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1155 [주관적 영화보기-「슬픔의 삼각형」] 왜 우리는 군림하려 하지만 평등을 바라는 것인가? 평등을 바라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하위 50%에 속할 것이다.루벤 외스틀룬드(Ruben Östlund)의 영화 [슬픔의 삼각형]에서는 사회를 삼각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사회를 간단히 들여다본다면 부의 기준을 가지고 삼각형의 모형을 가지고 있다. 즉, 우리의 경제/사회를 이루고 있는 모형의 모습인 것이다. 그렇다면 관념적으로 사람들은 이 삼각형에 상위에 있을까 아니면 하위에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우리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알 수 있다.즉, 우리는 기존의 체계를 유지하고 싶으냐 싶지 않느냐의 차이로 그 사람이 상위나 하위의 삼각형에 들어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대부분 기존의 체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하위 50%에 가까운 구성원이고, 유지하고 싶다면 삼각형의 상위 1.. 2024. 8. 2. [Test Kitchen] 6코스 준비, 필요한건 일단 따라해보자 - ARPÈGE FARM EGG (1) 이제는 사라진... 아쉬운 식당과 세프의 레시피 2022년을 기점으로 많은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았지만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유명한 식당인 미슐랭 쓰리스타에 빛나는 데이비드 킨치의 Manresa가 문을 닫은 것은 충격이었다. 데이비드 킨치는 거의 20여 년도 전에 샌프란에서도 멀리 떨어진 로스 개토즈라는 작은 마을에 Manresa를 열고 아무런 홍보나 마케팅이 없이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6년 연속 미슐랭 쓰리스타에 빛나는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많은 미식인들에게 충격으로 남았다.원래도 데이비드 킨치의 경우에는 레스토랑과 붙어 있는 농장에서 작물들을 직접 키우며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로 유명했기에 많은 기교와 테크닉보다는 재료 본연의 음식을 살리는 것에 더 초점이 맞아 있었고, .. 2024. 8. 1. [Test Kitchen] 6코스 준비, 필요한건 일단 따라해보자 - Kir Breton (1) 흠... 디저트야? 아뮤즈 부쉬야?아뮤즈 부쉬에 가깝지만 디저트로 내놔도 큰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의 이 음식은 만드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고 맛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레시피 북에서 보고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다. 그리고 한번 만들어보고 익숙해지면 베리에이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사용이 될 것 같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telier crenn는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시즌 2, 에피소드 3에 주인공인 Dominique Crenn이 셰프로 있는 미슐랭 쓰리스타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 만드는 요리를 묶어놓은 책이 2015년에 나온 Atelier Crenn: Metamorphosis of Taste이다. 요즘 레시피 북을 보면서 이번에 준비할 코스에 대해 영감을 얻던 중 꽤 해볼.. 2024. 7. 31. [DiningG] 아뮤즈 부쉬 (Amuse-bouche) Vs. 애피타이저(스타터)(Appetizer) (Feat. Hors-d'oeuvre 오르되브르) 요즘은 그렇게 이걸 따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듦..컨템퍼러리 퀴진 (Comtemporary Cuisine)이라는 개념이 들어오면서 사실상 파인 다이닝의 경계가 많이 무너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컨템퍼러리 퀴진 자체가 고전의 것이나 혹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음식, 식재료, 조리 방법을 다시 조합해서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음식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리사들은 고정적인 파인 다이닝의 코스에서 벗어나 조금은 자유롭게 여러 가지 음식을 내곤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코스의 의미를 가지고 있던 옛날과는 다르게 그 경계가 굉장히 모호해졌고 이제는 크게 3 파트 정도로 나뉘었다고 할 수 있다.