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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2

강릉 시내와는 멀지만 조용한 모텔 상위호환 주문진 호텔 - SL호텔 강릉 주문진이... 이렇게 조용한가?주문진 보다는 강릉은 강릉역 근처에 중앙동이나 혹은 교동이 더 메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가보고 나니 확실히 주문진이나 영진, 연곡 등 북강릉 보다는 옥천이나 교동이 훨씬 번화한 거리이기도 하면서 인프라가 많이 몰려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위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조용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가성비 호텔과 비싼 리조트 형 호텔이 공존하고 있다. 신기한 현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번 강릉여행에서 굳이 비싼 호텔에 있을 필요가 없는 1박 2일 짧은 여정이라서 조용한 주문진 쪽에 호텔을 잡게 되었다. 그리고... 가격이 6만 원 대면... 뭐 말 다했지.SL호텔 강릉한줄평: 모텔보다는 좋고 일반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떨어지지만 가성비가 있는 관광.. 2024. 11. 27.
우리의 커피를 찾아서 강릉편 - 테라로사 커피공장 강릉 본점 한국에서 최초로 스페셜티 커피로 상업화를 대중화시킨 카페? 테라로사... 아내와 연애를 할 당시 광화문을 자주 가곤 했는데 광화문에서 그 당시 가장 좋아하는 카페는 테라로사였다. 조금 외진 구석에 있었던 테라로사는 도시의 빌딩 숲 안에 테라로사만의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큰 매장, 숲과 조화가 있는 매장 같은 느낌을 주었다. 테라로사는 사실 국내 브랜드 중에 상업화를 가장 잘 한 브랜드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제는 사모펀드에 팔려 더 이상 국내 브랜드로 부를 수 없게 되긴 했다.하지만 테라로사는 스페셜티커피 판에서 가장 상업화를 잘 했을 뿐더러 대중성이 있게 만든 카페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국내 브랜드 한정일 경우 최고라는 것이지 사실 이런 대중화는 블루보틀이 가장 최강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의 블루보틀.. 2024. 11. 26.
우리의 커피를 찾아서 강릉 -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강릉 본점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리스타가 아닐까?90년대부터 아니 8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의 바리스타가 생겼다면 믿겠는가?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여 내려오고 있는 카페이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박이추 바리스타는 한국의 0세대 바리스타라는 칭송(?)을 받는 최초의 바리스타라고 이야기가 된다. 한국에서 유명한 바리스타가 많지만 이 박이추 바리스타는 아마도 전 세대에 걸쳐서 가장 유명한 바리스타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강릉을 일 때문에 몇 번 가본 것 말고는 놀기 위해 여행을 간 건 이번이 처음이기에 그렇게 명성이 자자한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를 들려보기로 했다.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본점영업시간: 09:00 - 17:00 (월, 화, 수 휴일)가격: 5,000 - 20,000원 (원두에 따.. 2024. 11. 25.
황금우상사건 DLC - 레무리아의 뱀파이어 (The Lemurian Vampire)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3 DLC 마지막편, 하지만 음모는 깊다!드디어 밝혀지는 음모 과연 황금우상은 어떤 이유에서 작동을 하였고 누가 음모를 꾸몄는지 나온다. 하지만 그보다 더 문제가 있었으니. 본편과 이어지는 마지막 브릿지로서의 에피소드 아주 흥미롭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해석을 보고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만일 정답을 보고 싶다면 가장 밑으로 ▼시작해 보자!제3장 두 탐험가의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출발※ 이번편에는 시간의 순서가 2번으로 나뉘어져 있다. .. 2024. 11. 24.
황금우상사건 DLC - 레무리아의 뱀파이어 (The Lemurian Vampire)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2 - 3 (마지막) 이번 에피소드 드럽게 기네확실히 볼게 많기도 하고 퍼즐로 풀게 너무 많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3개의 시간대로 나뉜 이상 계속해서 같은 곳만 보기 때문에 약간은 혼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시간의 순서마다 바뀌는 모습과 일의 순서가 맞지 않는 모습이 보이면 일단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해석을 보고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만일 정답을 보고 싶다면 가장 밑으로 ▼시작해 보자.. 2024. 11. 23.
