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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154

칼을 만드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요리! (Feat. 장비충) 볼 때마다 한번 정리해야지 했던 칼 재료외국을 가면 주방 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을 꼭 가본다. 그 나라의 음식을 이루는 형태에 따라서 그릇이나 주방 도구들이 변화하고 그 변화 등을 알아놓으면 좋기 때문이다. 요리뿐만 아니라 조리 도구에 대하여도 알면 오히려 음식을 구성할 때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조리 도구는 아마도 칼일 것이다.칼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특수 목적이 있는 칼부터 모든 식재료에 사용이 가능한 다 목적 칼까지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다. 물론 서양의 경우에는 셰프나이프, 본닝나이프, 패티, 브래드 나이프 등 조금 구성이 단출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회를 다루는 용도, 생선을 다루는 용도, 생선의 뼈를 바르는 용도 살을 바르는 용도 등 엄청 세분화되어 있다. .. 2024. 9. 29.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관광지 (1) - 아무도 원하지 않은 계단 지옥, 바투 동굴 (Batu Cave) 쿠알라룸푸르에서 볼 게 있나?대부분 말레이시아를 간다고 하면 쿠알라룸푸르가 아닌 코타키나발루를 생각할 것이다. 실제로 블로그들이나 유튜브를 찾아봐도 쿠알라룸푸르는 관광지라기보다는 방콕처럼 동남아 시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이 많다. 실제로 우리도 갔다 와보고 나니 확실히 방콕의 하위 호환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요즘은 방콕이 너무 비싸져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오는 게 훨씬 가성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확실히 한 달 살기를 해도 좋을 것 같은 이 도시에서 확실한 건 관광지로써의 기능을 하는 곳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태국이야 왓포나 왕궁 등 이 있지만 말레이시아는 중앙에 있는 므르데카 광장과 모스크,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바투 동굴 정도가 전부다. 하지만 전날 가족들에게 이런 일정을 .. 2024. 9. 28.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디저트 (5) - 마지막 순간까지 힘내자 부스트 주스(Boost Juice @ KLIA Satelite) 스무디 킹을 좋아하세요?예전 대학 시절 스무디킹은 꽤나 비싼 메뉴이지만 당시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에게는 좋은 대체제가 되었다. 물론 스무디킹이 세력이 많이 줄고, 그다음 잠바주스가 잠시 각광을 받고 이제는 주스, 스무디 등보다는 한국 시장을 점령한 것은 커피가 되었지만 그래도 스무디킹은 여전히 몇몇 매장들이 남아있다. 지금이야 집에서도 단백질 쉐이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단백질을 가루로 부스터 넣듯이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꽤나 좋았었다.물론 그 당시에는 그런 음식을 먹으면 살을 빼거나 근육을 만들지 못한다는 인식이 팽배했었기 때문에 굳이 찾아 마시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앞서 간 음료였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지금 당을 줄이고 이런 단백질 스무디를 같이 한다면 .. 2024. 9. 27.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디저트 (4) - 초콜릿이 유명하다고? (베릴스 초콜릿Beryl’s Chocolate - Pavilion KL Outlet, Beryl's Flagship Store - 88 Fahrenheit) 초콜릿은 거기서 거기지 ㅋㅋ솔직히 말하자면 해외에 나갈 때마다 기념품 혹은 선물용으로 가장 만만한 것이 초콜릿이기 때문에 감동(?)