원래 고전적인 의미에서 코스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1. 아뮤즈 부쉬 (Amuse-Bouche).. 2024. 7. 30. [한번쯤 알아두면 좋을]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아 베르디... 아 베르디...오페라의 거인이라고도 불리는 베르디의 작품 중에 리골레토(Rigoletto)를 가장 좋아하지만 라 트라비아라(La traviata)가 대중들에게는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아이다도 비슷하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긴 하지만 아이다는 약간 결이 다르기 때문에 이 라트라비아타의 톡톡 튀면서 흥이 넘치는 음악들이 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올 것이다.특히 라 트라비아타의 경우에는 축배의 노래 (Libiamo ne' lieti calici)가 남녀 듀엣곡으로 굉장히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조수미가 불러서 꽤나 유명해졌다. 게다가 축배의 노래의 경우에는 자동차나, 아파트 같은 CF에도 많이 사용이 되었기 때문에 더 유명할 것이다. 거기에 우리는 집시들(Noi siamo.. 2024. 7. 29. 보드게임 리뷰 (4) - 작년 신작(?) 보드게임 한글판 쿠트나 호라: 은의 도시 [Kutná Hora: The City of Silver] 정말 새로운 보드게임은 계속 나오는데...새로운 보드게임은 정말 꾸준히 나온다. 일 년에 새로운 보드게임이 못해도 1,000개 이상이 나올 텐데 새로운 콘셉트, 메커니즘은 한 1/10 정도만 나오는 정도일까? 계속해서 옛날 시스템을 이리저리 짜깁기해서 나오는 듯한 게임들이 많다. 하지만 논문을 쓸 때도 원래 이미 유명하신 학자들의 이론을 차용하는 것처럼 새로운 보드게임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후발 주자로는 이미 100여 년이 넘게 자리 잡힌 보드게임 시스템을 이리저리 조합해서 사용하는 게 안전하기 때문이다.그러던 도중 이번 쿠트나 호라: 은의 도시는 내가 생각하는 개인 보드 + 중앙보드에서 중앙의 도시를 같이 지으면서도 협력 + 경쟁을 하는 이런 류의 괜찮아 보이는 보드게임이 나왔고 오랜만에 .. 2024. 7. 27. [주관적 영화보기-「데드풀과 울버린」] 항상 잡탕밥이 맛이 있을까? (스포 주의) 멀티버스를 100% 활용하면 이렇게 될까?마블, DC 팬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다른 작품들의 캐릭터들이 여럿 나오는 영화나 작품을 보기 원한다. 하지만 영화를 만들기에는 각각의 저작권 문제도 있고 또한 각각의 캐릭터들을 맡고 있는 배우들의 출연료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블은 이런 작업을 어벤저스라는 영화 그리고 MCU라는 대형 프로젝트로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문제는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크로스 오버가 되는 비중이 늘었는데... 이게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작품의 수는 늘고 있지만 엄청나게 질이 낮아지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또 다른 문제는 이렇게 크로스 오버가 되는 작품들이 늘어날수록 한 작품을 보기 위해서 그전에 나왔던 모든 작품을 봐야 하는 번.. 2024. 7. 26. [7월 외식 주저리주저리] 광화문에서 조용한 스페셜티 카페를 찾는다면 ACR 알레그리아 광화문 케이스퀘어시티점 흠... ACR 알레그리아 커피 로스터스이 커피 브랜드에 대하여는 몇 년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곳에 체인점이 있는지는 몰랐다. 내가 알고 있는 뉴질랜드의 ACR Coffee roasters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ACR은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듯하다. 2011년에 한국 ACR이 생겼으니 1991년에 생긴 뉴질랜드와는 상관없겠지?? ㅋㅋ 원래 광화문에서는 스페셜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꽤나 멋들어진 카페를 생각해 보면 펠트(Felt)가 원픽이었다. 하지만... 요즘 펠트 커피... 잘 모르겠다. ㅋㅋ 언스페셜티에서도 몇 번, 그냥 매장에서도 원두를 사서 집에서 내려보곤 했지만 생각보다 내 스타일의 브루잉 커피가 아니라서 잘 안 가는 편이다. 펠트는 필터 커피보다는 에스프레소가 더 났.. 2024. 7. 