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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기/The Witcher

The Witcher (위쳐) S1. Ep.3 - Swear, Up front (영어표현)(1)

by 매드포지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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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tflix

저번 포스팅에서는 게롤트가 엘프들을 도왔었고.... 그리고 예니퍼는 마법학교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시리는 한 엘프 소년과 함께 도망을 다니고 있지요.

 

이번 포스팅은 한 소년의 죽어가는 독백에서 시작이 됩니다.

어떤 괴물이 보름달이 뜨면 나타난다는 소문을 어머니가 말해줬다며 이야기를 힘겹게 이어나갑니다.

 

그리고 처녀가 무덤을 뛰어넘고 산달을 못 채우고 죽었다면 그 태아가..... 배속에서 괴물로 자란다는 이야기를 하지요.

음... 사실 Witcher 시리즈를 알고 계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괴물이 Striga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게임 The Witcher 3에서도..... 정말 잡기 힘든 ㅋㅋ

 

그리고 새로운 Witcher의 등장입니다.

이 괴물을 잡기 위해서 온 것 같군요.

 

꽤나 큰 상처가 있군요 ㅜㅜ

이 소년은 그 괴물이 늑대인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버지가 간호를 하고 있지만.... 죽어버리죠.

여기서 영어 표현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Boy:
I swear I saw it.
(분명히 봤어요.)
I swear on my ma's grave, I saw it--
(엄마 무덤을 걸고 맹세해요, 내가 봤어...)

Witcher:
Three thousand orens. Up front.
(3,000 오렌. 선불로.)

1. Swear

요 녀석은 동사로 크게 2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욕을 하다'와 또 다른 하나는 '맹세하다'라는 뜻이죠.

꽤나 자주 사용되는 단어로 어쩌다 '욕을 하다, 저주하다'와 '맹세하다, 선서하다'라는 뜻이 같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조심히 사용을 해야죠 ㅋㅋ

위에서는 소년이 죽어가면서 늑대인간을 봤다고 이야기하면서 swear on이라고 사용하여 '~을 걸고 맹세하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on이 붙으면 '~을 걸고 맹세하다' by, before, to와 같이 사용되면 '~에게 맹세하다'로 표현이 됩니다.

음... 또 다른 표현으로는 '단언하다, 장담하다'라는 뜻이 있긴 한데.... 약간 informal 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I think I put the keys back in the drawer, but I couldn’t swear to it.

   (내가 그 열쇠들을 다시 서랍 속에 넣은 것 같은데 단언은 못 하겠어.)

2) I’ll get my own back on him one day, I swear

   (내가 언젠가는 그에게 복수하고 말 거야, 정말이야!)

3) I’m not having you swear at me like that.

   (네가 그런 식으로 나한테 욕하는 걸 듣고 있을 수 없어.)

 

예문 1)에서는 '단언하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정말이야'라고 사용이 되었지만 '맹세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문 3)에서는 '욕하다'라고 표현이 되었습니다.

 

2. Up front

이 표현은 upfront라고 붙여서 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선불의, 선불로'라는 표현이 있고 '솔직한, 정직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up + front로 무언가 '위로 떠오른 눈앞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돈에 관하여는 '선불'이 되고 어떤 마음이나 입장의 경우에는 '솔직한, 정직한'이 되겠죠. 그래서 가끔은 '중요한, 눈에 띄는'이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는 Witcher가 그 괴물을 잡는데 3,000 오렌을 '선불로'달라고 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We’ll pay you half up front and the other half when you’ve finished the job.

   (금액의 절반은 선불로 드리고 나머지 절반은 일을 끝내면 드리겠어요.)

2) The shortest student would be up front when standing in lines, too. 

   (가장 작은 학생은 줄을 설 때도 앞에 서야 했다.)

3) Sam told you on the idea right up front of whacking Suzie?

   (수지를 죽여 버리는 게 나을 거라는 솔직한 생각을 샘이 너한테 말하지 않니?)

 

예문 1)에서는 '선불로'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조금 다르죠. up front가 말 그대로 사용이 되어서 '앞에 서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up front가 그저 '앞쪽'이란 표현으로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예문 3)에서는 right과 같이 사용이 되어서 '솔직한'이란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렇게 소년은 죽어버리고... 그의 형인 것 같은 사람이 위쳐에게 돈을 건넵니다.

 

이에 위쳐는 그 괴물을 잡으러 한 동굴 같은 곳으로 갑니다.

그러나.... 위쳐는...

 

괴물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것 같군요.

 

그리고 장면은 바뀌어 게롤트에게로 향합니다.

 

여관 같은 곳에서 여자와 자고 있군요... ㅋㅋ

여자는 게롤트의 몸 구석구석을 훑으며 상처들에 대한 노래를 바드에게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리에 있는 상처를 보며 이것에 대한 노래는 없었다고 어디서 다쳤냐고 합니다.

그리고 게롤트는 공주에게 당했다고 하지요.

에피소드 1에서 나왔던 렌 프리입니다. 

보고 싶다 렌프리 ㅜㅜ

 

그리고는 지난달에 다른 위쳐가 이곳을 지나 테메리아로 갔다고 게롤트에게 말해줍니다.

 

게롤트는 왜 테 메리아로 갔냐고 창녀에게 물어보죠.

그러자 이 창녀는 테메리아에 괴물이 있어서 광부들이 돈을 모아 위쳐를 고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위쳐가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갔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주인이 문을 두드리면서 돈을 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쳐들어오죠. ㅋㅋㅋ

 

그리고 장면은 바뀌어.... 결국엔.... 자신의 말인 로취를.... 맡깁니다. ㅋㅋㅋㅋ

로취가 싫어하면서 푸힝 거리네요 ㅋㅋ

 

게롤트는 며칠 안에 돈을 가지고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큰일 난다는 이야기를 하자

주인은 게롤트가 무섭지 않다고 하죠.....

 

하지만 게롤트가 위협을 하자.... 쫄아서 ㅋㅋㅋ

게롤트는 테메리아가 어디인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라고 합니다.

 

그렇게 게롤트는 돈을 벌기 위해서 테 메리아로 떠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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