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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Cooking)66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보이차를 넣은 콘소메 (Consommé)? 메뉴 중 오징어와 버섯을 메인으로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밋밋해서 Consommé를 만들려고 했는데... 버섯, 오징어가 중심이라서 향이 아주 강한 닭 뼈나 혹은 소 육수로 하면 너무 주 재료의 맛이 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게다가 기름이 둥둥 뜨는 콘소메는 질색이기 때문에 계란으로 해야 하는데... 계란으로 한 콘소메는 고소하기는 하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계란 비린내가 진동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닭가슴살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닭 비린내를 또 잡아 줄 수 있는 건... 보이차??? 사실 보이차를 넣는다는 건 조금 위험하다. 왜냐하면 보이차의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약한 암모니아 냄새가 닭고기와 만나서 죽음의 맛(?)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지 ㅋㅋㅋ 그래서 일단은 2가지 방식으로 .. 2020. 12. 18.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퓨레 (2) 2020/12/17 - [요리 (Cooking)/Test Kitchen] -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퓌레 (1)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퓨레 (1) 요즘 파인 다이닝 (우리나라 말고) 외국의 추세를 보면 야채를 그릴링 하거나 혹은 인퓨즈 된 야채를 수비드 하던가 하는 느낌의 채식 주의자 메뉴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적어도 호 madforge50.tistory.com 이제 알배추와 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ㅋㅋ 여기도 보면 사실 버터 수비드한 것이 가장 기름기가 ㅋㅋㅋㅋ 그래서 구워 봤습니다. 이 알배추도 마찮가지로 오븐의 구이 .. 2020. 12. 17.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퓨레 (1) 요즘 파인 다이닝 (우리나라 말고) 외국의 추세를 보면 야채를 그릴링 하거나 혹은 인퓨즈 된 야채를 수비드 하던가 하는 느낌의 채식 주의자 메뉴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적어도 호박잎, 양배추, 배추 등을 삶아서 고기와 먹던지 혹은 양파나 마늘, 김치를 고기와 같이 그릴에 구워서 먹는 우리 한국 민족으로써는 이걸.... 메뉴로 먹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ㅋㅋㅋ 나 역시도 이게... 5코스 중에 1가지 메뉴로 나온다면 꽤나 실망할 것 같은 느낌의... 메뉴랄까? 그래도 우리가 먹는 삶은 양배추와 무엇이 다를까 한번 해보긴 해야지 ㅋㅋ 우선 레시피가 찾기가 어려워서 눈 대중으로 찾아보았다. 대강 보자면 고깔 양배추나 엔다이브를 가지고 수비드를 하고 그 후에 그릴이나 혹은 오븐에 넣어서 약.. 2020. 12. 17.
Salsa Macha (살사 마차): 중국식 고추기름? 두반장? 아니죠 멕시코식 입니다.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저녁 준비 겸 해서 여러 가지 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 이 살사 마차는 정말 맛이 있기도 하면서 어떻게 변형을 하냐에 따라서 풍미가 아주 좋은 고추기름이기 때문에 고기, 야채, 달걀에도 아주 잘 어울리지요. 특히 타코나 브리또에 곁들여 먹으면.... 죽습니다. ㅋㅋ 이 남자(?) 소스인 이 Salsa Macha는 정말 풍미는 좋지만 아주 매운 소스입니다. 원래는 멕시코의 여러 고추를 섞어 쓰지만 우리는 그런 고추는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 변형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법이 뭐... 간단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ㅋㅋ 일단 재료 먼저 보겠습니다. 재료: 건고추 10g + 10g (2가지 종류 정도 있으면 좋습니다. (없으면... 그냥 1개만 쓰셔도 됩니다.) 쥐똥고추.. 2020. 12. 15.
Test Kitchen: 3종 버터밀크로 만드는 버터밀크 팬케익 저번 포스팅에서는 3가지 종류의 (레몬즙, 현미식초, 발효식초)로 버터밀크 (정확히 말하면... 야매 버터밀크)를 만들었는데 과연 팬케익을 만들 때 어떤 것이 더 맛있을지 ㅋㅋㅋ 2020/12/08 - [요리 (Cooking)/Test Kitchen] - Test Kitchen (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버터밀크는 어떤 걸로 만드는 게 좋을까? (버터밀크 만들기 실험) Test Kitchen (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버터밀크는 어떤 걸로 만드는게 좋을까? (버터밀크 만들기 실 버터밀크 팬케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실험에서 나온 버터밀크로 팬케익을 만들어 먹어서 좋았다. ㅋㅋㅋ 여하튼 버터밀크는 우유, 생크림, 샤워크림으로 만들 수 있지만... 간단한 우유로 madforge50.tistory.co.. 2020. 12. 8.
