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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3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관광지 (4) - 한번 보기만해도 안가볼 수 없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Feat. 분수쇼) 어디서나 보이는 존재감... 바랏두르??👁️한국에 어디서나 보이는 잠실 사우론의 눈, 롯데타워가 있다면... 쿠알라룸푸르에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있다. 지하에는 수리아몰이 있는 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F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팀의 그 페트로나스 기업이다. 재미있는 점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이 페트로나스는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으로 산유국인 말레이시아의 석유, 가스 개발을 주로 하는 세계 80위 권의 굴지의 기업이다. 많은 한국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말레이시아가 정말 못 사는 동남아라고 생각하지만 태국과 더불어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에서 잘 나가는 나라로 국민 소득으로 따지면 싱가포르, 브루나이를 제외하고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그리고 그런 나라에 가장 높은 마천루이자 랜드마크인.. 2024. 10. 2.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3) - 저녁은 모두가 좋아하는 해산물로 가보자 (하카, Hakka Restaurant) 말레이시아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싸다는 것?물론 한국보다는 싸다고 할 순 있지만 이제는 동남아를 비롯해 중국까지도 우리나라보다 압도적으로 저렴해 여행이 가성비인 나라는 이제 많지 않다. 말레이시아는 산유국에 GDP도 상당한 국가로 이제는 중심 시가지에서는 한국에서 먹는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한몇만 원 정도는 저렴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소위 관광 식당이라고 불리는 레스토랑에서는 가격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래도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중 가장 비싼 나라인 싱가포르 옆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이 많고 해산물 등을 싱가포르에 비해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게 싱가포르와 비교해서 싸다는 것이지 결코 그렇게 싸지 않다. 특히 이번 .. 2024. 9. 11.
너무 늦게 도착해 버린 오타루는... 대실망을 안고 불만 켜졌다. (오타루 운하 + 오르골당) 오타루는 왜 가는 걸까?? 대부분 오타루를 가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한 가지는 쇼핑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르타오라는 유명한 브랜드의 본점이 있고 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들과 오르골이 아주 유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는 이러한 디저트들과 관광 상품, 기념품에는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홋카이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요이치 때문에 오타루라는 곳을 들리긴 하지만 우리 여행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곳이라 저녁 한 3시 반쯤 도착해서 상점을 둘러보고 야경을 보기로 했다. 문제는 생각보다 요이치 증류소에서 시간을 많이 사용하였고 로컬 기차가 하나를 놓치면 거의 30~40분을 기다려야 다음번 기차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여유를 부리다 거의..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