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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17

포닥스 프로젝트 리뷰(2) 고객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과 비지니스 전략 저번 포스팅에서 문제 정의가 끝나고 솔루션을 찾기 위해서 UX 리서치에서 나온 답변들을 가지고 고민을 하였다. 사실 대안제를 찾아보거나 이미 있는 서비스에서 솔루션을 찾을 수 있지만 이렇게 솔루션을 도출하게 되면 고객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UX 리서치를 통해 나온 고객의 문제 정의에서 '이런 서비스가 필요할 것이다'라는 일반화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UX 리서치를 통해 잠재 고객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여다보기로 하였다. (1) 솔루션 도출 개인적으로는 어떤 일을 처리하는 과정이나 해결책을 제시할 때 논리가 깨지거나 사라지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팀원과 같이 가장 많이 했던 작업은 우리가 하는 모든 프로젝트의 과정들이 '다른 .. 2021. 9. 8.
[코드스테이츠 PMB 7기] 수강을 마치고 생각을 시작하며... 수강 후기를 쓰려고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학생들이 작성한 강의 평가와 강의 후기를 받는 경험만 있었지 직접 수강을 하고 후기를 써는 입장은 대학원 생활 이후로 없었던 것 같다. 교육을 전공으로 한 내 입장에서는 이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신랄한 비판(?)을 할 수도 있겠으나 그건 프로그램 제공자들이 고민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기에 내 글에서는 다루지 않고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에 집중하여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다만 이 글을 보고 앞으로 이런 직무 교육을 들으려는 사람들에게 몇 자 적는다면 교육학적으로는 이런저런 문제가 많으며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어떤 교육이 완벽할 수 있겠는가?' 사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교육 업체들은 이미 문제가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수.. 2021. 8. 26.
포닥스 프로젝트 리뷰(1)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고객 문제 정의 이제는 마치 대학원에서 코스웍(Coursework)을 끝내고 졸업 논문을 쓰는 것처럼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적용해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디자인 프로세스의 4단계 중 지금은 초기 단계인 Discover와 Define이 끝났고 어느 정도 고객의 문제 정의가 끝난 상태이다. 왜 모든 프로젝트가 끝나고 후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쓰냐? 배운 것을 적용하면서 경험했던 생각과 어려운 점들을 바로 바로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스스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이다. 다행히도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에 생각했던 연구자들과 관련된 서비스를 기획해 볼 수 있었다. 같이 하는 프로젝트 파트너도 연구자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직접 개인 프로젝트로 관련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었다. .. 2021. 8. 23.
[코드스테이츠 PMB 7기] 트렌비(Trenbe)는 스케일업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이제 시작하는 PM으로 여러 서비스를 리뷰하고 조사하면서 분석해보고 있는데, 내가 쓰고 있는 글을 읽는 사람들이 '전후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서비스를 판단한다'라고 느끼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저런 우려사항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서비스를 조사/분석해서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접하고 각 서비스로부터 인사이트를 찾는 연습을 하고 있다. 내가 리뷰한 서비스나 비슷한 서비스의 PM이 된다면 지금까지 Case Study처럼 분석해본 것들이 나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은 트렌비(Trenbe)라는 서비스를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1) 트렌비의 MVP는 무엇이었을까? 개인적으로 트렌비라는 서비스를 알게 된 것은 사실 Youtube 광고 .. 2021. 7. 17.
[코드스테이츠 PMB 7기] User의 행동 흐름(Flow)에 맞춰 개선된 UX 사례를 찾아보자! 생각을 시작하며... 계속해서 글을 써가며 또한 PM에 대하여 공부해 아는 것이 많아지다 보니 옛말에 '아는 만큼 보인다'처럼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다시 되돌아보는 것 같다. 이런 와중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정말 실무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다. 실제로 기획을 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고객을 조사하고, 데이터를 보고, 분석을 하고, 또 이것들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을 그 정해진 흐름대로 하지 않았었다. 이제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예전보다 보는 것이 많아지고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 정말 실무에서 시장과 고객, 제품 등 얽히고설킨 관계를 풀어가며 진짜 '기획'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여전히 배울 것들이 많고, 모르는 것이 아는 것보다 많겠지만 어디 어.. 2021. 7. 9.
[코드스테이츠 PMB 7기] 더 나은 UX를 위한 심리학 (Laws of UX) 사용하기! 생각을 시작하며... UX를 고민하다 보면 왜 사용자(User)가 이렇게 행동을 할까 하는 의문이 들게 마련인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행동에 대해 분석하게 되고 이 행동을 규정 지을 수 있는 이론, 법칙을 찾게 될 것이다. 사실 더 좋은 UX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자(User)들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해서 법칙화 시켜놓은 것들은 많다. 이렇게 심리학을 이용하는 것은 결국 사용자에게 비슷한 경험, 좋은 경험, 더 나은 경험을 주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이러한 심리학 중 가장 유명한 Laws of UX에 나온 10가지 법칙을 가지고 서비스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Laws of UX 이 유명한 열 가지 법칙들은 심리학에 기반한다. 열 가지를 나열해 보면 1) 제이콥의 법칙(Jacob's Law).. 2021. 7. 9.
