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우리의 멋진 주인공 누님이 백인 부랑자를 하나 잡아서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경찰서로 들어서자 경관들과 히어로들이 Kavalry의 연설을 듣고 있군요.
여기서 Kavalry의 연설에서 꽤나 좋은 표현들이 나옵니다.
그들의 사상과 행태는 올바르지 않지만.... 표현은 찰지다니 ㅋㅋ 쳇....
한번 알아보고 갑시다.
Man:
Cop carcass on the highway last night.
(지난밤 경찰 하나를 고속도로에서 시체로 만들었다.)
Soon, the accumulated black filth will be hosed away.
(곧, 늘어난 흑인 쓰레기들을 청소할 것이다.)
And the streets of Tulsa will turn into extended gutters overflowing with liberal tears.
(그리고 Tulsa의 거리는 좌파의 눈물(?)로 흘러넘치는 늘어난 시궁창으로 변할 것이다.)
Soon all the whores and race traitors will shout "Save us!"
(곧 모든 창녀들과 인종 배신자들이 "우리를 살려줘!"라고 외칠 것이다.)
And we will whisper.... No.
(그리고 우리는 속삭일 것이다..... 그럴 일 없다고.)
We are the Seventh Kavalry.
(우리는 Seventh Kavalry(7 기사단)이다.
We are no one.
(우리는 아무도 아니며.)
We are everyone.
(우리는 모두이며.)
We are invisible.
(우리는 볼 수 없다.)
And we will never compromise.
(우리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다.)
Do not stand between us and our mission, or there will be more dead cops.
(우리와 우리 사명을 가로막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죽은 경찰이 더 늘어 날것이다.)
There are so many deserving of retribution and there is so littel time.
(많은 사람들이 벌을 응당 받아야 하지만 시간이 없다.)
And that time is near.
(그리고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Ticktock.
(째깍)
알아야 할 너무 표현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결국 거의 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5개라니 ㅋㅋㅋ
이런이런 ㅜㅜ 하나씩.... 하나씩 봅시다.
1. Carcass
Carcass는 명사형이며 잘 접하진 않은 단어이지만 뜻은 어렵지 않으니 빠르게 가보겠습니다.
Carcass는 '시체, 사체'라는 뜻입니다.
대부분 동물의 죽은 시체에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 보면 죽은 경관의 시체에 이렇게 사람에게 쓰는 명사가 아닌 동물의 사체에 쓰이는 단어를 써서 더욱 깎아내린 거죠.
예문을 한번 보겠습니다. ~!
e.g.,)
1) The vulture went close to the carcass of the deer.
(그 독수리는 사슴의 시체에 가까이 갔다.) (vulture: 독수리)
2) The mining town is now a mere carcass.
(그 광산촌은 이제 폐허가 되었다.)
3) They parked their carcass in the room.
(그들은 방에서 자기 자리를 정해 앉았다.)
4) Socrates saved his carcass by saying 'the sun goes around the earth.
(소크라테스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말함으로써 죽음을 면했다.)
예문 1)을 보면 사슴의 시체를 carcass라고 표현했죠.
예문 2)를 보면 carcass가 전혀 다른 의미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죽어있는 공간이니 의미가 어느 정도 통하게 됩니다.
예문 3)과 4)는 동사와 같이 사용이 되어서 숙어로써 뜻이 바뀌게 됩니다.
예문 3)은 park carcass가 쓰여서 '자리를 정해서 앉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예문 4)는 save carcass라고 해서 '죽음을 면하다'라면 표현으로 바뀌게 됩니다.
2. Turn into
이 단어는 쉽지만 변화무쌍(?)한 단어이지요.
Turn into는 '~으로 변하다, 바뀌다, ~이 되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무언가 바뀌게 되면 이 동사를 쓰게 되죠.
본문에서는... 꽤나 무서운 형태로 이야기를 하고 있죠.
흑인들을 죽여서 그 눈물들로 넘쳐흐르는 시궁창을 만들겠다니 ㅜㅜ
예문으로 봅시다.
e.g.,)
1) Her skirts turn into vending machine costumes.
