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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 DLC [뉴 웰스의 죄악] 공략 - 주문을 따라 (1)

by 매드포지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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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DLC?? 아주 좋아!!!

물론 이번 DLC는 너무 짧기도 하고 퍼즐이 그렇게 성의 있다고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형사를 따라가는 추리물이고 거기에 분위기, 범죄조직, 그리고 황금우상의 제대로 된 사용까지 나와서 아주 재미있었다. 퍼즐에서 몇몇 과도한 유추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기도 하지만 그래도 일단 게임이니 재미만 있다면 뭐... 용서가 된다. 그리고 본편의 마지막에 있었던 투생교수의 내용까지 겹쳐지니... 아주 맛있는 스토리가 하나 던져졌다고 할 수 있다. 한번 살펴보자. 


시작하기 전에!!!!

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

해석을 보고 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만일 정답을 보고 싶다면 가장 밑으로 ▼

시작해 보자!

이번 DLC는 처음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고 대놓고 경고를 주고 있다. 물론 첫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쉬운 에피소드가 없는 건 사실이다. 특히 3번째 에피소드가... 거의 지어낸 상상에 가깝기 때문에 풀기가 정말 쉽지 않다. 그래도 맞추다 보면 맞춰지는 문제들이 꽤 있기 때문에 시도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퍼즐도 좋지만 이번에는 스토리가 정말 좋기 때문에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주문을 따라 - 목숨을 건 추적

이번 장에서는 두 형사의 대화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어떤 사건의 현장에 와있는 두 형사는 로이와 클리프로 로이는 다른 지구에서 전출을 온 상태인 것 같다. 그리고 처음 대화에서 로이 샘슨, 클리프 세이비어라는 것을 우리는 유추해 내야 한다. 나중에 둘의 이름이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 처음을 놓치면 조금 혼동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이 샘슨 만일 본편을 했다면 기억이 날지도 모른다. 원래 붉은 눈의 질병과 관련된 노숙자들을 수사하다가 갑자기 9 구역으로 승진이 되어서 살인수사를 맡게 된 수사관이다. 과연 이 경관은 괜찮을까?


패스트푸드 조인트

사건의 시작은 패스트푸드 가게의 안에서 일어난 모양이다. 로이와 클리프의 대화로부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이와 클리프

둘의 대화에 따르면 외국인만 어떤 상황인지 진술을 했다고 한다. 목격자들이 모두 거짓말을 해서 목격된 상황 자체를 진술하지 않거나 혹은 외국인이 거짓말을 한다는 식으로 이해를 해 볼 수 있다. 로이는 이 이유가 납득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곳이 아닌 옥상이 더 큰일이라는 것을 로이의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매장 안 TV방송

다른 사람들의 진술을 듣기 전에 이 TV를 보는 것이 좋다. 이 TV의 방송이 사건을 둘러싼 정황과 환경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에 따르면 '문화유산 프로젝트'를 통해서 갱단을 소탕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 갱단의 이름이 '앤디어'이다. 그리고 약해진 '앤디어'의 자리를 여러 갱단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지금은 '흰색 타이'를 한 갱단이 주류인 것 같다.

또한 마약 거래가 계속된다고 이야기하면서 ESS (유토릭 신세틱 세로토닌)이 골목마다 나뒹굴 정도로 성행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구급요원과 경찰

구급 요원과 경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건이 2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은 누군가 웨이트리스를 공격했고 그것을 보고 911에 신고를 했다. 또한 경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웨이트리스를 공격한 사람을 누군가 쫒았고 경찰은 그 사람들을 자경단원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경찰이 그 사람들을 따라가던 도중 시체를 발견해서 형사팀에게 연락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도 이곳이 아닌 옥상에 시체가 있는 모양이다.


 웨이트리스

웨이트리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 수염 난 사람이 스쿠터를 몰고 음식을 서빙하던 웨이트리스의 팔을 비틀고 봉지를 낚아챘다는 것이다. 단순한 절도여서 그런지 갑자기 로이는 메뉴가 뭐였는지 물어보는데 여기서 로이가 정말 뛰어나다는 것을 단서로 잡을 수 있다. 우선 이 빼앗긴 주문은 2번 자리로 밖에 주차되어 있는 두 차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주문 내용이 이제부터 중요한데 웨이트리스는 '치킨 로얄 메뉴와 바비큐 소스'였다고 한다.