의 도가니에 빠져 초콜릿을 사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여행을 하기 전에 말레이시아가 초콜릿으로 유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 자국 브랜드 중에 베릴스라는 브랜드가 유명하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반응은 시큰둥했다.그리고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첫날 마트에서 한 4가지 종류의 베릴스 초콜릿을 사서 먹어 보고 괜찮은 제품을 선물용으로 사자고 했다. 그래서 기본 베릴스 클래식, 아몬드 밀크/화이트 초콜릿, 콜라 팝, 씨솔트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맛을 본 순간... 이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베릴스 초콜릿 (Beryl's Chocolate (Pavilion KL, Fahren.. 2024. 9. 26.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디저트 (3) - 오스만 제국의 후식 바클라바가 여기에? (쿠나파 크리스프, Kunafa Crisp - Branch 1) 피스타치오가 대유행을 지나 뇌절의 단계까지?두바이 초콜릿이 유행하고 나서 피스타치오 열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정말 여러 제품들이 '피스타치오 맛'이라고 하며 제품들을 쏟아 내고 있다. 나는 민트 같이 화한 맛은 피스타치오 본연의 맛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제품들을 잘 사 먹지 않지만 피스타치오는 정말 좋아해서 견과류 자체가 들어간 건 꽤 먹는다. 그런데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인 야오야오에서 피스타치오 크림을 맛보고 '이게 피스타치오의 진짜 맛이지'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말레이시아도 워낙 피스타치오로 유명하기 때문에 또 다른 피스타치오 디저트인 '바클라바'를 먹어보기로 했다. 쿠나파 크리스프(Kunafa Crisp - Branch 1)영업시간: 오전 10:00~오전 3:00가격:.. 2024. 9. 25.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디저트 (2) - 생일 케이크는 장미향이지 ㅋㅋ (라벤더 베이커리, Lavender Bakery @Pavilion KL) 케이크를 어디서 사지??이번 여행이 가족여행이긴 했지만 어머니 생신이 껴있었기 때문에 생일 축하 케이크를 장만해야 했다. 파빌리온몰에 여러 가지 베이커리가 즐비하지만 과연 어떤 케이크가 좋을까 생각을 하던 중 라벤더 베이커리가 눈에 들어왔다. 물론 한국에서 블로그나 여행 후기들에서 이 라벤더 베이커리가 맛이 좋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했다.라벤더 베이커리/파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00한줄평: 일반 빵은...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고, 케이크는 아주 특이하네.파빌리온 몰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라벤더 베이커리는 체인점으로 대부분의 유명몰에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롯데몰과 백화점 등에 위치한 안스베이커리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베이커리의 경우.. 2024. 9. 24.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디저트 (1) - 아무도 원하지 않은 첸돌 빙수와 로티보이 (Food Republic at Pavilion KL) 더운 나라에 빙수가 없을 리 없고, 추억의 로티보이의 원조!말레시아에도 태국이나 혹은 대만에서 먹을 수 있는 빙수와 비슷한 첸돌이란 음식이 있다. 기본적으로 첸돌은 간 얼음에 코코넛 밀크, 흑당 시럽과 같은 사탕수수를 졸인 시럽과 판단잎으로 만든 젤리까지 넣은 디저트이다. 대부분의 대형 식당이라면 있는 이 음식은 말레시아 전역에 존재하고 각각의 집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 매장에 따라서는 갈랑갈이라는 생강 + 타로 같은 향신료를 설탕에 조려서 넣기도 하고, 우리나라 팥빙수에 들어가는 젤리나 혹은 과일들을 넣기도 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맛봐도 좋을 음식이다.또한 로티보이! 한국에서도 거의 20여 년 전에 꽤나 유행을 했었지만 이제는 그 유명세를 달리 한 커피번 전문점이 있다. 이 로티보이는 말레이시아가 원.. 2024. 9. 23.