[코드스테이츠 PMB 7기] Database 스키마와 SQL을 다뤄보자... 생각을 시작하며... PM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도 '데이터가 중요하다, 데이터를 통한 사고를 해야 한다'라는 말을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다. 물론 대학원 시절에 단련된 데이터 조사와 분석 능력을 통해 이러한 사고와 직무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무에서 적용이 가능할지 정말 미지수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중이다. 이런 노력을 하는 도중 마주친 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를 추출하는 도구의 사용이었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데이터 보고 측정하기'를 해내기 위해서 Front와 Back단의 데이터를 잘 다뤄야 할 것이다. Front단의 데이터(고객의 유입 후 행동을 보는 데이터)는 GA(Google Analytics) 혹은 A.. 2021. 7. 3.
[코드스테이츠 PMB 7기] 네이버 오디오클립(audio clip)의 A/B test를 내맘대로 설계해 보자! 생각을 시작하며... A/B test...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연구와 비슷하다'라는 생각 때문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연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검증하는 이 A/B test야 말로 참 재미있기도 하고 해보고 싶은 그런 류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A/B test를 설계해 보고, 적용해 본다고 생각하니... 여간 쉬운 것이 아니었다.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수가 적다던지, A/B test를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란다던지, 혹은 결과적으로 1%, 2%의 변화를 가져온다면 굳이 바꾸어야 할 이유가 있는 건지 많은 제약과, 장애물들이 이 A/B test 실행을 방해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A/B test의 시발점은 더욱더 고객의 데이터를 보면서 유추를 해.. 2021. 7. 1.
[코드스테이츠 PMB 7기] KPI 작성 시 사용될 수 있는 지표들 (용어정리) 본 포스팅을 통해 KPI를 설정하는 데 있어서 사용되는 지표들을 정리해 보려 한다. 아마 공부하면서 계속해서 새롭게 발견하는 용어들을 이 글에 적어 내려가는 식으로 되지 않을까 싶다. ▶ Average Cutstomer Lifespan (ACL): 평균 고객 수명 한 고객이 평균적으로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는 수명 (유입부터 이탈까지) ACL = 총 고객 수명/ 총 고객 수 ▶ Average Purchase Value (APV): 평균 구매 가치 일정 기간 동안 한 고객이 구매한 평균적 가치 매출을 고객의 수 대로 나누면 평균이 나온다. APV = 전체 매출(Revenue)/고객 수 ▶ Average Purchase Frequency Rate (APFR): 평균 구매 빈도율 한 고객이 일정기간 내에 방문.. 2021. 6. 28.
[코드스테이츠 PMB 7기] DoBrain(두브레인)의 핵심 성장 지표는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생각을 시작하며... 이제 시작하는 PM으로서 이러한 서비스를 분석할 때마다 실질적인 데이터가 아니라 기사, 인터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거의 뇌피셜(?)에 가깝게 분석 아닌 분석을 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래도 이러한 뇌피셜 속에서 "내가 이 기업의 PM이라면" 이란 생각을 가지고 실질적인 가설을 세워보고 그것을 검증하기 위한 방법을 세워보는 시도를 하는 것도 앞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내가 관심 있게 본 DoBrain이라는 에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분석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PM으로서 가설을 설정해 앞으로 눈여겨볼 핵심성장지표(KPI)가 무엇인지 유추해 보려고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만일 이 서비스의 OKRs를 작성하게 된다면 어떻게.. 2021. 6. 23.
[코드스테이츠 PMB 7기] 산타 토익(뤼이드 튜터)은 어떻게 토익 시장을 매료시켰을까? 생각을 시작하며... Riiid의 산타 토익이란 서비스가 런칭을 한지 벌써 6년, 다가오는 2021년 6월 28일부터 뤼이드 튜터로 이름을 바꾼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제는 예비 유니콘 기업인 Riiid의 산타 토익이 2018년 첫 번째 제이 커브(J-curve)를 그렸을 때를 회상해 본다. 그 당시 AI 기술을 도입한 산타 토익이 TOEIC 시험을 준비하는데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는 말에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을 했다. (교육전문가들은 산타 토익의 서비스를 분석하면서 기존에 있던 서비스는 e-learning 기업이라고 부른 반면, 산타 토익의 경우 에듀테크 기업이란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존 다른 교육서비스들과 달리 교육이라는 영역에 AI를 접목시킨 점에 대한 와우 요소(Wow factor).. 2021. 6. 18.