황금우상사건 DLC - 레무리아의 뱀파이어 (The Lemurian Vampire)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2 - 2 이번화에서 진짜 빌런이 나오나?물론 이번 화에서 이 레무리아의 낙오자들을 향한 흑막이 나오지만 마지막 장에서 진짜 빌런이 나온다. ㅋㅋ 그래도 이번 장은 브릿지 형태의 에피소드이긴 하지만 이번 DLC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이면서 가장 잘 만든 게임이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황금우상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해석을 보고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만일 정답을 보고 싶다면 가장 밑으로 ▼시작해 보자!제2장 레무리.. 2024. 11. 22.
황금우상사건 DLC - 레무리아의 뱀파이어 (The Lemurian Vampire)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2 - 1 아니 여기에 왜 갑자기 황금우상이 나오는 거야?이 전 DLC인 랑카의 거미의 경우에는 황금우상이 나오지 않았고 언급만 되었다. 3개의 에피소드 모두 황금우상을 초반에 어디로 구하러 가는지에 대한 내용만 있었지 그다지 황금우상의 메인 에피소드와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이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번 DLC를 통해 앞선 DLC가 없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결국... 저번 DLC는 그저 중간 단계의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확실히 이번 레무리아의 뱀파이어의 경우에는 이야기의 스케일이나 봐야 하는 부분 등 스토리가 크고 길다. 거의 본편 에피소드 중 긴 것만 모아놓은 정도의 분량이기 때문에 확실히 하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 저번 에피소드에서 충격적으로 작은 섬에 황금우상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누.. 2024. 11. 21.
황금우상사건 DLC - 레무리아의 뱀파이어 (The Lemurian Vampire)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1 - 2 새로 적용된 시스템이 신박하지만 볼게 많구만이 시간 시스템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지만 확실히 한 에피소드에서 볼게 많아진 건 사실이다. 분량 자체가 대부분의 첫번째 에피소드는 한장에서 끝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마지막 DLC인 레무리아의 뱀파이어의 경우에는 볼 내용이 3평이나 되면서 특히 2번째 시간인 2기는 그 안에 볼게 3개나 된다. 물론 이 두번째의 시간대에서 거의 대부분이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볼게 많은건 사실이다. 그래도 생각보다 억지로 추리하는 부분은 없으니 그 부분에 대하여는 참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이야기가 도대체 어떻게 본편과 이어지는지는 DLC가 훨씬 잘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보면 한층 더 재미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진짜.. 2024. 11. 20.
황금우상사건 DLC - 레무리아의 뱀파이어 (The Lemurian Vampire)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1 마지막 DLC는 생각보다 신박했다!황금우상 이야기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마지막 DLC는 새로운 시스템을 가지고 와서 생각보다 신박했다. 물론 전편에서 보여줬던 억지로 추리를 해야 하는 부분은 여전히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줄어들기도 했다. 그리고 확실히 마지막 DLC라서 그런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에피소드들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이번 마지막 DLC에서 선보인 시스템은 시간의 순서이다. 시작하면 신호등처럼 생겼지만 사실 시간의 순서를 나타내는 줄의 표시들이 있는데 앞으로 갈수록 시간이 흐른 뒤를 보여준다. 이 시간의 흐름대로 사건을 파악해 나가는 것이 관건인데 생각보다 복잡하면서도 흥미진진하다고 할 수 있다.얼마 전 후속작인 '다시 깨어난 황금우상'을 하고 있는데 전편에 비하면 .. 2024. 11. 19.
[주관적 영화보기-「베놈: 라스트 댄스」]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어도 이것보단 맛있을 것 같은 심비오트 아... 맛이 없다 정말 맛이 없어MCU를 차치하고 마블 코믹스 전반을 들어서 그래도 볼만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난 베놈을 뽑을 것이다. 베놈을 둘러싼 세계관이나 오리진, 그리고 능력까지 정말 펀 앤 쿨 그리고 섹시하기까지 한 안티히어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놈 세계관에서 비교적 최신 빌런으로 나온 널(Knull)은 실제로 내가 좋아해서 블로그에 영어 관련 컨텐츠로 올릴 만큼 꽤나 매력적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원작에서도 비밀에 싸여서 궁금해하던 심비오트를 창조한 악신 널(Knull)은 데뷔 자체가 2013년도에 소개가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타노스 이후에 최고의 빌런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그의 정신 조종능력이나 심비오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 그리고 전투 .. 2024. 11. 18.