그리고 비어있는 4번에 대하여 물어본다. 그런데 앞쪽에 있는 차와 부딪힌 것 같고 급하게 어딘가로 간 스키드마크가 있다. 앞서 경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경단처럼 사람들이 나간 모양이니 4번 자리에 있던 차가 그 수염 난 사람을 쫒으며 앞에 있는 차를 박아버리고 갔다는 것을 추리할 수 있다. 이 4번 자리에서도 주문을 했는데 이 자리의 차에는 사람이 많았는지 '버거 로얄 메뉴 2개, 치킨 로얄 메뉴 2개, 미트 서프라이즈 랩 1개'라고 하고 있다. 적어도 사람이 5명이던지 누군가 2개씩 먹었던지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간단한 퍼즐이기에 그냥 5명으로 생각하면 된다.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정확하게 주문한 메뉴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차량의 묘사는 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물론 차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럴 순 있지만 다른 메뉴들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기억력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웨이터

뭐 그렇다 할 내용은 없지만 이 웨이터도 이상하게 4번 자리에 있던 차량의 묘사를 못하고 있다. 사실 이쯤 되면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차에 있는 부부

차에 있는 부부가 웨이트리스를 공격하는 사람을 보고 구급차에 신고를 한 모양이다. 그리고 이 부부도 4번 자리에 있던 차를 모르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게 정말 탐문조사나 진술서를 작성하다 보면 이렇게 한 명도 본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건 한 80% 사람들이 기피를 한다는 것이다. 그럼 이 4번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외국인 부부

외국인 부부의 진술이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다. 일단 스쿠터를 탄 수염 난 남자는 붉은 재킷을 입었다고 한다. (이쯤 되면 본편에 있었던 누가 생각이 나야 한다. ㅋㅋ) 그러고 웨이트리스를 공격해서 음식을 뺏은 남자가 달아나자 요리사가 갑자기 나와서 '엑스트라 사워 소스'를 훔쳐갔다고 소리쳤다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웨이트리스는 바비큐소스를 시켰다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럼 웨이트리스가 잘못 기억을 해서 진술했던 것일까?

그러고 나서 사자의 갈기가 난 호랑이처럼 도색을 한 차에서 신사가 내렸다고 한다. 아마도 4번 자리에 있던 차인 것 같다. 재미있는 점은 호랑이처럼 도색을 한 차인데... 모두가 특징이 없고 잘 눈에 띄지도 않았으며, 차를 잘 몰라서 묘사를 못했다는 점이다. 어디서 개구라를?? ㅋㅋ 그러고 나서 천둥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총소리였을지도 모른다.


메뉴와 주방장

메뉴를 잘 살펴보면 주방장이 외친 '엑스트라 사워크림'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주방장 스페셜오더인가????? 그리고 주방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4번 자리에 주차되었던 차량의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아서 묘사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건 거짓말이라는 것을 이전 외국인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4번 차량에서 주문한 것은 웨이트리스와 같은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5개의 주문 5명의 사람인 것 같다. 거기에 더해 2번 자리의 주문은 '치킨 로얄과 토마토소스'로 웨이트리스와는 다른 소스를 이야기하고 있다. 총 3개의 소스가 나왔다. '엑스트라 사워크림', '바비큐 소스', '토마토소스'


부딪힌 차의 남자

사실 정황상 이 사람이 2번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앞서 메뉴를 시킨 것이 하나이기 때문인데 다른 자리에 있는 차량에는 2명으로 주문도 2개를 했어야 했다. 물론 현실에서는 아닐 수 있다. ㅋㅋ 게임의 허용상 간단한 추리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2번 자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진술에서 확실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의 차를 망가뜨린 4번 자리의 차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필사적으로 이 차를 못 봤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쯤 되면 이 4번 자리의 차 사람들이 갱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은 마약과 관련된 사건으로 아마도 '엑스트라 샤워 소스'가 마약일 것이다. 이것은 TV 방송에서 나왔던 ESS로 원래는 유토릭 신세틱 세로토닌이지만 같은 이니셜로 Extra Sour Sauce로 ESS를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2번 자리에 있는 이 남자는 죽어도 엑스트라 사워 소스를 주문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마늘 소스를... ㅋㅋㅋ


다음 포스팅에 계속~!


공략한 게임들을 올립니다.
틀린 부분이나 혹은 해석 실수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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