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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매쉬드 포테이토 한글로는.... 모지??
으깬 감자?? ㅋㅋㅋ
여하튼 으깬 감자를 만들기 위해.... 완전 전력, 물 낭비 일 수도 있겠지만 ㅋㅋ
수비드 머신을 오늘도 꺼낸다.
재료:
감자: 작은 거 7알 (큰 거 3~4개)
버터: 50 ~ 100g
소금, 후추
선택: 향신료는 원하는 걸로 쓰세요
파슬리, 파프리카 가루
조리과정:
1. 감자를 익기 좋게 잘라 준다.
2. 지퍼락에 감자, 버터, 소금을 넣고 수비드를 한다.
(수비드 온도 85~90도, 1시간)
3. 채에 놓고 으깨준다.
4. 수비드 하고 남아있는 버터와 섞는다.
5. 소금, 향신료를 넣고 완성한다.
이게 그냥 삶아서 하는 것보다 훨씬 맛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버터에 삶아졌기 때문이죠.
대부분 감자를 삶으면 물에 삶기 때문에 밍밍하지만 이 매쉬드 포테이토는 버터에 눅진한 맛과 감자의 맛 모두를 살립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봉지에 감자, 버터, 소금을 넣고 수비드로 갑니다.
여기서 소금은 빼셔도 돼요.
여기서 간을 잘못하면.... 짠 으깬 감자가 됩니다.
(절대 못 먹습니다. 짠 감자는.... 으으)
1시간 후
채에 받혀서 으깨야합니다.
이 작업이 죽습니다.
항상 수비드로 으깬 감자를 할 때 이 작업을 하고 있으면.... 짜증이 솟구쳐 오릅니다.
손이... 아주 저릴 정도로 아프죠 ㅜㅜ
아주아주 부드럽습니다.
버터를 더 넣으시면 거의 식감이 부드러움의 끝입니다.
오늘은 버터를 많이 넣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새우 비스큐랑 같이 먹어야 하기 때문이죠 ㅋㅋ
완성
그럼 이제 새우 비스큐를 끓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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