Test Kitchen (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버터밀크는 어떤 걸로 만드는게 좋을까? (버터밀크 만들기 실험) 버터밀크 팬케익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실험에서 나온 버터밀크로 팬케익을 만들어 먹어서 좋았다. ㅋㅋㅋ 여하튼 버터밀크는 우유, 생크림, 샤워크림으로 만들 수 있지만... 간단한 우유로 만드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고 우유가 가장 단가가... 싸기 때문에 ㅋㅋㅋ 하지만 항상 문제는 레몬즙이 최선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물론 레몬즙이나 혹은 백식초로 사용을 하는 게 가장 좋다고는 레시피들에서 말을 하지만 그 이유는 대부분 냄새 때문이다. 이 냄새의 측면에서 다른 식초로 사용을 하면 요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열을 하지 않고 사용하는 소스나 혹은 딥을 만들 때에 발효식초로 만든 버터밀크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거의... 못 먹을 정도니까 ㅋㅋ 하지만 가열을 하는 요리에서는 과연 .. 2020. 12. 8.
Test Kitchen (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강력분 100g에 이스트는 얼마나 넣어야 할까? (발효실험)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사실 이번 크리스마스엔 꼭 5코스 밀을 해서 먹어야지 라는 생각에 계속 레시피를 찾아 헤매는 중이다. 하지만 무료로 풀린 레시피는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을뿐더러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다던지... 아님 너무 비싸던지... 혹은 용량이 맞지 않다. 우리 집 식구는 사실 2명이고 크리스마스에 누굴 부르지 않는 이상에는... 4~6인분을 만들 이유는 없으니까.... ㅋㅋㅋ 그래서 이번 편부터는 크리스마스 디너를 위한 레시피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을까 한다. 항상 피자 도우 레시피를 찾으면 최소 200~300g 이상의 밀가루 용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난 100g 정도 아니... 사실 50g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말씀... ㅋㅋ 그래서 피자 도우 같은 빵을 만들기 위.. 2020. 12. 8.
오늘 뭐 먹지: 파마산 시금치 페스토 Vs 아메리칸 잭, 체다 시금치 페스토 (Spinach Pesto with/without Parmesan) 시금치가 좋길래 사 와서 죽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ㅋㅋ 반찬은 하기 귀찮고(?) 된장국은 너무 평범하고(?) 잡채는 질리고(?) 그럼 그냥 보관하기 좋은 페스토나 만들자 ㅋㅋㅋ 문제는 파마산이.... 파마산 치즈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ㅋㅋ 그럼 코스트코에서 산 믹스 치즈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흠..... 실험해보자 ㅋㅋ 우선 재료부터 재료: 시금치 - 200~300g (원하는 만큼) 호두 or 잣 or 아몬드 - 70~80g (원하는 만큼) 올리브유 - 100ml 이상 ㅋㅋ 치즈 - 100g (원하는 만큼) 레몬즙 - 3스푼 (원하는 만큼) 마늘 - 3~4개 (원하는 만큼) 소금, 후추 선택: 바질, 파슬리, 깻잎, 양파 개인적으로는 페스토는 정량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2020. 4. 30.
잼보다는 힘듦이 덜한 프랑스 식 사과 콩포트 (compote) 사과가 갑자기 많이 들어오면 깎아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더 맛나게 먹기 위해서 ㅋㅋ 아침에는 빵을 고수하는 저이기 때문에 사과잼은 사기에 너무 비싸기에.... 그냥 만들어 먹자 ㅋㅋ 하지만 잼은 너무 힘이 드니 콩포트로 만들어야지 ㅋㅋ 사실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 사과 - 2~3개 (크면 2개, 작으면 3개) 설탕 - 원하는 만큼이지만 대체적으로 사과 용량의 1/3 정도만 넣으세요... 너무 많이 하면 단맛밖에 안 납니다. 레몬즙 - 사과 1개당 1/2 스푼 정도 (신맛을 더 넣고 싶으시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시나몬 - 옵션입니다. 소금 한 꼬집 자 이제 만들어 봅시다. 1. 재료 손질 사실 재료 손질이랄 것이 마땅히 없습니다. ㅋㅋㅋ 사과를 원하는 모양대로 잘라주시면 되거든요. 다만 갈지만 .. 2020. 4. 17.