25. [7월 외식 주저리주저리] 오랜만에 찾은 광화문 피맛골의 메밀 맛집 광화문 미진 요즘 이상하게 옛날에 자주 가던 곳을??이번 7월은 이상하게도 예전에 잘 다녔던 음식집을 중점적으로 가는 것 같다. 대학생 시절에 이상하게 종로, 명동, 을지로는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출근 도장 찍듯이 다녔던 곳이었고 자연스럽게 오래된 가게들을 찾아다녔다. 이문 설렁탕, 용금옥, 하동관, 명동돈까스, 청진옥 등 여러 곳을 다녔는데 여름 메뉴인 메밀국수를 하는 광화문의 미진도 그중 하나였다.그래도 일 년에 한 번쯤은 가는 메밀 맛집인데 이전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 매체에 노출되고, 미슐랭 빕구르망에 거의 7년 연속으로 선정이 되다 보니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 되었다. 그래도 더운 여름을 날 수 있게 도와주는 광화문의 70여 년 된 맛집, 미진을 알아보자.광화.. 2024. 7. 24. [특보] 바이든 사임 서한 (Biden's full letter of 2024 reelection bid) - Heartfelt 결국 우려하던 대로, 하지만 쉽지 않은 결정...바이든의 사퇴는 지난 몇 주간의 그의 행보를 통해 정해진 수순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계속되는 말실수... 미국에서 말실수는 정말 큰 의미다. 특히 공직에 있던 사람들이 말실수 하나만을 가지고 해임이 되는 경우도 꽤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말과 언변을 중요시한다. 물론... 트럼프의 경우 이런 관례(?) 혹은 범주에 들어가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사실 막말과 말실수는 좀 다르니 잠시 생각을 접어 두도록 하자.여하튼 이런 말실수가 일반 사람이 하는 말실수가 아닌 치매 걸린 할아버지 같은 느낌의 실수처럼 보였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사실 나이로 따지면 트럼프도 바이든 못지않게 나이가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그럼에도 강한 리더십을 좋아하는 미국이고.. 2024. 7. 23. [한번쯤 알아두면 좋을] 오페라 팔리아치 (Pagliacci) 어느 날, 한 남자가 정신과 의사를 찾았다.오페라로 원래도 유명하지만 DC의 다크 히어로물에 해당하는 워치맨(Watchmen)의 주인공 중 하나인 로어셰크(Rorschach)의 대사로 팔리아치가 등장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English Version)“Heard joke once: Man goes to doctor. Says he's depressed. Says life seems harsh and cruel. Says he feels all alone in a threatening world where what lies ahead is vague and uncertain.Doctor says, "Treatment is simple. Great clown Pagliacci is in t.. 2024. 7. 19. [7월 외식 주저리주저리] 오랜만에 찾은 여의도 켄싱턴 호텔 점심 뷔페 브로드웨이 이게 얼마만이지?? 15-16년 만인가??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켄싱턴 호텔은 항상 무언가 정치에 연관이 된 모임이 있을 때 갔던 장소이다. 늦은 저녁 켄싱턴 호텔 라운지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밀담(?) 아닌 밀담을 주고받았는데 그 때문인지 이 여의도 켄싱턴 호텔은 나에게 항상 음침한 구석이 있는 호텔로 인식이 되어 있었다. 물론 그 이후에 켄싱턴 호텔은 많은 변화가 있었겠지만 잘 모르고 아내가 예전 회사에서 외국 손님 모시면서 켄싱턴 호텔에 가 봤다고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었다.그리고 그렇게 10여 년이 지났다. 갑자기 요즘 외식도 많아지고 있는데 재미있는 건 추억의 장소만 주구장창 가고 있다는 점이다. ㅋㅋㅋ 뭐 그래도 오랜 세월 변화에 순응하거나 없어지지 않고 버티는 곳들이기 때문에 방문하는 재미가 .. 2024. 7. 18. [CNN] Trump’s bombardment of dishonesty: Fact-checking 32 of his false claims (31) Fudge, Overarching 마지막 포스트!트럼프의 인터뷰에 대한 마지막 팩트 체크가 끝이 났다. 물론 완전 거짓과 교묘한 거짓말이 많이 섞여 있어서 팩트체크를 해도 애매한 경우도 있었고 또한 완전 어이없는 거짓도 있었지만 지금 판국을 보면 이런 거짓말을 하더라도 사람들에게는 강한 대통령을 원하는 열망 때문인지 인지도가 바이든을 넘어서고 있는 듯하다.