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에피소드를 모두 끝내신 다음에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스포일러가 가득하기 때문이죠 ㅋㅋ
여하튼 에피소드를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그 에피소드의 문양이 계속해서 달라지는 것을 눈치 채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저도 처음에 '오! 응??? 왜 위쳐의 문양이 아니지'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게롤트의 위쳐 문양을 위의 포스터에서도 보셨듯이 늑대입니다. 그것도 그냥 늑대가 아닌 'White Wolf' 하얀 늑대이죠.
그래서 찾아보니 그 에피소드들을 대표하는 인물들로 나타낸 문장들이더군요.
약간 예상은 했습니다.
그럼 그 문양들에 대하여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8가지가 8개의 에피소드에 나왔던 문양(상징)입니다.
다양하지만 멋있죠?? ㅋㅋ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에피소드 1
Solar Eclipse입니다.
일식을 의미합니다.
에피소드 1을 보면 사실 이 일식과 관련된 일들이 있죠 ㅜㅜ
개인적으로는 슬펐음... 쩝...
여기는 스포일러입니다.
그럼 이 의미는?
검은 해와 Renfri가 태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에피소드 2
The Obsidian Star Surrounded by Eels.
이 Obsidian(옵시디언)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이건 흑요석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흑요석의 별은 굉장히 위쳐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의 상징이죠 ㅋ
그리고 그 별을 둘러싸고 있는 Eels(장어들)
여기는 스포일러입니다.
그럼 이 의미는?
Yennfer와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Novitiates(수련생)을 의미합니다.
에피소드 3
A Clawed Footprint Incorporating the Temerian Lily.
사실 처음에 이 문장을 봤을 때.... 서... 설마 Wild Hunt?
ㅋㅋㅋ 이 세계관에서 거의 죽음을 의미하는 Wild Hunt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습니다.
이 문양은 발톱이 있는 발과 Temerian Lily (테 메리안 백합)입니다.
여기는 스포일러입니다.
Temeria의 공주 Adda의 딸이었던 Shtriga(뱀파이어 같은 괴물)입니다.
에피소드 4
A Broken Sword Surrounded by a Tree
이 문양은 에피소드에 나오는 내용과 굉장히 관련이 깊죠 ㅋㅋ
안 보신 분들은 잘 모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검은... 아마도... ㅋ
여기는 스포일러입니다.
아시겠지만 나무는 Ciri의 꿈에서 나오는 나무이고 이 검은 아마 The Sword of Destiny가 아닐까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ㅋ
나머지 4개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이 포스팅은 자료를 찾아보고 적는 것입니다.
만일 틀린 부분이나 더 나은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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