내가 보려고 만드는 영상(영화, 드라마) 카메라 앵글 구도와 연출기법 (1) 영화를 보다가 생각이 잘 안나는 앵글 이름?요즘은 유튜브의 영향 때문인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이 대중화되고 보편화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거기에 더해서 몇 년 전부터 방송가 사람들도 각자가 스튜디오들을 차려 유튜브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영상에서 보이는 구도나 카메라 기법이 다양해지고 퀄리티가 꽤나 올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예전이야 특히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와 이렇게 카메라를 썼다고? 이걸 이렇게 찍었다고 하는 감탄사가 튀어나왔지만 이제는 유튜브를 보다가도 이걸 어떻게 찍었지? 이 영상을 찍을 때 진짜 힘들었겠다고 하는 정도의 퀄리티 있는 영상들을 꽤나 많이 보고 있다. 확실히 기획력이 들어간 영상들에서 그런 감탄사를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기획력이 중요하다!)또한 이런 카메라.. 2024. 9. 22.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8) - 가성비 딤섬 맛집이라며? (Dolly Dim Sum, Pavilion KL) 동남아에서 딤섬집은 한 번도 성공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예전에 태국에서 무제한 딤섬 집이라고 꽤나 기대를 하고 갔던 차이나 테이블이란 호텔 중식당 딤섬집이 있었다. 가격도 꽤나 비싼 편에 속했는데 서비스 또한 좋지는 않았고 맛은 그저 그랬던 기억이 있다. 동남아는 그래도 중국의 영향을 받은 곳들이 꽤나 있어서 딤섬집이 꽤 맛있을 것 같지만 이상하리만큼 딤섬이 맛이 없는 곳들이 꽤나 있는 듯하다.그리고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가성비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던 돌리 딤섬도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돌리 딤섬 (Dolly Dim Sum, Pavilion KL) 파빌리온영업시간: 오전 10:45~오후 10:00가격: RM8.9~RM37.5한줄평: 가성비? 그건 모르겠고 돼지고기 없는 딤섬은 역시 맛이 없.. 2024. 9. 21.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7) - 춤추는 물고기는 우리도 춤추게 하나? (댄싱 피시 - Dancing Fish) 빕구르망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다.예전 동남아 미슐랭 빕구르망의 경우에 거리 음식점에도 빕구르망이 있을 정도로 값싸고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한 대중화된 음식들과 식당들이 많았다. 하지만 빕구르망을 받은 후 그런 음식점들이 체인점을 낸다든지 혹은 매장을 직접 차린다든지 하는 행보를 보였고 이제는 빕구르망을 받으면 마치 돈방석에 앉는 듯하다.반면 원래 매장이 있었던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 가격이 비싸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식당들이 여럿 있다. 하지만 이 매장이 있던 빕구르망 식당들의 경우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내가 갔었던 미슐랭 빕구르망의 경우에는 항상 그 나라의 음식을 주로 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엄청난 실망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2024. 9. 20.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6) - 말레이시아 백선생인 Chef De.Wan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어디를 가야 하오??첫째 날 저녁이야 하카 레스토랑에서 비싸고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맛있게 해산물 요리를 먹었지만 두 번째 날은 어머니 생신이기도 하고 조금 좋은 식당에서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찾아봤다. 말레이시아 음식점들 중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마담 콴스(Madam Kwan's)가 있고 또 다른 식당으로는 디. 완(De.Wan 1958)이란 식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우리나라로 따지만 한식대첩에 나온 심영순 요리 연구가가 하는 음식점과, 백종원이나 혹은 이연복 셰프 같은 사람이 하는 음식점이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두 레스토랑 모두 말레이식이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고, 체인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마담콴스의 경우에는 미슐렝 빕구르망에 등재되어 있지 않지만 디. 완 1958.. 2024. 9. 19.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5) -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만 먹은 나시르막 (그랜드마마스 Grandmama's Pavilio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이라는데 안 먹을래??가족 여행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간다고 했을 때 가장 고민되었던 것 중 하나가 관광이었다. '아무거나 해도 좋아!'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관광지나 체험 등 무언가를 방문하지 않으면 '왜 뭔가 하지 않느냐, 다른 곳은 없느냐? 심심하다' 등 여러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볼 수 있는 관광 스팟 중 하나인 바투 동굴을 가기로 계획했지만 그 전날 저녁에 '우리는 안 가련다'가 시전 되었다.?????그렇게 우리 부부만 바투 동굴을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유명한 나시르막집인 빌리지 파크에서 배달을 시켜 먹으려 그랩을 켰다. 하지만 주문이 폭주했는지 배달 불가라고 뜨고 20여분을 기다.. 2024. 9. 18.