[내가 보려고 만드는 커피 프로세싱] 내추럴 (Natural Processing)과 워시드 프로세싱 (Washed Processing) 요즘은 둘의 차이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예전에는 카페쇼에 방문을 해서 시음을 하거나 커핑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보면 시음하는 커피가 내추럴인지 혹은 워시드인지 확실하게 구분을 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내추럴 커피는 공정과정에서 얻은 특유의 발효취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구분이 쉬웠다. 하지만 요즘 내추럴 커피들은 발효취가 거의 없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에 첫맛을 보고 바로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것이 내추럴 커피의 공정이 좋아졌는지 혹은 내추럴 공정에서 발효 자체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내추럴이 내추럴의 맛을 잃어버렸다고 더러 이야기하곤 한다.물론 역한 발효취가 나는 것은 나도 거부감이 많이 들긴 하지만 내추럴의 찐득하고 쥬시한 과일.. 2024. 11. 17.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 기법 (3) 연출에는 무한대인 구도와 색감저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심화과정으로 연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카메라 구도나 앵글 그리고 움직임을 알아보았다. 이번에도 그 주제에 맞게 더 많은 카메라 구도와 작동법을 알아보고 대표적인 작품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또한 구도 뿐만 아니라 색감을 통해 만들어내는 기법도 있는데 이러한 것은 잘 쓰면 효과적이지만 잘못쓰면 컨셉에 잡아먹인 영화가 되기도 한다. 이 부분은 카메라의 구도도 중요하지만 편집에서 만들어지는 부분이기도 해서 요즘은 일반 아마추어 영상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 기법 (2)이제는 연출을 위한 카메라 구도 및 작동!저번 포스팅에서는 기본적인 카메라의 움직이라든지 혹은 간단한 방.. 2024. 11. 16.
[한번쯤 알아두면 좋을] 오페라 라 보엠 (La Bohème) 라 보엠??? 보헤미안의 슬픔내가 푸치니의 오페라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단연코 토스카일테지만 대중들에게는 아마도 라 보엠이 가장 유명한 작품일 것이다.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흠든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가장 애절한 느낌이 강렬한 로멘스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는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을 기초로 만든 작품으로 가난하지만 치열하고 치열하지만 따듯한 그런 사랑과 예술가들의 삶을 어쩌면 적나라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슬픈 사랑이야기... 라 보엠에 대하여 알아보자.1. 생애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로, 베르디 이후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토스카나의 루카에서.. 2024. 11. 15.
빵 맛집? 메론빵만 하는집이 있다고요? - 양천구 카멜리온 (Feat. 연세우유 밤티라미수) 빵집에서 하나의 컨셉만 잡으면 어떻게 될까?요즘에는 베이글과 도넛만 하는 빵집이 유행 처럼 번져서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집이 많긴 하다. 물론 베이글, 도넛집이라고는 하지만 베이글과 도넛의 변형을 많이해서 시즈널 메뉴 등 아주 다양한 빵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메론빵이라는 메뉴는 빵의 종류라기 보다는 메론에 초점을 맞춘 조금 독특한 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메론빵만을 주로하는 빵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내 기억의 메론빵은 10여년 전 놀랍게도 일본을 한번도 안가봤을 때 가로수길에 있었던 도쿄빵야라는 빵집에서 사먹었던 것이 전부였다. 이제는 사라진 빵집이지만 당시 메론빵은 충격에 가까웠다. 기본적으로 메론향이 나는 소보로에 안에는 메론 커스터드가 들어있었는데.. 2024. 11. 14.
난이도가 조금 있는 순댓국 - 목동 만복 순대국 (신정네거리) 맑은 곰탕 같은 순댓국을 본 적이 있는가?아주 예전에 할머니, 할아버지는 따라서 시장에 있는 순댓국집을 간 적이 있었다. 순댓국을 시켰지만 순대는 하나도 들어있지 않고 머리 고기와 내장만이 가득했으며 사골육수라고 했지만 뽀얗고 기름기가 많은 국물이 아닌 곰탕 같은 맑은 국물이었다. 그 집은 이제는 없어지긴 했지만 사실 추억이 그립지 맛이 그립진 않다. 하지만 자칭 국밥부 장관이라는 유투버 홍구 채널을 보다가 예전 추억의 순댓국과 아주 비슷한 순댓국 집을 발견하게 되었고 아내와 한번 다녀왔다.목동만복순대국영업시간: 24시간가격: 순댓국 10,000~11,000원, 전골 30,000~35,000원한줄평: 흠.... 이게 맛없다고 하기에는 뭐 하고, 맛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양 많은 가성비 고깃국 집? 목동만.. 2024. 11. 13.