오늘 뭐 먹지: 오랜만에 먹어보는 얼큰 국물 닭볶음탕 개인적으로는 닭볶음탕 좋아하진 않습니다. ㅋㅋㅋㅋ 싫어하진 않지만 즐겨먹진 않는 그런 음식이랄까요? 하지만 그런 날이 있죠. 갑자기 먹고 싶은 그런.... 아련함?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닭 2마리 커플 닭(?)으로 파는 것을 업어왔습니다. 발골이라기보다는 닭을 잘 잘라서 맛난 국물 닭 볶음탕을 먹어봅시다. 재료: 닭 - 1마리 (작은 닭의 경우에는 2마리도 괜찮습니다.) 감자 - 2~3개 (원하는 만큼? ㅋㅋ 그래도 닭 1마리에 4~5개는 너무 많아서 ㅜㅜ) 당근 - 반~1개 (1개는 조금 많아 보이고 반개는 적어 보이고.... 2/3 정도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 - 1 뿌리 양파 - 1개 다진 마늘 - 1~2스푼 (마늘 좋아하시면 2스푼 그냥 그러면 1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생강 - 원하는.. 2020. 4. 17.
오늘 뭐 먹지: 이탈리아 피자를 가장한 미국 피자 (Pizza) 저번에 먹고 남은 토마토소스가.... 냉장고에서 썩... 아니 차가워졌어... 빨리.... 빠.... 빨리 처리해야 해 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있는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올리브와 햄이 없는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토마토소스를 버릴 순 없으니 ㅋㅋ 아 토마토소스 만드는 것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원래는 그냥 토마토, 토마토퓌레, 바질 등을 넣고 조리기만 하면 되지만 제가 만든 토마토소스는 미트볼 스파게티를 하고 남은 토마토소스를 사용했습니다. 2020/02/17 - [요리 (Cooking)/Italian] - 오늘 뭐 먹지: 세상 힘든....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니 (Spaghettini & Meatballs) 오늘 뭐 먹지: 세상 힘든 ....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니.. 2020. 4. 10.
오늘 뭐 먹지: 프랑스 요리인지, 영국 요리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가정식인 맛난 감자요리 (Hachis Parmentier Vs Shepherd's Pie) 이 녀석은 어떤 게 원조인지 알 수 없지만 영국에서나 프랑스에서나 Left over (잔반)으로 해 먹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추수감사절 혹은 크리스마스에 남은 많은 음식으로 한 것으로써 엄청 많은 변형이 있지만 결론적으로 주 재료는 감자, 고기, 양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고기 간 것이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처리하는 의미에서 해보려 합니다. 재료: 다진 소고기 200~300g 다진 돼지고기 150g 당근 작은 거 1개 or 큰 거 2/3개 양파 작은 거 1개 or 큰 거 3/4개 감자 큰 거 3개 or 작은 거 5개 토마토 작은 거 2개 or 큰 거 1개 육수 50ml 치즈 원하는 만큼 소금, 후추, 우스터스 소스, 버터, 우유, 파프리카 가루 옵션: 파, 애호박.. 2020. 4. 10.
Test Kitchen: 수비드로 생선을 요리해 먹어보자 (임연수어 버터 수비드) Skin Toasted Vs Normal Skin 수비드 머신을 사고 고기는 여러 종류로 해 먹어 봤지만 아직까지 생선을 해본 적은 없었죠 ㅋㅋㅋ 왜냐하면 생선 수비드는 꽤나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린내를 잡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흰살생선이나 비린내가 많이 안나는 생선으로 하긴 합니다. 원래는 대구나, 연어로 해보려 하였지만 비싸기 때문에 ㅋㅋㅋ 그나마 있는 임연수어로 해보도록 합시다. 그냥 하는 것은 재미가 없으니 2가지 방법으로 해봅시다. 하나는 Control Group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버터를 넣고 그냥 하고 하나는 껍질을 토치로 그을린 다음 수비드를 해봅시다. 우선 임연수어의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우유와 로즈메리 소금을 넣고 1시간 정도 재워 둡니다. 1시간 정도 재워주고 꺼내서 흐르는 물에 임연수어를 씻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이제.. 2020. 4. 7.