[9월 외식 주저리 주저리]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이천에서 들른 쌀 베이커리 흥만소 디저트는 빵으로 먹어봐야지 ㅋㅋ이천은 유명한 빵집이 꽤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태산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한바탕 먹기 위해서 흥만소로 향했다. 흥만소를 처음 접한 것은 더 현대 여의도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을 때였다. 쌀로 만든 쌀빵에 크림을 넣은 것으로 신기해서 한번 사 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물론 겉에 슈 같은 빵이 쌀로 만들어서 조금은 텁텁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본점에 가서도 한번 먹어보잔 생각에 흥만소를 방문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쌀 베이커리카페 흥만소영업시간: 11:00~19:00가격: 3,900~5,300원한줄평: 하나에 5,000원 이상은... 좀 아니지 않나? 쌀 베이커리카페 흥만소 : 네이버방문자리뷰 1,637 · 블로그리.. 2024. 9. 17.
[9월 외식 주저리 주저리] 토레스 갔다가 들린 이천 중식 맛집 태산 (구 공화춘) 여주도 멀지만... 이천도... ㅋㅋ이번에 스키 부츠를 사기 위해서 우리 부부는 주말에 여주로 향했다. 차로 거의 3시간이 걸려서 여주 토레스에 도착을 해 1시간여를 부츠를 신고 벗고 하다 구입을 마치고서는 이왕 여기까지 나온 김에 돌아가는 길에 있는 이천을 들러서 가기로 했다. 물론 이천에 도자기 마을 근처 카페를 예전에 스키장 다녀오다가 다녀오긴 했지만 이번에는 목적이 태산이라는 중국집이었다. 우리가 보는 유투버 중에 키다리 짬뽕 아저씨라는 채널이 있는데 이 채널에서 이천에 있는 태산이란 중국집이 그렇게 맛이 있다는 정보를 주었고 우리도 중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거기까지 간 김에 들려보기로 했다.태산 (구 공화춘)영업시간: 11:00 ~ 21:20 (15:30~17:00 브레이크타임), 화요일 휴.. 2024. 9. 16.
황금우상사건(The Case of the Golden Idol) - 제3장 승천 에피소드 9공략 (4) 이번 에피소드의 경우에는 등장인물보다 사건이 더 중요함등장인물이 많이 나오지만 사실 등장인물은 금방 찾을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 저번 에피소드에 나왔던 인물이 2명이나 나오고 몇몇 편지나 혹은 진술을 통해 쉽게 파악이 된다. 하지만 문제는 사건이다. 사건이 일어난 정황과 순서를 진술만으로 알아내야 해서 생각보다 쉬운 에피소드는 아니다. 물론 찍어서 맞추는 내용이 저번 에피소드보다는 없어서 편하긴 하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시작해 보자!제3.. 2024. 9. 15.
황금우상사건(The Case of the Golden Idol) - 제3장 승천 에피소드 8 공략 (2) 짧은데... 서순이 중요해 서순이이번 에피소드는 다소 짧지만 순서가 참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저번 에피소드에서 라자루스 허스트라는 인물이 새롭게 등장했고 비밀 단체인 형제단에 입단해서 시련을 통과했다.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 단체가 중요시 여기는 그리폰이란 존재로 환생을 했다고 주장하여 증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시작하기 전에!!!!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시작해 보자!제3장 승천 에피소드 8 (1) - 등대 아래1. 배의 상자 (규칙, 역사)이 상자에.. 2024. 9. 14.