[코드스테이츠 PMB 7기] 고객 문제를 정확히 집어보는 JTBD(Job-to-be done)로 본 IMDb(Internet Movie Database) 생각을 시작하며....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서비스'는 정말 손에 꼽는다. 물론 메신저, 은행, 소셜미디어 같은 여러 가지 형태의 서비스들이 나의 삶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삶을 변화시킬 만큼의 혁신적인 서비스는 적었던 것 같다. 물론 캐나다에서 유학생활 생각하면 전화카드를 사서 해외전화를 걸었던 불편함을 경험해본 세대로써, 지금의 서비스들은 '별천지'일 수 있지만 결국 수많은 서비스 중 내가 선택한 것들은 어떠한 목적을 달성해주는 서비스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품(서비스)은 고객이 사용함으로 그의 삶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제 역할을 해야 한다. PM(Product Manager)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를 생각할 기회가 있었다. 나는 어떤 서비스를 바라.. 2021. 6. 11.
[코드스테이츠 PMB 7기] 이커머스의 진화판, 라이브커머스의 타겟 페르소나(Persona) 추적 글을 시작하며... 성공적인 제품을 기획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 대한 정의와 고객이 가진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다. 나는 이 부분이 이 글에서 다룰 이야기의 결론이라고 생각한다. 제품의 페르소나(Persona)를 만들어보고,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의 프로세스를 역추적하는 과정에서 얻은 결론이랄까. 사업을 하겠다고 뛰어든 친구들에게 내가 매번 묻는 것은 '그래서 주요 타겟이 누군데?'이다. 대부분 사업을 하는 친구들은 이 '주요 타겟'을 확실하게 잡지 않고 대략 20대 직장인, 30대 여성, 혹은 청소년이라 말하며 두리뭉실하게 정해두고 있다. 몇 년 전 친구 하나가 멀쩡한 투자 회사를 다니다가 갑자기 사과를 주원료로 한 애플 사이더(Apple Cider)라는 술을 만들겠다고 말.. 2021. 6. 11.
[코드스테이츠 PMB 7기] 크라우드펀딩의 대부(?) Kickstarter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제품 크라우드펀딩 하면 아마 한국에서는 와디즈(Wadiz), 텀블벅(Tumblbug), 해피빈(Happy Bean) 정도가 떠오를 것이다. 조금 더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이 있다면 아마 크라우디, 스토리 펀딩이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라우드펀딩은 종류가 다양한데 어떤 리워드를 제공형 즉, 제품, 상품 등을 펀딩의 리워드로서 제공하는 형태가 있으며, 지분 투자형 혹은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이 있다. 와디즈와 크라우디는 리워드와 지분 투자형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고, 지분 투자 성격을 띠는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트레이드, 인크 등이 있다. 리워드만 제공을 하는 형태는 텀블벅, 스토리펀딩이 있다. (몇몇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카카오에서 진행했던 스토리펀딩은 2019년 여러 가지 이유.. 2021. 6. 7.
[코드스테이츠 PMB 7기] PM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PM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할까? 기본적으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 물론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규정해야겠지만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어떤 사람들을 뽑고 있는지를 보면 PM이 누구와 함께 일하는지 좀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도메인(Domain) 영역은 교육이다. 교육이나 강의 관련되어서 현재 채용공고가 올라간 회사들을 찾아보니 클래스 101, 패스트캠퍼스 등이 보인다. 그중 로켓펀치에 등록된 클래스101의 채용 공고에는 개발자 직군으로 백엔드 개발자 (JAVA/SPRING), Full Stack Developer,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뽑고 있다. 채용 목록에 Test Engine.. 2021. 6. 4.
[코드스테이츠 PMB 7기] PM(Product Manager)의 역량과 내가 되고 싶은 PM 그래서 PM이 하는 일이 뭔데? 처음 나는 PM이 하는 일과 Growth Marketer가 하는 일이 구분이 가지 않았다. 어느 정도 PM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지금도 여전히 이 둘은 접점이 꽤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PM의 초점이 '기획 (Plan managing)' 그 자체에 있다고 한다면 Growth Marketer의 초점은 '시장 (Market)'에 있는 것 같다. 또 조금 조사를 해본 후에는 CEO와 PM이 굉장히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Mini-CEO가 PM의 닉네임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PM의 할 일은 CEO와 비슷하다. 하지만 여기도 초점이 조금 다르다. CEO의 경우 초점은 '밖'에 있지만, PM은 '안'에 초점이 있는 것 같다. 이 말은 조금 더 PM의 하는 일을 설명해 .. 2021. 6. 4.
그래서 PM(Product Manager)이 뭐하는 사람이지? (조사편) Product Manager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까? Product Manger (소위, PM)이란 직업을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책, 유튜브, 아티클 등에서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찾아보았지만 내가 찾아본 PM의 정의는...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밖에 없었다. PM의 직군 혹은 직업을 쉽게 정의할 수 없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표현은.... PM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라고? 이보시오~!! 이렇게 애매모호한 답변이라니? 😨😨😨😨😨 처음 PM이 무엇인가 생각했을 때, 한국어로 '상품 기획자'라 불리는 이 직군은 마케팅 프로세스 일환으로 제안서를 만들고 기획을 하는 '서비스 기획자, 제품 기획자'와는 별반 다를 바가 없어 보였다. 이를 반증할 수 있는 증거로 초기 스타트업처럼 어떤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제품.. 202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