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4 홍콩/마카오 에그타르트 (5) - Bamu (바무) 유명한집은 많지만 신생 에그타르트집도 괜찮다! 신생? 강자? 생각보다 괜찮은데?왜 유명한 집만 유명하고 사람이 많을까? 사실 베이크하우스나 혹은 로드스토우 등은 유명한지가 오래되었고 특히 베이크하우스는 한국사람에게 심할 정도로 유명하다. 베이크하우스에서 대기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사람인 것을 감안하면 이곳은 현지인 혹은 다른 관광객은 오지 않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홍콩/마카오에는 이런 유명한 집들을 모방한 집들이 굉장히 많다.그리고 그보다 더 원조격인 매장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 뿐. 저번에 포스팅을 올린 만테이가리아도 그렇고 이 Bamu라는 매장도 그러하다.Bamu가격: 12~42달러운영시간: 오전 10:00~오후 7:00한줄평: 여기 괜찮은데?? 마카오에만 4개의 체인이?이 집은 비교적 신생 에그타르트 체인.. 2025. 4. 29. 홍콩/마카오 에그타르트 (4) - MANTEIGARIA at Macau (만테이가리아 마카오점)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형이 왜 거기서 나와?홍콩에 도착하고 2일 후에 마카오를 가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계속해서 비가 내리기도 했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마카오를 가는 날을 원래 일정에서 하루를 미뤄 3일 차 되는 날에 가기로 일정을 조정했다. 물론 그러다 보니 원래 가려던 집들이 휴무일과 겹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마카오에 도착을 해 보니 날씨가... 그 전날이 훨씬 더 좋았다는 불상사가 일어났다.그중 마카오에서 가장 기대했던 에그타르트 집인 마가렛 카페 이 나타가 수요일에 영업을 안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그리고 정말 거짓말하지 않고 골목에서 나와 대로를 건너려고 하는데 에그타르트 집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曼撻格利亞 葡撻專家 Manteigaria Macau가.. 2025. 4. 19. 홍콩/마카오 에그타르트 (3) - VISSON (비젼) 베이크하우스와 더불어 유명세가 생긴 베이커리 여긴 뭐지?? 사람들이 많네?에그타르트 집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 곳이 바로 이 VISSION이었다. 베이크 하우스 바로 맞은편 아랫 골목에 위치한 곳에 전날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서있었다. 이곳의 경우에는 비교적 얼마 되지 않은 베이커리로 2023년에 오픈을 했다. 오히려 코로나 때 문을 연 이곳은 에그타르트 집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빵들이 더 매력적인 곳이었다.VISSION가격: 50 ~ 100달러 (케이크메뉴는 옆쪽 가게에 있다.)운영시간: 오전 7:30 ~ 오후 9:00 (타르트류는 12시 이후에 나온다.)한줄평: 가격이 엄청나지만 그래도 한 번쯤 먹어볼 만은 하다?전날 타르트를 먹어봐야 했나 생각하지만 비슷한 크림을 쓰기 때문에 아침에 나오는 크림이 들어간 크로와상류를 먹는 게 좋을지도.. 2025. 4. 18. 오늘 뭐 먹지: 파마산 시금치 페스토 Vs 아메리칸 잭, 체다 시금치 페스토 (Spinach Pesto with/without Parmesan) 시금치가 좋길래 사 와서 죽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ㅋㅋ 반찬은 하기 귀찮고(?) 된장국은 너무 평범하고(?) 잡채는 질리고(?) 그럼 그냥 보관하기 좋은 페스토나 만들자 ㅋㅋㅋ 문제는 파마산이.... 파마산 치즈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ㅋㅋ 그럼 코스트코에서 산 믹스 치즈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 흠..... 실험해보자 ㅋㅋ 우선 재료부터 재료: 시금치 - 200~300g (원하는 만큼) 호두 or 잣 or 아몬드 - 70~80g (원하는 만큼) 올리브유 - 100ml 이상 ㅋㅋ 치즈 - 100g (원하는 만큼) 레몬즙 - 3스푼 (원하는 만큼) 마늘 - 3~4개 (원하는 만큼) 소금, 후추 선택: 바질, 파슬리, 깻잎, 양파 개인적으로는 페스토는 정량이라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ㅋㅋ.. 2020.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