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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기/The Witcher

The Witcher (위쳐) S1. Ep1 - Condolences, Now and then, Reclusive, Alias, Procure (영어표현)(4)

by 매드포지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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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tflix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마법사의 탑으로 간 게롤트.

그 주인 마법사를 만나게 됩니다.

 

자신을 Stragobor라고 소개하는 마법사 원래는 Irion을 찾아온 게롤트는 Irion을 찾지만

Stragobor는 자신이 사용하는 익명이라고 합니다.

이 Stragobor 배우 어디서 많이 보시지 않으셨나요?

셜록에서 악당 Charles Magnussen을 연기했던 Lars Mikkelsen입니다.

응? Mikkelsen 성이 어디서 많이 보셨다고요?

Hannibal로 유명한 배우 Mads Mikkelsen의 형입니다. ㅋㅋ

 

출처: Pinterest

두 형제가.... 거의 악역 전문 배우들 ㅎㄷㄷ

두 사람 모두 덴마크 사람으로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를 꽤나 잘 구사하죠 

그리고 독특한 발음들의 소유자 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형인 Lars Mikkelsen의 발음이 더 듣기가 편합니다.

 

그럼 여기서 게롤트와 Stragobor의 대사를 살펴볼까요?


Stragobor:
Not often do we see your likeness here in Blaviken.
(Blaviken에서 당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보는 것은 드물지요.)

Geralt of Rivia:
Not many of my likeness left.
(내 종족은 많이 남지 않았거든.)

Stragobor:
Hm. I'd offer you my condolences, but I seem to remeber that witchers don't feel anything.
(흠. 내가 애도를 표할 수도 있지만 내가 어렴풋이 기억하기로는 위쳐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들어서요.)
I'm grateful destiny brought you to me.
(전 운명이 저에게 당신을 이끌어 준 것에 감사합니다.)

Geralt of Rivia:
Merlika brought me to you.
(Merlika가 나를 당신에게 데려왔지.)

Stragobor:
Oh, Marilka. Marilka works for me. 
(오, Marilka. Marilks는 저를 위해서 일합니다.)
Now and then.
(종종 그렇죠.)
On matters of great important.
(그것보다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Geralt of Rivia:
A reclusive sorcerer who uses an alias and hires a young girl to procure him a witcher.
(가명을 사용하는 은둔한 마법사가 소녀를 시켜서 witcher(위쳐)를 알선받았다.)
You don't want my monster.
(당신은 내가 죽여온 괴물을 원하지 않는군.)
You want me to kill yours.
(당신은 내가 당신의 괴물을 죽여주길 원하는 거야.)

Stragobor:
Very clever. Indeed.
(아주 현명하군요. 정말로요)

정말로요 좋은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1. Condolence

이 단어는 '애도, 조의'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되며 give/offer/express/send 등의 동사와 같이 쓰여 '조의를 표하다'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저는 예전에 군대에서 중대에 상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이 단어를 썼었던 것이 이 단어를 쓴 마지막 기억인 것 같군요.

 

여하튼 예문을 통해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We offered our sincere condolence to her at her husband's funeral. 

   (우리는 그녀의 남편 장례식에서 진심으로 그녀를 애도했다.) (sincere: 진심의, 진정한)

2) On behalf of the whole class he conveyed a message of condolence.

   (그는 학급을 대표해서 조문을 했다.) (convey: 전하다, 전달하다, 운송하다) (on behalf of: ~을 대신해서)

 

예문 1)에서는 sincere가 쓰여서 '진심의 애도'라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offer로 애도를 전했다를 표현을 사용했고요.

예문 2)에서는 message of condeolence로 '조문'이라고 해석이 되었습니다.

 

2. Now and then

간단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표현입니다.

Now and then '지금이랑 다른 때'라고 표현을 해도 괜찮지만 이 표현은 '때때로, 가끔'이라는 표현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 좀 더 깔끔하죠.

그리고  Every와 같이 사용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Every now and then) 해석은 똑같이 '때때로, 가끔'입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들이 있죠.

From time to time

Once in a while

Occasionally

이런 표현 모두 '때때로, 가끔'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더 알아보도록 하지요.

e.g.,)

1) Every now and then he regretted his decision.