오늘 뭐 먹지: 생각보다 잘 타고 맛있는 일본식 목살 생강 구이 코스트코에서 목살을 사 와 냉동실에 소분하여 보관 중이다 보니 요즘 메인 재료가 계속 목살이다 ㅋㅋ 그러던 중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본식 목살 생강 구이가 생각이 나서 바로 실행에 옮기기 ㅋㅋ 정말 간단한데.... 불 조절에 실패를 하면 탄 목살 생강 구이를 먹게 된다 ㅋㅋ 재료: 목살 150g (한 사람당 2장 분량) 생강: 2 스푼 간장: 2 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2 ~ 1스푼 (전 단맛이 싫어서 설탕 대신 올리고당 반 스푼 넣었습니다.) 밀가루 조금 소금, 후추 원하면 재료가 정말 간단하죠? ㅋㅋ 사진으로 한번 봅시다. 1. 재료 손질 목살을 키친타월 위에 놓고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목살에 앞뒤로 칼집을 잘 내줍니다. 그래야 고루고루 익고 소스가 잘 뱁니다. 그리고 생강, 간장.. 2020. 4. 7.
오늘 뭐 먹지: 영혼을 울려야 하는데 조금 부족한 닭고기 토마토 스프 (Chicken & Tomato Soup) 갑자기 아내가.... 영혼의 닭고기 수프 타령을 하기 시작했다. 응???? 닭고기 수프를 끓여달라는 아내의 말에.... 샐러리가 없다는 핑계로 잘 넘기나 싶었는데 ㅋㅋ 다음날.... 1,000원에 샐러리를 2 뿌리 사 왔다.... ㅋㅋㅋ 아직도 냉장고에 남은 샐러리가 있다 ㅜㅜ 여하튼 이제 치킨 수프를 끓여봅시다. 재료: 닭 한 마리 (어떤 닭도 괜찮습니다.) - 건강하게 끓이고 싶으시면 저처럼 닭가슴살만 가지고 해 주세요 샐러리: 2 뿌리 (사실 원하는 만큼임) 당근: 1~2개 (사실 원하는 만큼임) 양파: 1~2개 (2개 이상 넣으면 아까움) 마늘: 3~4쪽 (한국인은 5쪽 이상 넣고 싶겠지만 그러면 샐러리 삼계탕이 됨) 토마토: 2~3개 (2개 이상 넣으면 토마토 국이 되어버림) 파스타: 푸실리, .. 2020. 4. 6.
오늘 뭐 먹지: 느끼함이 폭팔하는 돼지고기 목살과 크림 파스타의 만남 - 크림 폭찹 파스타 (Cream Pork Chop Pasta) 양송이버섯과 돼지고기 목살이 생겼습니다. ㅋㅋ 아내가 크림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하길래.... 그럼 해야지 ㅋㅋ 문제는 제가 너무너무 크림 파스타를 싫어한다는 것이죠. 특히 크림이 아주 흥건한 파스타는... 정말 쥐약입니다. 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목살을 사용해서 폭찹을 하면서.... 파스타를 넣어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 보겠어 하지만 정말 맛나게 만들어야 합니다. ㅋㅋㅋ 제가 먹을 수 있을 정도로요 ㅋㅋ 재료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목살 150g (한 사람 당 한 장에서 두장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양송이: 1팩 (6개~8개) 양파: 1/3개 마늘: 2~3알 생크림: 1팩 (200~250 ml) 풍부한 크림을 원하시면 더 넣으셔도 되는데 그럼 너무 느끼합니다. (이 정도 사용하시고 면수로 크림.. 2020. 4. 6.
오늘 뭐 먹지: 고독한 미식가 보다가 만든 파가 수북하고 매콤한 일본식 중화풍 덮밥 어제저녁 티브이를 보던 중 고독한 미식가의 쥰 레바동을 보게 되었다. 두둥....ㅋㅋㅋ 파가..... 파가 엄청나다. 하지만.... 이... 이거 먹고 싶다... 하지만 레바.... 레바는 간이란 말이야... 하지만... 집에는... 생간이 없단 말이죠. 어떡하지?? ㅋㅋㅋ 그냥 돼지고기로 해야겠다. 좋은 건 갑자기 우리 집에 대파가 엄청나게 들어왔다는 사실 ㅋㅋㅋ 재료: 간 돼지고기: 300g 대파: 2 뿌리 고춧가루: 3~4스푼 마늘: 2조각 간장: 5스푼 굴소스: 1스푼 육수: 3~5 국자 설탕: 1/2스푼 참기름: 1~2 방울 소금, 후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하죠 ㅋㅋ 이게 사실 저도 맞는 레시피인 줄은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해보았습니다. 맛은 꽤 있더군요 ㅋ 우선... 파를 2 뿌리를 .. 2020. 3. 21.
