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라 하기엔 돈 주고 샀으면... 좀 아까웠을 듯?
DLC로 나와서 3장밖에 없는 것도 그렇지만 처음 장은 더 짧아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본편보다 더 힌트나 단서가 없어서 문제다. 물론 추측으로 때려 맞춰야 하는 본편보다는 DLC가 덜하긴 하지만 풀기가 더 어렵다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좀 아쉬운 구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스토리상 이전에 있던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스토리라도 알 수 있어서 좋긴 하다.
시작하기 전에!!!!
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
시작해 보자!
제1장 에피소드 1 (1) - 노란 백합에서의 열광적인 카드놀이 토너먼트
1. 살아있는 사람 둘
오베론 겔러
살인판이 벌어진 이 도박장에서 살아남은 둘 중 하나는 오베론 겔러이다. 오베론 겔러는 본편에 잠시 등장한 적이 있는데 황금우상을 가지고 여정에서 돌아오다가 클라우드슬리에게 죽임을 당하는 인물이다. 그 오베론 겔러가 이번 처음에 등장을 한다. 오베론 겔러의 이름은 본인이 들고 있는 명함에서 알아낼 수 있다.
주비리 케라
살아남은 사람 중 다른 하나는 주비리 케라로 이 노란 백합의 카드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파잭 토너먼트에 참가하기 위해서 왔다. 주비리 케라는 레무리아인으로 랑카에서 존경을 받는 케라 가문이라고 한다. 주비리 케라의 이름은 간단히 편지에서 알 수 있다.
2. 파잭 보드 및 토너먼트 대진표
파잭보드는 총 4가지로 승부를 알 수 있는 곳은 가장 오른쪽 밑에 위치한 게임판이다. 이 점수표를 통해 소작농(농민) < 야생 돼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야생 돼지 보다는 궁수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켄타우로스는 궁수 2개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켄타우로스 <궁수 < 야생 돼지 < 소작농이라는 공식이 나온다.
이 정보를 가지고 우선 대진표를 가보면 첫 번째 게임인 카를로스 루나 Vs. 오베론 켈러의 경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왼쪽 위에 위치한 게임은 노란색이 먼저 2번 이겼고 파란색이 마지막을 이겼기 때문에 3번째 경기인 루벤 헨드릭스와 가브리엔 휴버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오른쪽 가운데에 있는 게임의 경우에는 노란색이 우선 한판 이겼지만 나머지는 모두 파란색이 이겼기 때문에 2번째 경기인 스리 타그손과 판돌라 세네비의 경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오른쪽 밑에 위치한 게임의 경우에는 3판 모두 노란색이 이겼는데 이것은 남아있는 경기인 빌 프라이스와 주비리 케라의 경기임을 알 수 있다.
3. 나머지 사람들
우선 2명의 신분이 가장 정확한 것은 대진표 밑의 중간에 있는 게임의 사람들로 이상한 모자를 쓰고 손에 차크람을 들고 있는 사람과 곤봉을 든 대머리라고 할 수 있다.
이 둘의 이름은 스리 타그손, 판돌라 세네비라고 할 수 있다. 대진표를 통해 알 수 있는데 누가 누구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대머리의 경우에는 오베론 겔러의 사주를 받고 이곳에 가브리엘과 같이 왔다는 것을 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왼쪽의 위에 위치한 게임의 경우에 루벤 헨드릭스와 가브리엘 휴버트라는 것을 대진표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가브리엘은 오베론의 사주를 받은 또 다른 인물이기 때문에 오베론 겔러의 편일 것이다. 그리고 술에 취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아직은 누구인지 모르지만 SSC라는 단체에서 고용이 되었다는 것을 소지품의 편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상대가 없는 둘의 경우에는 하나는 오베론 겔러와 경기를 한 카를로스 루나이고, 다른 하나는 주비리 케라와 경기를 한 빌 프라이스일 것이다. 이 둘의 경우에는 다소 간단히 밝혀낼 수 있는데 등 뒤에서 총을 맞은 사람이 오베론 겔러와 싸운 사람으로 오베론 겔러가 총을 들 고 있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4. 도박장 룰
조금 어이없는 도박장 룰이지만 원래도 빌 프라이스는 유명했던 것 같다. 이것 때문에 주비리 케라에게 진 빌 프라이스가 무슨 사건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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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1 (필수)
사실 이 편의 경우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데 도박판에서 벌어진 촌극이다. 하지만 표면상으로 그렇지만 오베론 겔러의 큰 그림이었다는 것이 나중 에피소드를 통해 나오게 된다.
원래도 도박으로 원한 관계가 있었던 오레론 겔러와 갑판장 빌 프라이스는 파잭 토너먼트에 참가를 했고 재미 삼아 참가했던 주리비 케라와 빌 프라이스는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주비리 케라에게 3판을 모두 진 빌은 화가 났고 도박장 룰에서처럼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하고 주비리 케라의 귀를 자르려 했다. 이는 빌 프라이스가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통해 귀를 알 수 있고 또한 주비리 캐라의 다친 귀를 보고 알 수 있다.
2. 인물(옵션)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조금 때려 맞춰야 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우선 오베론 겔러와 주비리 게라, 빌 프라이스, 카를로스 루나의 경우에는 어렵지 않게 대진표와 소지품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가브리엔 휴버트와 루벤 헨드릭스의 경우에는 가브리엘이 오베론을 돕기 위해 왔다는 것을 통해 오베론 겔러를 돕다가 죽은 것으로 유추해 차크람을 맞고 죽은 것은 가브리엘 그리고 자고 있는 것은 루벤 헨드릭스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판둘라 세네비와 스리 타그손인데 이 부분이 때려 맞출 수밖에 없다. 물론 스리 타그손의 경우에는 갑판장과 같은 편이라서 가브리엘을 죽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가브리엘이 차크람을 맞고 죽었기 때문에 스리 타그손이 파란 모자를 쓴 인물이고 판둘라 세네비가 곤봉을 들은 사람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도 있다.
3. 사건 파일 (옵션)
이 문제는 가장 처음과 가장 마지막을 찾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린다. 우선 시작은 빌 프라이스가 화가 나서 주비리 케라를 공격하면서 시작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빌 프라이스를 누군가 제압하려고 했을 텐데 등에 레이피어를 맞고 죽은 것으로 보아 죽은 사람들 중 무기가 없는 가브리엘 휴버트 일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가브리엘을 죽인 건 차크람이기 때문에 스리 타그손이 차크람을 날려 죽였고 바로 앞에 있던 판둘라 세네비가 곤봉으로 머리를 쳐 스리 타그손을 죽였다.
그리고 그런 판둘라 세네비를 카를로스 루나가 작살을 던져 죽였고 마지막으로 창을 던진 카를로스 루나를 오베론 겔러가 죽인 것으로 보인다.
4. 카드 순서 (옵션)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파잭 보드 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스토리
다음 에피소드 공략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략한 게임들을 올립니다.
틀린 부분이나 혹은 해석 실수가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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