[주관적 영화보기-「첼린저스」] 배우들의 열연보다도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관계성이 더욱 매력적인 테니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테니스 버전?지금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를 지금의 입지로 올려준 작품이자 당시 아미 헤머의 이면을 살펴볼 수도 있었던 영화가 바로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었다. 이 감독은 본즈 앤올, 콜미바이 유어 네임, 서스페리아(2018 버전) 등 감각적인 색감과 인간의 내면에 있는 욕망, 욕정,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신체의 색과 감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을 연출한 주목받는 감독이다. 이번 챌린저스(Challengers)는 주목받고 있는 신예 MZ들인 마이크 파이스트(Mike Faist), 조시 오코너 (Josh O'Connor)를 남주인공들로 그리고 여주인공으로는 젠데이아(Zendaya)를 앞세워 캐스팅만으로.. 2024. 9. 13.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4) - 말레이시아의 요아정, 야오야오는 디저트로 (llao llao Pavilion KL) 레... 레드망고? 이제는 요아정인가?우리나라에서도 거의 20여 년 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그 선두에 레드망고라는 브랜드가 있었다. 이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붐이 한창이던 당시 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심지어 같은 이름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집이 밴쿠버 시내에 존재했었다. 다만... 실제로 프랜차이즈가 들어온 것이 아닌 이름을 그냥 차용한 것 같긴 했다.그렇게 유행은 지나고 브랜드 자체가 소멸이 되다시피 했지만 이제는 요아정이라는 새로운 강자가 유행을 선두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브랜드가 야오야오(liao liao)이다. 이름이 약간 중국(?)스럽기까지 한 이 브랜드는 사실 스페인산 요거트 아이스크림 체인점이다. 신기하리만큼 말레이시아에는 유명한 체인들이 .. 2024. 9. 12.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3) - 저녁은 모두가 좋아하는 해산물로 가보자 (하카, Hakka Restaurant) 말레이시아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싸다는 것?물론 한국보다는 싸다고 할 순 있지만 이제는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까지도 우리나라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해 여행이 가성비인 나라는 이제 많지 않다. 말레이시아는 산유국에 GDP도 상당한 국가로 이제는 중심 시가지에서는 한국에서 먹는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한몇만 원 정도는 저렴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소위 관광 식당이라고 불리는 레스토랑에서는 가격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래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중 가장 비싼 나라인 싱가포르 옆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이 많고 해산물 등을 싱가포르에 비해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게 싱가포르와 비교해서 싸다는 것이지 결코 그렇게 싸지 않다. 특히 이번 .. 2024. 9. 11.
이제 스키 시즌을 준비해 보자 (3) - 급하게 써본 신한 올댓 24/25 스키 시즌권 X5 구매방법 (Feat. 개불편) 아니... 결제를 어떻게 진행하란 거요?이번에는 신한카드에서 24/25 스키 시즌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구매를 진행하기가 어려웠다. 그 이유는 신한 카드 자체에서 한다기보다는 올댓이라는 서비스에서 구매를 진행하기 때문이었다.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는 신한카드 올댓 어플을 다운을 받는 거겠지만 사실 누가 이런 어플을 다운로드하겠는가?결국 이 올댓 서비스를 사용하게끔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구매 방법우선 신한올댓을 검색을 하면 바로 시즌권에 대하여 광고를 했기 때문에 볼 수 있다. 아마도 얼리버드 3차까지는 계속해서 이럴 예정이니 불편함은 감안하도록 하자. 그리고 시즌권 X5구매라고 하면 블로그만 엄청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신한올댓을 검색하는 편이 좋다... 2024. 9. 11.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1) - 일단 충격요법으로 1일차 아침을 시작해보자 (아헤이 바쿠테, Ah Hei Bak Kut Teh) 다 같은 빕구르망이라도 솔직히 차이는 있다.미슐랭가이드는 대중적인 입맛은 아니다. 특히 스타가 아닌 빕구르망을 받은 레스토랑의 경우는 어떤 기준에서 이러한 점수를 줬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적어도 먹을 만하다는 점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내와 나는 여행을 할 때 사실상 숙소 다음으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음식이다. 우리 부부는 어떤 나라를 다녀도, 그리고 여행이 아주 길어지지 않는 이상에는 외국에서 한식을 먹지 않는다.우리 부부는 그 나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먹는 편인데 이 나라를 언제 다시 올지 모르기 때문에 강행군 마냥 하루에 3끼 이상을 먹을 때가 많다. 이번 가족여행에서는 한식이 최고인 줄 알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에 열려 있는 부모님과 새로운 걸 싫어하는 동생네 부..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