두 번 정도 외국을 다니면서 이심(e-SIM)을 사용하는데 매번 등록을 할 때마다 혼동이 된다. 사실 이 이심을 사용한 지 이제야 3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2022년 정도에 코로나가 끝나가는 무렵에 이심이 나오기 시작했고 매번 갈아 끼기 귀찮았던 유심과는 달리 등록만 하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심이 나와서 엄청 편해졌다. 물론 이심에는 전화번호가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화번호 자체를 사용해야 하는 해외여행에서는 비싼 이심이나 유심을 사용하는 게 좋은 것 같긴 하다.그래도 이심이 나오고서는 비행기에서 번거롭게 유심을 빼서 갈아 끼는 작업을 안 해도 되어서 좋긴 하지만 문제는 항상 설정이 다르다는 점이다. 이 .. 202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