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간이 뒤죽박죽!
물론 이전 게임인 황금우상사건에서도 시간의 흐름이 조금은 뒤죽박죽이었지만 이번 게임에서는 앞뒤가 전혀 명확하지 않다. 게임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알아채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사건 하나하나가 복잡해서 등장인물이 겹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접점이 없어 보인다. 또한 등장인물이 같이 나오더라도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기 때문에... 가끔은 더 복잡해 보인다.
그나마 쳅터 퍼즐에서 그 궁금증이 풀리긴 하지만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가야 정확한 사건의 경위가 알려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미스터리인 것들이 꽤나 있는 것 같다.
시작하기 전에!!!!
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
해석을 보고 싶다면 포스팅을 쭉 보시고 만일 정답을 보고 싶다면 가장 밑으로 ▼
시작해 보자!
제3장 장치 - 저항 운동, 히피 집단의 철수 거부
부인
여기서는 의문의 사고를 당한 가족이 나오는데 부인이 끼고 있는 반지에서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각각 부부가 서로의 이름을 반지에 새겨 놓았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당연히 자신의 반지는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다고 생각해 넣었는데 틀렸다. ㅋㅋ 수영장에 있는 아이에게 그곳에서 나오라고 하며 '제프리'라는 이름을 부른 것으로 보아 아이의 이름은 '제프리'일 것이다.
또한 가지고 있는 신문을 통해 이 게임에서 이상하게 밀고 있는 '페일'게임의 소식이 들어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 가면 이 게임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래도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 페일 게임에 관심이 있고 즐겨 본다는 점이다.
수영장과 아이
수영장에서 놀던 아이는 얼음덩어리에 맞을 뻔했다. 위에서 보면 덤불을 지나 이 얼음덩이가 쏟아져서 바비큐 그릴을 치고 아이를 칠 뻔한 것 같다.
남편과 바비큐 그릴
'오데타'라고 쓰여 있는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사람은 바비큐 그릴에 깔려있다. 덤불 속에서 얼음덩어리가 튕겨져 나와 그릴을 치고 수영장으로 향해 아이가 맞을 뻔한 모양이다.
옆집 할아버지
이 상황을 목격한 옆집 할아버지가 괜찮냐고 하면서 그쪽으로 넘어가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편지를 보면 '라나 피트'라는 사람이 있는 에이전시에서 책 원고에 대하여 계약을 하자고 하는 듯하다. 이름이 '코빈'으로 칭하는 것으로 봐서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코빈'일 것이다.
그리고 옆집의 목수 가족이 '암스텔'이라는 것으로 보아 옆집의 성이 '암스텔'임으로 남편은 '토비아스 암스텔', 부인은 '오데타 암스텔', 아이는 '제프리 암스텔' 이렇게 알아낼 수 있다.
그리고 편지에서 과학자를 이야기하며 '잭'이라는 이름은 거론했는데 아마 이 시리즈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오는 인물인 '잭 노왁'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의 소지품
할아버지가 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테이블의 얼음과 리본이 놓여 있다. 그리고 재킷 주머니에서는 쪽지가 있는데 우리의 쉼터를 되돌리자라면서 어떤 모임의 팸플릿 같은 것이 들어있다. 그리고 주최자가 'P. 쿨리지'라는 것을 보아 새로운 인물이 나타난 것 같다.
그리고 이 할아버지는 원고와 관련된 쪽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쌍안경을 통해 앞의 점거자/히피들을 감시하며 이 원고를 쓴 것 같다. 그래서 일지를 살펴보면 어떤 점거자들은 나중에 온 히피 집단보다 더 수상하다고 하고 있다. 거기에 자신의 딸이 이 집단의 헛소리에 넘어갔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가문인 '쇼'를 언급한다.
공터
히피 여자
히피 집단과는 조금 떨어진 체 나무 뒤에 숨어있는 여자는 아마도 옆집 할아버지의 딸인 것 같다. 그리고 실수로 자전거를 쳤다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잘못해서 자전거를 친 모양이다.
흔적들
이 얼음덩이가 지나간 길을 잘 살펴봐야 한다. 어떤 경로로 어떻게 무엇을 치고 갔는지에 따라서 사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유념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히피 집단
계몽을 외치는 이 히피 집단은 '하모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이 집단은... '테사 네바리'의 하모니 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 그리고 OPIG와 하모니가 모종의 이유로 대립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이전 에피소드를 통해 하모니 재단이 OPIG재단의 자금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고 있다.
아니면 여기서 하모니 재단과 전혀 관련이 없고 그냥 정말 새로운 집단이라고 봐도 무방은 하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겹치는 부분이 많다. 또한 언급을 통해 2명의 사람이 나오는데 '앤디'라는 사람에게 달 점을 보기 위한 어떤 도구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점과 '페니'라는 사람이 양복쟁이를 모집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아마도 '앤디'는 옆집 할아버지 '코빈 쇼'의 딸인 '앤디 쇼'일 가능성이 있다. 그 이유는 할아버지가 지붕 옥상에 쌍안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히피 집단에게 달 점을 보기 위해서는 그 쌍안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페니'는 주최자인 '페니 쿨리지'로 바로 옆쪽에서 이전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유진 마모트'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만남
여기서는 '유진 마모트'의 '마모트'가 나온다. 우리는 이전 에피소드에서 '유진 마모트'가 바보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것이 이 하모니 재단과 연관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여기서 이 집단이 '하모니 재단'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연구소
이곳에서 얼음이 출발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반에 있던 물이 갑자기 얼어서 부서지며 튕겨 나간 것이다. 예전 황금우상사건을 플레이했다면 우리는 이 현상이 황금우상의 힘을 이용했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서 '잭 노왁'의 혼잣말을 통해 '유진 마모트'의 이름을 다 알 수 있다. 그리고 쪽지를 통해 '잭 노왁'의 이름을 완성할 수 있으며 여기서도 '유진 마모트'는 더 이상 연구실 접근 권한이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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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인물들의 이름을 알아낼 수 있다.
2. 동선
수반에서 시작해 자전거를 치고 진흙을 겹쳐서 나무에 튕겨 결국 덤불로 들어가 '암스텔'의 집으로 들어가 사고를 냈다.
3. 사건
아마도 '테사 네바리'의 부정으로 하모니 재단이 폐쇄되고 하모니 재단 소속의 시위자들이 OPIG 연구실에 모여 시위를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위 도중 '앤디 쇼'가 수반을 도둑질하려고 했으나 실수로 그것이 부서지며 얼음덩어리가 나와 굴러 떨어져 결국 '암스텔' 가족 내 집으로 향한 것이다.
스토리
사실 앤디 쇼가 훔칠 계획이라는 것이 확실하진 않지만 그냥 때려 맞춰야 한다.
다음 에피소드 공략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략한 게임들을 올립니다.
틀린 부분이나 혹은 해석 실수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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