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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기/Castlevania

Castlevania S.3 Ep.2 (캐슬바니아 시즌 3) Rule over, Lunatic, Annoy, Pliable (영어표현) (3)

by 매드포지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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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는 Issac이 Styria를 가기 위해서 배를 구했습니다.

 

이제 장면은 Carmilla를 향하는군요.

 

잠시 휴식을 취한 Carmilla는 지도를 들고 오는군요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Carmilla의 동료들은 그런 그녀를 놀리기라도 하듯이 장난을 칩니다.

 

하지만 Carmilla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지도를 펼쳐서 자신이 왔던 길들을 소개합니다.

West 쪽으로 가서 지금 문제가 있는 나라들을 점령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나머지 동료들이 미쳤다고 합니다.

그럴 군사도 없고 힘도 없기 때문이요.

 

Carmilla는 Hector를 통해서 인간을 잡아 Night Creature를 만들어서 점령하겠다는 계획을 말합니다.

그러자 설득당하기 시작하는 나머지 동료들.

 

여기서 영어 표현을 보고 가겠습니다.


Carmilla:
That's the wonderful thing about humans.
(인간은 그게 좋단 말이야.)
Leave a handful of them alone for five minutes and they'll make more little humans.
(몇 명을 5분간 따로 놔둬 봐 그러면 금세 작은 인간들을 더 만들어낸다니까.)
Self-replicating food.
(자기 증식이 가능한 먹이지.)
So, that's my plan.
(그게 내 계획이야.)
Take over a long enclosure of land, surround it, rule over it like the empresses of old,
(길게 난 땅을 차지해서 둘러싸고, 고대 여제처럼 그곳을 통치하며,)
and drink all the humans forever.
(영원히 인간의 피를 마시는 것.)
Brilliant, isn't it?
(굉장하지 않아?)

Striga:
It's lunatic.
(미쳤군.)
Do you know what annoys me about it most?
(제일 짜증 나는 게 뭔지 알아?)

Carmilla:
What?
(뭔데?)

Striga:
It's a really good idea.
(진짜 기막힌 생각이라는 거야.)

(중략)

Carmilla:
But we do have Hector.
(하지만 헥터가 있잖아.)

Morana:
We have a half dead thing in the cell that will have no interest at all in helping you do anything.
(그자는 빈사 상태고 뭐가 됐든 너를 도와줄 생각은 눈곱만치도 없다고.)

Carmilla:
He is quite pliable.
(꽤 고분고분한 놈이야.)

1. Rule over

이 표현의 뜻은 '~을 통치하다, 지배하다'라는 뜻입니다.

사실 Rule만 사용해도 '~을 통치하다, 지배하다'라는 뜻이 있지만 rule over는 조금 뉘앙스가 추가가 되어있습니다.

2가지 느낌적인 부분은 Rule over는 '정복하다' + '지배하다'가 합쳐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 정복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위에서 '지배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즉, 일반적인 Rule의 경우에는 어떤 법적인 체제에서 '지배하다, 다스리다'라는 뜻이고 Rule over는 강제적으로 '지배하다'라는 뜻입니다.

위에서도 Carmilla가 서쪽의 나라들을 정복하고 그곳을 '지배하겠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좀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Khan started authoritarian rule over Russia.

   (칸은 러시아에 권위주의적인 통치를 시작했다.)

2) Some books say Japanese rule over Korea contributed to Korean culture. 

   (어떤 책에서는 일본인들이 한국을 지배해 한국 문화에 기여했다고 나와있다.)

 

예문 1)의 경우에는 권위주의적 '통치'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즉, 강압적으로 했다는 내용이지요.

예문 2)의 경우는 말도 안 되는 책이고 화가 나지만 일본이 한국을 강제적으로 '지배'했다는 내용으로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2. Lunatic

이 단어도 자주 사용이 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뜻은 형용사로는 '미친, 정신이상의'라는 표현과 '터무니없는, 괴짜의'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조금 긍정적으로는 '기분이 들뜬'이라는 표현이 될 때도 있습니다.

이 단어는 명사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미친 사람, 미치광이, 정신병자, 괴짜'등을 표현할 때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는 Striga가 Carmilla의 계획을 듣고는 '미쳤다'라고 표현을 하면서 사용이 되었습니다.

어떤 터무니없거나, 미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 정신 나갔냐?', '미쳤네'라는 표현으로 이 단어를 감탄사처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문을 통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is lunatic in a white van pulled out right in front of me!

   (하얀 밴을 탄 이 미치광이가 바로 내 앞으로 끼어드는 거야!)

2) The place where optimism most flourishes is the lunatic asylum.

   (낙관론이 가장 많이 꽃피는 곳은 정신병원이다.) (asylum: 정신병원, 수용소)

 

예문 1)에서는 명사로 '미치광이, 미친놈'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형용사로 뒤에 있는 asylum을 꾸며주면서 Lunatic asylum '정신병원'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3. Annoy

라테는 말이야 ㅋㅋ 유명했던 짤 중에 Annoying orange라는 게 있었어 ㅋㅋ

만일 Annoying orange를 찾아보시면 이 단어의 뜻이 확실하게 이해가 됩니다.

이 단어의 뜻은 '짜증 나게 하다, 귀찮게 하다, 약 오르게 하다'입니다.

위에서는 Striga가 Carmilla의 계획을 듣고는 미쳤지만 좋은 계획이란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짜증 나지만' 좋은 계획이다 라고 이야기할 때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She tends to annoy people.

   (그녀는 사람을 짜증 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

2) His constant joking was beginning to annoy her.

   (그의 계속되는 농담에 그녀가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참이었다.)

 

예문 1), 2) 모두 '짜증 나다'라는 표현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4. Pliable

이 단어의 뜻은 형용사로 '유연한, 잘 휘어지는'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어를 사람에게 사용을 한다면 '고분고분한, 순응적인'이란 뜻이 됩니다.

위에서 Morana가 실의에 빠진 Hector가 말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자 Carmilla는 '고분고분한' 녀석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좀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Some kinds of plastic become pliable if they’ re heated.

   (어떤 종류의 플라스틱은 열을 받으면 휘어진다.)

2) Man is a pliable animal, a being who gets accustomed to everything. 

   (사람은 유연한 동물이며, 모든 일에 숙달될 수 있는 존재이다.) (accustom to: 익숙하게 되다)

3) He is too pliable to be a good leader. 

   (그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지도자가 되지는 못한다.)

 

예문 1)에서는 물체인 플라스틱이 열을 받으면 '휘어진다'라고 표현을 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 2)에서는 몸이 '유연한'이란 뜻으로 이 단어를 사용하였죠.

예문 3)에서는 '순응적인'을 변형하여 사람이 '좋다'라는 표현으로 의역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자 가만히 듣고 있던 Lenore가 자신이 Hector를 설득시켜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Carmilla는 별로 탐탁지 않은지 놀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확신이 있는지 Lenore는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는군요.

흠.... 어떻게 될지 ㅜㅜ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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