물론 미국 정치 특성상 아무리 지금 트럼프가 유리하다고 해도 완전히 대선을 까보기 전에는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런 행보를 이어 간다면 아마도 트럼프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고전 산업이 더 뜨려나?? ㅋㅋ원문TIME Interview with Trump Read the Full Transcripts of Donald Trump's Interviews With TIME”The .. 2024. 7. 17. [CNN] Trump’s bombardment of dishonesty: Fact-checking 32 of his false claims (30) Immunity 바이든이 중국의 꼭두각시면... 트럼프는 러시아의 꼭두각시?트럼프가 하는 주장 중에 바이든이 중국의 꼭두각시 혹은 허수아비 인형이라는 말이 가장 어이없는 말일 것이다. 이 맨추리안 후보라는 용어는 우리나라 표현으로는 바지 사장쯤에 속하는데 돈이나 혹은 대가성 물질을 받고 꼭두각시처럼 회장, 대통령 등 장에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말이다.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이 표현을 직접적으로 쓰는 트럼프가 대단해 보인다.정말 불과 몇 시간 전 트럼프가 총격으로 인해 다치고 오히려 굳건한 모습을 보여 트럼프로 표가 더 몰릴 예정인 가운데 과연 바이든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원문TIME Interview with Trump Read the Full Transcripts of Donald.. 2024. 7. 16. [7월 외식 주저리주저리] 코로나 이후로 다시 찾은 명동 돈가스 남자라면... 돈가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듯?남자들에 관련된 밈들 중에 제육볶음, 돈가스, 국밥을 일주일 내내 돌려먹어도 된다고 할 정도로 돈가스는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늙은이 소리를 듣는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들이라면 마음속에 어릴 적 추억이 있는 경양식집 하나 정도는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이런 경양식 혹은 돈가스 집이 2개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다른 하나는 비싼 서울 명동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명동돈가스이다.명동돈가스가격: 15,000~19,000영업시간: 11:00~2:00한줄평: 요즘 일식 돈가스와 경양식 돈가스의 중간에 위치한 특이한 전문점 명동돈가스서울 중구 명동3길 8 (명동1가 59-13)place.map.k.. 2024. 7. 15. [7월 외식 주저리주저리] 10여년 만에 다시 찾은 평양 냉면, 소갈비로 유명한 을지로3가의 터줏대감 조선옥. 지금은 어떤가? 원래 을지로는 노포가 원조인 거다 힙지로 녀석들아 ㅋㅋ요즘의 힙지로가 뜨기 전 을지로 하면 원래 노포들로 가득 채워진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설렁탕으로는 이남장, 파주옥, 순댓국은 농가 순댓국 있고 화상중식 노포로는 안동장, 서호장 등 정말 많은 맛집/노포들이 있다. 뭐 이제는 유명하면 유명할 대로 알려지고 방송과 유튜브 맛집 사냥꾼(?)들이 다 발굴해서 이제는 새로울 것도 없지만 이 을지로의 평양냉면집 두 곳은 냉면 애호가로부터 많이 알려진 곳이라 할 수 있다.조선옥과 평래옥 이 두 냉면집은 을지로 3가 역을 두고 대각선에 위치해 있다. 두 집의 차이라면 평래옥은 만두와 냉면을 위주로 파는 면옥의 개념이라면 조선옥은 갈비와 국밥을 같이 파는 고깃집에 가까운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평양냉면도 나쁘.. 2024. 7. 14. [한번쯤 알아두면 좋을] 오페라 투란도트 (Turandot) 오페라 하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투란도트(Turandot)오페라 하면 떠오르는 작곡가라고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이탈리아의 작곡가가 바로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일 것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인 토스카(Tosca)의 작곡가이기도 한 푸치니는 주요 작품들이 모두 현재까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오페라들로 이루어져 있다. 라 보엠(La Bohème), 나비 부인(Madama Butterfly)과 투란도트, 토스카 이렇게 4개의 오페라는 한해에 공연이 꼭 한번 정도 썩은 되는 작품들이다.오늘 살펴볼 투란도트는 그 존재에 대하여는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나서야 전체 오페라를 다 보게 되었던, 조금은 특이한 작품이기도 하면서 나에게는 비교적 늦게 접한 .. 2024. 7. 13. [6월 간식거리 주저리 주저리] 노티드 소금빵 Vs. 