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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3

당일 치기(?) 혹은 지나가는 김에 들린 춘천 (4) - 잘만 건지면 여행비 뽑는 춘천 세계 주류 마켓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격이 괜찮았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속초, 양양, 고성을 갈 때 춘천을 들리는 이유 중 하나는 세계주류마켓에서 좋은 와인을 싸게 사기 위해서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솔직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류마켓에서 정말 값싼 가격에 좋은 와인을 시중보다 많으면 2~3만 원 이상 싸게 살 수 있었다. 위스키가 이렇게 까지 붐이 일지 않았을 때에도 블랑톤이 11만 원대, 라가불린도 8~9만 원대를 유지하는 기염을 토하는 가격을 볼 수 있었다. 항상 느끼는 거었지만 술은 내가 본 시점이 가장 싸다. ㅋㅋ 이제는 물가 때문인지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1만 원대의 와인들은 2만 원으로 오르고 3만 원대 와인은 5~6만 원으로 올라버리는 웃지 못할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원래 .. 2023. 9. 27.
오늘 뭐 먹지: 파마산 시금치 페스토 Vs 아메리칸 잭, 체다 시금치 페스토 (Spinach Pesto with/without Parmesan) 시금치가 좋길래 사 와서 죽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ㅋㅋ 반찬은 하기 귀찮고(?) 된장국은 너무 평범하고(?) 잡채는 질리고(?) 그럼 그냥 보관하기 좋은 페스토나 만들자 ㅋㅋㅋ 문제는 파마산이.... 파마산 치즈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ㅋㅋ 그럼 코스트코에서 산 믹스 치즈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흠..... 실험해보자 ㅋㅋ 우선 재료부터 재료: 시금치 - 200~300g (원하는 만큼) 호두 or 잣 or 아몬드 - 70~80g (원하는 만큼) 올리브유 - 100ml 이상 ㅋㅋ 치즈 - 100g (원하는 만큼) 레몬즙 - 3스푼 (원하는 만큼) 마늘 - 3~4개 (원하는 만큼) 소금, 후추 선택: 바질, 파슬리, 깻잎, 양파 개인적으로는 페스토는 정량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2020. 4. 30.
오늘 뭐 먹지: 이탈리아 피자를 가장한 미국 피자 (Pizza) 저번에 먹고 남은 토마토소스가.... 냉장고에서 썩... 아니 차가워졌어... 빨리.... 빠.... 빨리 처리해야 해 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지만 있는 재료로 피자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올리브와 햄이 없는 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토마토소스를 버릴 순 없으니 ㅋㅋ 아 토마토소스 만드는 것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원래는 그냥 토마토, 토마토퓌레, 바질 등을 넣고 조리기만 하면 되지만 제가 만든 토마토소스는 미트볼 스파게티를 하고 남은 토마토소스를 사용했습니다. 2020/02/17 - [요리 (Cooking)/Italian] - 오늘 뭐 먹지: 세상 힘든....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니 (Spaghettini & Meatballs) 오늘 뭐 먹지: 세상 힘든 .... 미트볼 토마토 스파게티니..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