   (그는 때때로 자신의 결정을 후회했다.)

2) A dollop of romance now and then is good for everybody.

   (가끔씩 있는 약간의 로맨스는 누구에게나 좋은 것이다.) (dollop: 소량, 덩어리, 약간)

 

예문 1)에서는 Every가 사용이 되었죠? 하지만 뜻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3. Reclusive

이 단어는 위의 대화에서 마법사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죠.

Reclusive는 '은둔한, 속세를 떠난, 세상을 버린, 쓸쓸한, 적막한'의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이 단어는 개인에게 사용이 될 수도 있겠고 혹은 큰 단위로 '고립된 상황'이나 '고립된 나라'등을 이야기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을 통해 보도록 하죠.

e.g.,)

1) He lived alone in a small apartment and became increasingly reclusive.

   (작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면서 그는 점점 더 속세를 등졌다.) (increasingly: 점진적으로, 점차)

2) But putting forth a hand first would result in similar gesture even from the most reclusive country.

   (하지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가장 은둔적인 국가로부터도 유사한 태도를 이끌어낼 것이다.)

 

예문 1)에서 보면 became을 사용하여서 '속세를 등지게 되다'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가장 은둔적인 국가'라는 표현으로 나라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4. Alias 

이 단어는 생긴 것과 다르게 부사와 명사로 사용이 될 수 있는 단어입니다.

부사로는 '~라는 가명으로 알려진, 일명 ~라 불리는'이라고 해석되며

명사로는 단순히 '가명'이라고 해석됩니다.

위 대화에서도 마법사가 예전 탑을 지은 마법사의 이름을 빌리고 있으니 그 이름이 Alias가 되는 것이지요.

 

예문을 통해 보도록 합시다.

e.g.,)

1) He checked into the hotel under an alias

   (그는 가명으로 호텔에 투숙했다.)

2) He goes by the alias of 'the one'.

   (그는 '그분’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예문 1)에서는 under an alias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 표현은 '가명으로, 가명을 사용하여'라고 해석이 됩니다.

예문 2)에서는 goes by the alias of라고 사용하여 'of 뒤에 나오는 별명으로 통한다'라고 해석이 될 수 있죠.

 

5. Procure

마지막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격식을 차려서 쓰면 '구하다, 입수하다'라는 표현이 되지만

다른 뜻으로는 '매춘부를 알선하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이 표현이 '구하다, 입수하다'로 사용이 되면 일반적으로 구한 것이 아닌 '어렵게 구하다'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바로 예문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She managed to procure a ticket for the concert.

   (그녀는 간신히 그 콘서트 티켓 한 장을 구할 수 있었다.)

2) He was accused of procuring under-age girls. 

   (그는 미성년자인 소녀들을 매춘부로 알선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예문 1)에서는 어렵게 콘서트 티켓을 구했다는 표현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procuring으로 뒤에 나오는 under-age girls(미성년자 소녀들)을 수식해서 '~을 알선한'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스토리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주인공 게롤트의 반응에 마법사인 Stragobor는 사람을 하나 죽여 달라고 합니다.

바로 Renfri라고 하네요.

Renfri는 아까 술집에서 게롤트를 도와준 여자이지요.

 

장면이 바뀌어서 한 도시가 나오는군요

 

 

아이들이 시장 바닥에 앉아서 공기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왠지 숨기는 게 있는 것 같은 아이가 이상함을 느끼고 뒤를 쳐다봅니다.

 

사실 이렇게 쳐다보는 것은 이유가 나중에 나옵니다 ㅋㅋ

 

그리고 병사들이 와서 아이들이 흩어집니다.

혼자 남겨진 여자아이

 

꽤나 젊어 보이는 기사가 여자아이에게 같이 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는군요

 

알고 보니 여왕의 손녀 ㅎㄷㄷ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이 공주님이 아주 중요한 인물이죠 ㅋㅋ

나중에 이름이 나올 때까지 저는 아 이 여자애가 C로 시작하는 누구구나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요

위쳐의 팬이라면 모두 알 수 있죠 ㅋㅋ

 

여하튼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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