(그녀의 치마는 자동판매기 복장으로 변한다.)
2) Hopefully this doesn’t turn into a full blown cold.
(본격적인 감기로 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예문 1)은 '변하다'라는 의미로 사용이 돼서 같습니다.
하지만 예문 2)는 turn into가 develop처럼 '발전하다'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3. Compromise
Compromise는 여러 방향으로 쓰입니다.
특히 스파이, 스릴러 영화에서 작전이 실패할 때 mission compromised라고 사용을 많이 하죠 ㅋㅋ
그런데 이게 원래는 compromise는 '타협하다, 절충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그리고 '~을 위태롭게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죠.
그럼 예문으로써 여러 가지 의미를 한번 봅시다.
e.g.,)
1) I refuse to compromise my principles.
(나는 내 원칙을 굽힐 생각이 없다.)
2) The couple made an unsuccessful attempt at a compromise.
(그 부부는 화해를 시도해 보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3) She had already compromised herself by accepting his invitation.
(그녀는 이미 그의 초대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을 위태롭게 만든 상태였다.)
예문 1)에서는 '타협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원칙을 '굽히다'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예문 2)에서는 양보하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어서 '화해'라고 사용이 됐습니다.
예문 3)에서는 '위태롭게 하다'라는 의미 그대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4. Stand between
쉬운 단어이지요. Stand 서있다 + Between 사이에..... 사이에 서있다? ㅋㅋ
뜻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stand between은 '~사이에 끼어들다, ~사이를 갈라놓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장애물이 가로막혀 있다'라는 표현도 됩니다.
위의 본문에서도 사용이 되었죠. 장애물 = 경찰이라는 것을 표현을 해서 우리 막지 마라 이런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보면 Stand between A and B 이런 식으로 사용이 되어서 '경찰이 우리와 우리의 사명 가운데 막지 마라'라는 표현이 됩니다.
Stand between은 Come between으로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예문을 봅시다.
e.g.,)
1) Only one game stood between him and victory.
(이제 그와 우승 사이에는 단 한 경기만 남아 있었다.)
2) I’d hate anything to come between us.
(난 그 무엇도 우리 사이에 끼어드는 건 싫어.)
예문 1)은 한 경기가 그와 우승 사이에 있다는 뜻임으로 '둘 사이를 가로막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는 '사이를 끼어들다'라는 표현으로 Stand between이 아닌 come between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입니다.
5. Retribution
Retribution은 간단히 '응징, 벌, 징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retribution은 약한 응징이 아닌 강력한 응징을 뜻할 때 말합니다. 예를 들면 '사형, 죽음'같은 거죠.
바로 예문을 한번 봅시다.
e.g.,)
1) People are seeking retribution for the latest terrorist outrages.
(사람들은 최근의 그 테러 행위들에 대해 강력한 응징을 요구하고 있다.)
2) Some people saw her death as divine retribution for her crimes.
(어떤 이들은 그녀의 죽음을 두고 그녀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하늘이 내린 벌이라고 생각했다.)
예문 1)은 '강력한 응징'이라고 표현이 되었습니다.
예문 2)는 divine(신성한)이라는 단어가 붙어서 '하늘에서 내린 벌; 천벌'이란 뜻이 되지요.
휴.... 여기까지가 오늘의 표현이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기사단이 돌아왔다고 선포하는 청장님
술렁술렁
그래서 Article 4에 따라서 위협이나 큰일이 있을 때 무기를 바로바로 쓸 수 있는 걸
허가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놈의 판다.
큰 룰북을 가지고 와서 찾아봅니다.
다른 경관들이 엄청 불만을 토로합니다.
하지만 청장님이 그대로 밀어붙입니다.
그러자 판다가 실수하는 거라고 이야기하네요
Chief, you're making mistake.
그리고 구호를 외치고 회의가 끝이 납니다.
Quis custodiet ipsos custodes?
라틴어로써 '누가 감시자를 감시하나? (Who watches the watchmen?)
Nos costodimus!
(We upholds) - 우리가 지킨다 이 정도의 표현인 거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다시 학살?
궁금하시면 다음 포스팅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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