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화입니다.
저번화에서는 새로운 Old Guard 멤버인 Nile를 데리고 파리로 왔습니다.
하지만.... 안전가옥이 이미 털려있었고 Booker는 머리가 터져버린 채로 버려져있었습니다.
Andy는 Nile에게 문단속을 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Nile은 충격에 빠진 체 그냥 서 있지요.
Andy는 Nile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하고는 Booker를 살펴봅니다.
그리고는 Nile에게 그가 죽었는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상처는 치유하는데 조금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Andy는 Booker에 대하여 생각을 하지요.
Booker는 나폴레옹의 군대였으며 나폴레옹의 가장 큰 패배 원인인 러시아 정복에서 처음 죽었다고 합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나폴레옹 군대에게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두 불태워버리고 그리고 자신들의 아이들이 굶주리더라도 절대로 나폴레옹 군대에게 이득이 되는 것들은
남기지 않았다고 하네요.
오우 ㅋㅋ
그러자... 나폴레옹의 군대는 와해되기 시작합니다.
군인들이 탈영을 하기 시작하니까요.
그리고 Booker도 그 탈영병 중에 하나였습니다.
여기서 영어 표현 보고 가겠습니다.
Andy:
They left the Grand Armee with nothing.
(그들은 나폴레옹의 대육군에게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았어.)
Then they left the winter to do the rest.
(그리고 그들은 겨울이 나머지를 하게 뒀다고.)
By the time Napoleon realized he'd been fucked it was too late.
(나폴레옹이 자신이 좆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은 후였지.)
He was slow getting the message, far as that went.
(실제로, 그는 소식을 전달받는데 아주 느렸지.)
Most of his men had seen the writing on the wall long before.
(대부분의 그의 부하들은 이미 좋지 않은 징조를 봤어.)
Booker got done for desertion.
(Booker는 탈영으로 잡혔었지.)
1. Writing on the wall
이 표현은 성경에서 나온 관용구입니다.
벨사살 왕이 잔치를 하는데 벽에 글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글을 아무도 해석할 수 없자 다니엘을 불러 해석을 하지요. 그리고 그 글은 파멸을 의미했습니다.
그리고 그 글 그대로 벨사살 왕은 죽고 나라가 멸망을 합니다.
이 다니엘서에서 나온 것으로 이 표현은 '불길한 조짐, 불길한 징조'를 이야기합니다.
The writing is on the wll. 이란 문장으로 표현이 가능하죠.
음.... 예전에 writing's on the wall이라는 Sam Smith의 노래가 있었죠.
007 시리즈의 스펙터 OST였는데 그때 노래 제목처럼 '재난의 징조, 불길한 징조, 임박한 재앙의 조짐'을 의미합니다.
위에서는 나폴레옹을 알지는 못했지만 이미 부하들은 '좋지 않은 징조'를 보았다고 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It is amazing that not one of them saw the writing on the wall.
(그들 중 아무도 불길한 조짐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 놀랍다.)
2)
At this point Napoleon sees the writing on the wall.
(이 시점에서 나폴레옹은 재앙의 조짐을 알아차린다.)
예문 1)에서는 '불길한 조짐'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재앙의 조짐'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2. Get done for
이 표현은 관용구로써 '잡히다, 처벌받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get caught과 비슷하지요. 이 표현은 get대신에 be동사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음... 물론 '잡히다, 처벌받다'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이 되지만 '끝나다, 손을 떼다'라는 표현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get done for 다음에 어떤 범법행위나 잘못된 행위가 오면 이 표현이 '처벌받다'이지만 사람이나 혹은 목적어가 중간에 들어가면 '일을 해주다, 끝내주다'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래서 조심히 사용을 해야 하지요.
위에서는 Booker가 탈영했기 때문에 '잡혔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I got done for speeding on my way back.
(나는 돌아오는 길에 속도위반으로 걸렸다.)
2)
Any employer who gets done for unfair dismissal deserves to get done.
(부당 해고로 처벌받은 고용주는 처벌받을만한 사람이다.)
3)
Nobody else gets it done for me.
(아무도 날 위해 해 주지 않아.)
예문 1)에서는 '걸렸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처벌받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3)에서는 조금 다르죠. gets it done for me라고 사용이 되어서 '대신해주다, 일을 해주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3. Desertion
사막을 영어로 하면. desert입니다. ㅋㅋ
하지만 동사로 desert는 '버리다, 저버리다'라는 뜻이 되지요.
그래서 desertion은 명사로 '내버림, 유기, 황폐'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사용이 되면 '탈영, 탈주'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물론 AWOL (Absent Without Leave)라는 표현이 군대에서 사용이 되기는 하지만 이 desertion도 '탈영'으로 사용됩니다.
위에서는 Booker가 '탈영'으로 처벌받았다고 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She felt betrayed by her husband’s desertion.
(그녀는 남편이 떠난 것에 배신감을 느꼈다.)
2)
He was court-martialled for desertion.
(그는 탈영으로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
예문 1)에서는 '떠난 것'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탈영'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Booker는 처벌을 받아서 목이 매달립니다.
하지만 Booker는 목이 매달린 채로 있다가 살아났습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Andy는 머리가 터져있는 Booker은 뇌와 눈을 가지고 장난을 칩니다.
으으..
그리고 Booker는 깨어나서 Andy에게 그만하라고 합니다. ㅋㅋ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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