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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2

[주관적 영화보기-「베놈: 라스트 댄스」] 번갯불에 콩을 구워먹어도 이것보단 맛있을 것 같은 심비오트 아... 맛이 없다 정말 맛이 없어MCU를 차치하고 마블 코믹스 전반을 들어서 그래도 볼만한 것이 있다면 아마도 난 베놈을 뽑을 것이다. 베놈을 둘러싼 세계관이나 오리진, 그리고 능력까지 정말 펀 앤 쿨 그리고 섹시하기까지 한 안티히어로의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베놈 세계관에서 비교적 최신 빌런으로 나온 널(Knull)은 실제로 내가 좋아해서 블로그에 영어 관련 컨텐츠로 올릴 만큼 꽤나 매력적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원작에서도 비밀에 싸여서 궁금해하던 심비오트를 창조한 악신 널(Knull)은 데뷔 자체가 2013년도에 소개가 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타노스 이후에 최고의 빌런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그의 정신 조종능력이나 심비오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 그리고 전투 .. 2024. 11. 18.
[주관적 영화 보기-「웡카」] 보고 나면 마음이 따스한데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영화! 아... 희망 차고 따스한 영화였다...!?최근 들어 정말 많은 영화들이 극장가를 비롯해서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 TV에 개봉(?)하고 있는 중이다. 정말 볼게 많다는 생각이 들게끔 거의 한 달에 2-3개의 소위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하는 중인데 대부분 영화들이 오리지널 스토리(?)가 있는 영화라는 특징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원작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이 트렌드는 최근 10여 년 간 영화계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 영화 제작사들은 이득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팬과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이런 안전한(?) 영화를 많이 만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미 개봉한 영화가 담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 영화를 기점.. 2024.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