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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기/The Witcher

The Witcher (위쳐) S1. Ep1 - Your day, On my way (영어표현)(1)

by 매드포지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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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tflix

작년부터 엄청나게 기대를 모았던 그 전설적인 소설과 게임의 모티브를 둔

위쳐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시작했습니다.

 

이미 IMDB에서는 8점 이상의 평점을 거두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2020년 초를 시작해 Season 2를 제작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설은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게임으로 꽤나 즐긴 위쳐 시리즈의 첫 드라마를 통해 영어도 알아보고 스토리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합시다.

 

어두운 땅에  사슴 한 마리가 있는 걸로 시작을 합니다.

 

물속에 무언가 있는지 보글보글

 

물속에서 한 남자와 거미 같은 괴물이 튀어나와서 전투를 벌이는군요

사투 끝에 남자는 괴물을 물리 칩니다.

 

눈이 검고 독처럼 펼쳐진 남자.

사실 팬이 아니더라도 핸리 카빌이 연기하는 이 주인공은 게롤트라는 것을 알고 있죠. ㅋㅋ

직업은 괴물 사냥꾼 위쳐.

위쳐들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몸을 강화한 돌연변이입니다.

그리고 약물과 마법을 통해서 이렇게 자신의 강화된 몸을 다시 강화시키지요 ㅎㄷㄷ

(부작용으로 험악하게 변하는.... ㅋㅋ)

 

사슴이 괴물의 공격을 받아서 다쳐있네요.

 

주인공이 말을 합니다.

간단한 영어 표현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첫 포스팅이니 쉬운 걸로 ㅋㅋ)


Geralt of Rivia:
Today isn't your day, is it?
(오늘은 운수가 나쁘지, 그렇지?)

1. Your day

직역을 한다면 '너의 날'이라고 할 수도 있죠.

사실 우리나라 말로 표현을 하더라도 '오늘은 너의 날이 아니지?'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운수가 좋지 않은 날이라는 뜻이지요.

위의 대사에서도 다친 사슴에게 말을 하죠.... 왜냐하면.... 주인공이 먹을 거라서 ㅋㅋㅋㅋㅋ

여하튼 예문을 봅시다.

e.g.,)

1) She’s had her day as a supermodel.

   (그녀도 슈퍼모델로서의 좋은 시절은 다 갔다.)

2) Then let me slay them and make your day serene.

   (그러면 내가 그들을 죽이고 너를 평온하게 만들어 줄게.) (serene: 고요한, 평화로운, 조용한)

 

예문 1)에서는 'your' 대신 'her'를 사용해서 '그녀의 날'로 표현이 됐습니다. 즉, 여기서는 '전성기'라는 말이 될 수 있죠.

이제는 오지 않을 좋은 시절을 말하고 있으니까요.

예문 2)에서는 'Make'이라는 동사를 앞에 씀으로 '좋은 날을 만들다'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누구를 죽여서 편하게 만들어 주는 것 임으로 serene을 씀으로써 '평온하게 만들다'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됐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사슴을 잡고는 바로 멋진 문양으로 넘어갑니다.

크 ㅋㅋㅋ

이 문양이 왜 위쳐의 문양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에피소드를 쭉 보다 보니 알게 됐습니다.

이 문양에 대하여는 따로 포스팅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020/01/21 - [TV로 공부하기/The Witcher] - The Witcher Season 1. The Symbols of Each Episode (위쳐 에피소드 문양(상징) 소개(1)) - 약 스포일러

 

The Witcher Season 1. The Symbols of Each Episode (위쳐 에피소드 문양(상징) 소개(1)) - 약 스포일러

이 포스팅은 에피소드를 모두 끝내신 다음에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스포일러가 가득하기 때문이죠 ㅋㅋ 여하튼 에피소드를 시작하면서 계속해서 그 에피소드의 문양이 계속해서 달라지는 것을 눈치..

madforge50.tistory.com

이제 괴물을 이끌고 마을로 향하는 주인공

 

이제 술집으로 들어갑니다.

 

갑옷도 입고 망토를 걸치니.... 헨리 카빌 진짜 몸이.... 휴 ㅎㄷㄷ 하네요

 

주인공이 술집에 들어오자 조용해집니다.

 

마을에 시장을 찾습니다.

이제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판타지나 혹은 역사물에서 등장하는 단어인 

Alderman이 있습니다.

이 Alderman은 부시장 혹은 시의회 의원을 의미합니다. ㅋㅋ 

그냥 참고로만 ㅋㅋ

술집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길을 알려 주려고 하지만

 

술집 주인인듯한 남자가 제지합니다.

이 세계관에서는 Witcher(위쳐)는 환영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자신들이 어떻게 하지 못하는 괴물을 죽여주는데도 그를 괴물 취급하며 무서워하면서도 경멸합니다.

사실 에피소드 1은 그러한 분위기와 상황을 너무 잘 묘사했습니다.

 

그러자 주인공은 길만 알려 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간단한 영어 표현 하나 갑니다.


Geralt of Rivia:
Point me to the alderman's house.
(부시장의 집이 어디 있는지 가리켜주시오.)

Isadora:
It's down the alley to the left--
(골목 지나서 왼쪽으--)

The man:
Isadora!
(이사도라!)
We don't want your kind here, Witcher.
(우리는 너 같은 새끼들 취급 안 해, 위쳐.)

Geralt of Rivia:
The alderman.
(부시장.)
Tell me where he is and I'll be on my way.
(그가 어디 있는지만 알려주면 난 내 갈길 갈게.)

2. On my way

직역하면 '내가 갈길에' 정도 이죠?? ㅋㅋ

그런데 그걸 중심으로 생각하면 확장을 잘 시킬 수 있습니다.

위에 대화에서는 will be를 동사로 사용해서 '내 갈길을 갈 것이다'라고 표현이 되었죠. 

하지만 다른 용례도 있으니 예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I’d better be on my way soon.

   (난 곧 가는 게 좋겠어.)

2) I usually cut across the park on my way home.

   (나는 집으로 갈 때 보통 공원을 질러간다.)

3) I’m on my way now.

   (나는 나의 길을 가는 중이다.)

 

예문 1)에서는 on my way가 가다 'go'라는 의미로 쓰였죠. 바꿔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I'd better be(get) going soon. - 같은 의미입니다.

예문 2)에서는 '가는 길'이라는 뜻이죠.

예문 3)은 조금 의미가 2가지와 다릅니다. 여기에서는 '길을 가다'라고 되었지만 이것이 물리적인 길이 될 수도 있고 혹은 '독자 노선'이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즉, 예문 3)은 진짜로 '길을 가는 중'일 수도 있고. 자신이 '독자노선을 타고 있는 중이다'라는 표현도 될 수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가봅시다.

다른 사람들도 주인공을 탐탁지 않아서 쫒아 내려합니다.

 

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 난관을 우리의 주인공 위쳐는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요?

궁금하네요.

다음 포스팅으로 ~!!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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