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고, 씻고 조식으로 나온 죽 먹고
(그 호텔 조식도 포함입니다.ㅋㅋㅋ)
이렇게 나오고 죽 하고 차, 커피, 빵 종류가 있지요 ㅋㅋ
맛은 기대하지 마셔요 절대로
아침부터 시티투어 버스로 푸동 쪽을 가기 위해서 부지런히 떠남.
(왜냐면 초록색 라인으로 푸동 갔다가 점심 먹고 오후에는 빨간색 라인 맨 밑에 위치한 신천지 가야 했기 때문에 ㅋㅋㅋ)
어제 인민광장 근처에서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섰던 빵집이 기억이 나서
시티투어 버스 타는 정거장과 가깝기에 빵을 사서 타기로 함.
좌표는 이곳이긴 한데 구글맵에서는 뜨지 않습니다.
이름도 모름 ㅋㅋㅋㅋ
카스텔라 같은 거 하나, 깐쵸 같은 거 하나, 김 묻은 주먹밥 같은 거 하나
베스트는 깐쵸 같은거 ㅋㅋ
김 묻은 주먹밥 같은 거는 생선 말린 거를 겉에 묻혀서 짭짤하고 안에는 크림치즈 같은 게 들어있어서 달달함
윗 사진에 김 안 묻은걸 더 추천함 ㅋㅋ
깐쵸 같은 거는 안에 건포도가 들어있어서 달달한 쿠키 같음
카스텔라는 엄청 쫀득함 (커피나 차가 필수)
결국 깐쵸 같은 쿠키는 오는 날 비행기에서 끝냄 ㅋㅋㅋ
(양이 많으니 혼자는 다 먹기 힘듦)
여하튼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푸동으로 가즈아~!
내리자마자 보이는 동방명주
우리는 동방명주 따위 올라가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그 앞에 있는 양스덤플링으로 ㅋㅋ
2개 시켜서 8개가 나왔지만
게눈 감추듯이 다 먹어버림
개인적으로는 새우가 더 맛이 있었음
모 우리나라의 마포 만두 같은 곳이니까 ㅋㅋㅋ 어디서든 마주칠 수 있다
양스덤플링을 먹고서는 푸동의 마천루들을 돌아다니기 시작
난 홍콩이 마천루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홍콩은 작은 땅에 많은 거고, 상해는 넓은 땅에 많은 거였다. ㅎㄷㄷ
이제 IFC 안으로 가서 밥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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