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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트 탐방기 (2) - Mercato Pavilion KL (파빌리온 마켓) 관광지 중심에서 마켓을 외치다!관광지의 최심장부에서 마켓을 가는 것은 어쩌면 잘못된 생각일지도 모른다. 당연한 것이지만 무언갈 사야 한다면 이런 곳에서의 가격은 올라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파빌리온 중심부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이 마켓은 관광객에게 필요한 것들만 거의 대부분 모여있었다. 그 외 생선이나 과일들도 있기는 하지만 그 비중이 다른 마켓보다는 훨씬 적다.메르카토 파빌리온점 (Mercato Pavilion KL)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10:00한줄평: 조금 비싼 듯 보이지만 기념품을 사기에는 위치, 제품등 빠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바쁘다면 이곳으로!매장파빌리온의 지하층 가장 끝쪽에 있는 메르카토 매장은 비교적 발견하기가 쉬운 매장이다. 푸드코트 쪽에서 바로 왼쪽으로 꺾어 끝쪽까지 가면 있.. 2024. 10. 1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트 탐방기 (1) - Giant Hypermarket (Giant Sungei Wang점) 말레이시아 마트 하면 자이언트지!동남아에 널리 퍼져 있는 Big C 마트도 있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는 그 못지않은 대형 마트로 자이언트(Giant)가 존재한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잘 사용하는 마트인데 확실히 관광지에 있다 보니 조금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보인다. 하지만 파빌리온에 있는 Mercato나 혹은 다른 몰에 있는 마켓보다는 그래도 저렴한 편에 속하니 무엇을 사야 한다면 이곳에 오는 것이 좋아 보인다.자이언트 마켓 숭가이왕몰점 (Giant Sungei Wang)영업시간: 오전 9:00~오후 10:00한줄평: 물건이 많이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다른 몰에 있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조금 더 현지 마켓 같다!매장이상하게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길을 찾기가 쉽지 .. 2024. 10. 1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사온 것들 - 카야잼, Boh 티, Lexus 비스킷, Maggi 컵라면 많이 안 샀는데... 많아 보이네??우리 부부는 여행을 갈 때 기념품이나 특산품을 잘 사지 않는 편이다. 굳이 한국에서도 잘 안 사 먹는데 이곳까지 와서 먹어봤으면 됐지 그걸 더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니면 심경의 변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가고 있는 여행들에서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사 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물론 그래봤자 과자 하나, 기념품 하나 정도여서 많이 사는 사람들에 비해는 턱 없이 부족한 양이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집에서 2달은 거뜬히 먹을 정도로 많은 양이라고 할 수 있다. 8월 중반에 갔다 왔는데 저번주에 이르러서야 카야잼을 다 먹었으니... ㅋㅋ Berly's 초콜렛은 아직도 남아 있다.안티.. 2024. 10. 9.
요이치에서 증류소 투어를 기다리며 한 2가지 - 사츠도라, AEON 마트 구경 (feat. サザエ 일본 국화빵) 진짜... 할 게 없는 것 같기는 한데... 왜 카페도 늦게 여는 거야??? 위스키를 마신 지 거의 10여 년이 넘어가지만 아직까지 증류소 투어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가까운 일본부터 방문해 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이번 여행에 삿포로 시내를 둘러보는 일정을 빼버리고 오타루 보다 요이치에서 좀 더 오래 시간을 보내도록 일정을 계획했다. 문제는 생각보다 스시야에서 사람이 많이 없어 너무 일찍 점심을 먹게 되었고 증류소 투어까지는 거의 2시간이 넘게 남아 있어 무언가 할 것이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마이크로 로스터리 카페를 가는 일정을 넣긴 했지만 이마저도 오후 1시에나 열어 정말 시간이 붕 떠버리게 되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나서 바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곳이 덩그러니 있는 사츠도..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