오늘 뭐 먹지: 집안 감금일 때는.... 뜨끈한 국물이 좋은 바지락 칼국수로 흠... 코로나로 인한 강제 가택연금 수준일 때는.... 온라인으로 쇼핑을 ㅋㅋㅋ 하지만 그마저도 너무 밀려 밀려 3일 만에 식재료를 공급받아버림 ㅜㅜ 원래 겨울에 바지락, 동죽 같은 조개탕이 제격이지만 ㅋㅋ 바지락이 온 이상 칼국수를 안 하면 죄인이지 ㅋㅋ 칼국수를 해봅시다. 우선 재료부터 재료: 칼국수 칼국수: 2~3인용 -450g 정도? (우리 집은 이 정도가 2인분인데 부족함 ㅋㅋ) 양파 큰 거면 반개, 작은 거면 1개 애호박: 2/3개 (요즘 애호박이 너무 비싸서 ㅜㅜ) 당근: 반개 감자: 2개 (큰 거면 1개, 작은 거면 2개) 바지락: 300g (정말 조금입니다. ㅋㅋㅋ 생각 같아선 800g 2개 넣고 싶음 ㅋ) 대파: 1/2 뿌리 국간장: 4~5스푼 소금, 후추 양념장 파: 1/2 뿌리 마.. 2020. 3. 16.
오늘 뭐 먹지: 새우 비스큐 (Shrimp Bisque) 야매로 만들기 아이고 ㅋㅋㅋㅋ 토마토야.... 힘들구나? 토마토를 산지 일주일이 지나니까...... 힘들어하네 ㅋㅋㅋ 꽤 많이 남았는데... 어쩌지? 파스타도 먹었고... 그럼.... 아깝지만 수프를 하는 수밖에 ㅋㅋ 그래서 만드는 새우 비스큐 결국.... 프랑스 요리는 버터야 ㅋㅋ 재료: 새우: 10 ~ 20개 (전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를 사용했습니다. 랍스터 새우라나?) 당근: 1개 양파: 1개 반 토마토: 7개 마늘: 5알 파: 반개 버터: 30g 올리브 오일: 10g 토마토 페이스트: 3 ~ 5스푼 술: 1) 도수가 높은 단 술을 넣으시면 좋습니다. and 2) 화이트 와인 혹은 셰리와인 (없으면 소주를 넣으셔도 됩니다.) 육수: 소고기, 생선, 닭, 조개 모두 좋습니다. (없으면 물을 넣으시면 됩니다.) 소금.. 2020. 2. 17.
오늘 뭐 먹지: 수비드로 매쉬 포테이토 하기 (Sous Vide Mashed Potato) 물론 매쉬드 포테이토 한글로는.... 모지?? 으깬 감자?? ㅋㅋㅋ 여하튼 으깬 감자를 만들기 위해.... 완전 전력, 물 낭비 일 수도 있겠지만 ㅋㅋ 수비드 머신을 오늘도 꺼낸다. 재료: 감자: 작은 거 7알 (큰 거 3~4개) 버터: 50 ~ 100g 소금, 후추 선택: 향신료는 원하는 걸로 쓰세요 파슬리, 파프리카 가루 조리과정: 1. 감자를 익기 좋게 잘라 준다. 2. 지퍼락에 감자, 버터, 소금을 넣고 수비드를 한다. (수비드 온도 85~90도, 1시간) 3. 채에 놓고 으깨준다. 4. 수비드 하고 남아있는 버터와 섞는다. 5. 소금, 향신료를 넣고 완성한다. 이게 그냥 삶아서 하는 것보다 훨씬 맛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버터에 삶아졌기 때문이죠. 대부분 감자를 삶으면 물에 삶기 때문에 밍밍하지.. 2020. 2. 17.
오늘 뭐 먹지: 쉽고 간단하지만 불조절이 관건 - 일본식 계란찜 자완무시(茶碗蒸し) 저녁에 먹을 게 없네.... 떡볶이나 해 먹어야겠다. 그럼 계란찜이랑 같이 먹어야지 ㅋㅋ 가쓰오다시있는 김에 자완무시나 ㅋㅋㅋ 가쓰오다시 만드는 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2020/02/17 - [요리 (Cooking)/Broth, Stock, 육수] - 맹물 아니죠, 육수! 놓치지 않을 거에요~! - 아주 간편한 가쓰오부시 + 다시마 육수 내기 (가쯔오다시) 맹물 아니죠, 육수! 놓치지 않을 거에요~! - 아주 간편한 가쓰오부시 + 다시마 육수 내기 (가쯔오다시)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조미료 안 썼고. 어머님은 조미료가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소고기 다시마가 싫다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뭐 여하튼 어려서부터 조미료를 안 먹고 자란 탓에 조미료가 들어가 있으면...... madforge50.ti..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