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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Trump’s bombardment of dishonesty: Fact-checking 32 of his false claims (18) Yield curve, Sub-optimal

by 매드포지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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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서 엄청난 성공을 얻었다고??

물론 트럼프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친 건 사실이지만 중국과의 무리한 무역 전쟁만 아니었다면 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어려운 시기에는 공공의 적을 내세워 내부를 규합하는 일을 해야 하는 게 정치의 기본이겠지만 너무 총력전 수준으로 전쟁을 했다고나 할까?

확실히 중국과의 무역 전쟁은 다른 나라에게까지 힘이 들 정도로 심했는데 중국 편, 미국 편 나눠서 싸우는 꼴이... 한국 같은 나라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던 건 사실이다. 우리는 둘 다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니까 ㅋㅋ


원문

TIME Interview with Trump

 

Read the Full Transcripts of Donald Trump's Interviews With TIME

”The advantage I have now is I know everybody. I know people. I know the good, the bad, the stupid, the smart.”

time.com


CNN Fact Checking

 

Trump’s bombardment of dishonesty: Fact-checking 32 of his false claims to Time | CNN Politics

Washington CNN  —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delivered a bombardment of dishonesty in his interviews with Time magazine. Trump, the presumptive Republican presidential nominee, made at least 32 false claims in the two April interviews that Time re

www.cnn.com


English Version

Trade and the economy

Moody’s and the Trump-era economy

Cortellessa told Trump that while there’s no doubt the economy was strong during his presidency, “Moody’s did say that your trade war with China cost the U.S. economy $316 billion and [almost] 300,000 jobs.” (Time noted in the transcript that the $316 billion figure was actually from Bloomberg Economics.) Trump responded, “Yeah. Moody’s doesn’t know what they’re talking about. We had the greatest economy in history. And Moody’s acknowledges that.”

Facts First: Moody’s does not “acknowledge” that Trump had the greatest economy in history. “It’s not something I said or believe,” Moody’s Analytics chief economist Mark Zandi said in an email to CNN this week.

Zandi continued: “The economy was weakening in 2019 going into 2020 under the weight of the higher tariffs. Manufacturing and agriculture were contracting. The 1) yield curve had inverted, suggesting 2020 would be an even tougher year even if the pandemic had not hit. And inflation was 2) sub-optimal at the time, as the Fed was working hard to lift inflation. So, I would not characterize it as ‘the greatest economy of all time.’”

Zandi spoke in the fall of 2019 about Moody’s modeling that found that Trump was likely to win in 2020 if the economy held up. Of course, the economy was then devastated by the Covid-19 pandemic in early 2020.


한글 해석

무역과 경제

무디스와 트럼프 시대 경제

코르텔레사는 트럼프에게 그의 대통령 재임 중 경제가 강력했음을 인정하면서도, “무디스는 당신의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미국 경제에 3,160억 달러의 손실과 거의 30만 개의 일자리를 잃게 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타임지는 전사를 통해 3,160억 달러의 수치는 실제로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에서 나온 것이라고 명시했다.) 이에 트럼프는 “무디스는 그들 스스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이룩했었다. 그리고 무디스도 그것을 인정한다”라고 답했다.

팩트 체크: 무디스는 트럼프가 역사 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가졌다고 “인정”하지 않았다. “그것은 제가 말하거나 믿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경제학자 마크 잔디가 이번 주 CNN과의 이메일에서 밝혔다.

잔디는 계속해서 “2019년에서 2020년으로 해를 넘어가며 경제는 더 높은 관세의 부담을 견디며 약화되고 있었다. 제조업과 농업은 위축되고 있었다. 1) 수익률 곡선이 역전되어, 팬데믹이 닥치지 않았더라도, 2020년이 더 힘든 해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당시 인플레이션은 2) 최적 수준이 아니었고,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잔디는 2019 가을에 무디스의 모델링을 언급하며, 경제가 유지된다면 트럼프가 2020년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있다. 물론, 경제는 2020 초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1.  Yield curve

yield의 뜻을 단순히 '양보하다'라고 알고 있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이 표현은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yield는 기본적으로 '생산하다'라는 뜻과 함께 '양도하다, 포기하다'라는 뜻이 같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신기하게 약간은 상반된 뜻이 둘 다 있기 때문에 뜻을 잘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yield가 경제 쪽 기사나 글에 사용이 되면 대부분 '수익, 이율, 수량'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기 때문에
yield curve는 경제 용어로 '이율 곡선, 수익률 곡선'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위의 기사에서는 경제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산업이 위축이 되어 '수익률 곡선'이 역전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yield curve를 사용했다.

예문을 보도록 하자.
1)
Judging by the yield curve flattening, long-term economic prospects are not good.
(이율 곡선의 평탄화로 판단할 때, 장기 경제 전망이 좋지 않다.)

2)
The uncertain trade situation brought about yield curve flattening.
(불확실한 무역 상황이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를 야기했다.)

예문 1)에서는 '이율 곡선'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예문 2)에서는 '수익률 곡선'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2.  Sub-optimal

optimal의 뜻을 잘 알고 있다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단어이긴 하다.

optimal의 기본적인 뜻이 '최적의, 최선의'라는 뜻이 있는데 여기에 sub-이라는 뜻을 더 했다고 할 수 있다.
sub-은 주가 아닌 부로써 주류가 아닌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sub-optimal은 '차선적인, 차선의'라는 뜻으로 사용이 된다.
하지만 알아둬야 하는 것은 꼭 '차선의'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최선이 아닌'이란 뜻을 중심으로 가지고 있어야 해석이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위의 기사에서는 경제상황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표현하면서 Sub-optimal을 사용하였다.

예문을 보도록 하자.
1)
We are clearly of the view that alternative tax incentives are very much a sub-optimal solution.
(대안적 감세조치는 차선책이라는 것은 우리의 분명한 입장이다.)

2)
By one estimate, sub-optimal manugacturing practices cost U.S. industry $10 billion per year.
(차선의 제조 관행으로 인해 미국의 산업은 연간 100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예문 1,2) 모두 '차선의'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등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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