연세우유 녹차팥빵 (feat.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 확실히 빵은 디저트지!!한국인에게 빵은 확실히 디저트인 것 같다. 주식용 빵의 경우에는 심심하고 담백한 맛이 있지만 대부분의 한국 빵은 설탕과 우유, 버터 등이 들어가 눅진하고 느끼한 맛이 확실히 주를 이루는 디저트용 빵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맛있는 필링을 더 넣어서 간식이나 디저트용으로 달달하게 만들어 버리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ㅋㅋ대 제로 칼로리, 무설탕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물론 건강에는 좋지는 않지만 맛은 좋은 상품들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한 번쯤은 사 먹어 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 선두 주자에 있는 두 가지 브랜드가 하나는 도넛집으로 유명세를 계속 떨치고 있는 노티드와 편의점계의 크림빵 지존 연세우유 빵일 것이다.노티드 소금빵 (우유 생크림 .. 2024. 7. 12. [CNN] Trump’s bombardment of dishonesty: Fact-checking 32 of his false claims (29) Corroborate 오우 생각보다 많은데??!!트럼프가 이야기하는 무시무시한 속도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수의 중국인들이 불법 체류 및 불법 이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더 놀라는 것 같다. 이런 부분이 트럼프가 미국 먼저(America First) 정책을 내세울 때 거짓말을 하더라도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나도 이 정도 중국인들이 불법으로 체류하거나 이민을 한다면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고 쫓아내려는 사람을 오히려 뽑을 것이다. 다만 노동력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실 쉽지 않다. 미국에 일자리가 없다는 게 사실 공장이나 노동직은 널리고 널렸지만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그 노동력을 중국, 멕시코 등 불법 이민자들이 채우고 있다.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공장에서 일거리는 많은데 사람 구하기 쉽지 않다는 .. 2024. 7. 11. [CNN] Trump’s bombardment of dishonesty: Fact-checking 32 of his false claims (28) Overturn, Reiterate, Flatly, Cottage Industry 확대해석은 거짓말이 아니지!트럼프가 생각하기에 임의 해석, 확대 해석쯤은 거짓말이 아닌 게 분명하다. 물론 낙태 관련 문제가 꽤나 오랜 시간문제가 되어 왔기에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고 또한 보수층에서 바라보는 낙태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더 핫했을 수도 있다. 확실히 젠더 문제와 낙태 문제는 보수와 진보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강하게 트럼프가 이야기할 수밖에 없고 하게끔 하는 뜨거운 감자임에는 분명하다.원문TIME Interview with Trump Read the Full Transcripts of Donald Trump's Interviews With TIME”The advantage I have now is I know everybody. I know people. .. 2024. 7. 10. Coffee Log (커피로그) - Burundi (브룬디) 편 본 로그는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의 추출방법, 노트, 맛, 평점 등을 기록한 것으로 매번 업데이트 됩니다.(The post of my coffee log includes brewing methods, coffee notes, taste, ratings which will update constantly.)본 글은 접은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더보기를 눌러 원두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1. Muyinga Province① Hafi Natural더보기- 지역: Muyinga- 농장/농부(Farm/Farmer): N/A- 품종(Varity): Bourbon- 가공(Processing): Natural- 고도(Altitude): 1,715m- 가격(Price): 100g/9,000원(won)- 로스터리(Roas.. 2024. 7.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