[내가 보려고 만드는 커피 프로세싱] 건식과 습식 프로세싱 (Feat. 프로세싱의 종류) 이정도면 썩은거 아닌가??한 10여년 전에 아직 한국에서는 스페셔티 커피가 각광을 받지 못하던 시절에 우연찮게 에티오피아 내추럴 커피를 아주 싼가격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당시 아내와 함께 먹었었는데 기억하는 바로는 발효취가 심하다 못해 너무 나서 조금 역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비유를 했던 표현은 '음식물 쓰레기 국물'이었다. 당시에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는데 요즘은 내추럴 커피가 예전만큼 발효취가 강하지도 않을 뿐더러 일부러 발효취를 줄이는 등 가공 과정이 조금 더 발전(?) 되었다. 물론 예전에 강한 발효취가 나던 커피를 그리워하면서 내추럴 커피가 변했다, 혹은 내추럴 커피가 맛을 잃었다 등 마치 위스키의 배럴 배치(Batch)마다 맛이 변한다는 이야기 처럼 이야기라 떠돌아 다니고 있다... 2024. 11. 12.
황금우상사건 DLC - 랑카의 거미 (The spider of Lanka)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3 마지막 에피소드라기엔... 너무 약한데?물론 이 다음 DLC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스토리로 이어진것 같지만 아쉽게도 이 에피소드는 잘 만든 에피소드는 아닌듯 싶다. 더군다나 이 시리즈의 특성상 마지막 에피소드는 전체 게임의 이야기를 아우르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의 내용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에피소드는 아쉽게 그런 힌트들이 많지 않아서 정답을 알기 쉽지 않다고 할 수 있다.그리고 에피소드 2에서는 전혀 나오지않고 뒤에서만 움직인 오베론 겔러를 이 스토리에 끼워 맞춰야 하기 때문에 더 혼란이 가중되는 듯 하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2024. 11. 11.
황금우상사건 DLC - 랑카의 거미 (The spider of Lanka)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2 (2) 맥거핀? 의미없는 힌트가 꽤 있네?꽤나 중요한 힌트이지만 전혀 사용이 되지 않는 정보가 꽤나 있다. 물론 스토리상 나중에 풀리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이번 DLC에는 꽤나 문제가 많은 듯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좀 걸러 봐야하는 문제가 있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시작해 보자!제2장  에피소드 (2) - 라자의 궁정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고1. 누군가의 집무실진열장이 진열장의 자물쇠로 보아하니 '푸트라'가 가지고 있는 붉은 열쇠와 같은 것으.. 2024. 11. 10.
황금우상사건 DLC - 랑카의 거미 (The spider of Lanka)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2 (1) 두번째 에피소드부터... 심한데?그래도 처음 에피소드에선 풀리지 않는 요소는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두번째 부터는 좀 정도가 심해지긴 하는데 이 추측성 정답이 조금 얼토당토않은 경우가 있다. 정답을 맞춰놓고도... 이게 왜? 라는 의문이 남는다고나 할까? 그래도 이제부터는 황금 우상에 대한 스토리가 조금씩 흘러나오긴한다. 스토리를 위투로 보면 좋을듯?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시작해 보자!제2장 에피소드 (1) - 라자의 궁정에서 .. 2024. 11. 9.
황금우상사건 DLC - 랑카의 거미 (The spider of Lanka) 공략 및 해석 에피소드 1 DLC라 하기엔 돈 주고 샀으면... 좀 아까웠을 듯?DLC로 나와서 3장밖에 없는 것도 그렇지만 처음 장은 더 짧아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본편보다 더 힌트나 단서가 없어서 문제다. 물론 추측으로 때려 맞춰야 하는 본편보다는 DLC가 덜하긴 하지만 풀기가 더 어렵다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아쉬운 구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토리상 이전에 있던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스토리라도 알 수 있어서 좋긴 하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시작.. 2024. 11. 8.
[한번쯤 알아두면 좋을]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Il Trovatore) 사랑과 복수 왠지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 생각나는군. 어렸을 때 정말 좋아했던 작품 중에 하나가 바로 알렉상드로 뒤마의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었다. 사랑, 복수, 그리고 용서라는 주제가 분명한 작품이었던 몬테크리스토는 정말 재미있게 읽기도 했는데 이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는 거의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복수, 정의 그리고 비극적 사랑이고 또한 신분도 변화를 한다. 또한 그것 뿐만아니라 각각의 인물들이 상징하는 바도 거의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있다.물론 두 작품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는 공식적인 기록이나 증거는 없다. 하지만 두 작품 모두 격정적이고 멋진 사랑과 복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읽어보거나 오페라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