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락! (Unlock!) 2탄 - 언덕 꼭대기 저택 시나리오 난이도 : 자물쇠 1개 (1편의 자물쇠 한 개보다 난이도가 있음)
주의: 본 글은 Unlock! 의 공략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일 정답을 보시지 않으려면 접은 글로 작성된 정답란을 보지 말아 주세요. 본 글은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 정답만을 적어놓습니다.
0.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만일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드를 준비해야 하는데 카드는 숫자 카드와 알파벳 카드로 나뉘어 있다. 시작할 때 이 카드의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숫자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특성상 숫자를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이 편하다고 할 수 있다.(물론 안 해도 된다. 하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만일 그게 귀찮다면 적어도 알파벳과 숫자를 분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알파벳과 숫자의 용도가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나누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숫자를 순서대로 정리했고 알파벳 카드를 잘 정리했다면다인플의경우에는 카드를 반쯤 나누어 놓고 숫자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플레이 중에 이 카드를 임의로 더해서 숫자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숫자가 없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잘못된 조합의 경우에는 함정 카드가 있기 때문에 함정 카드를 뽑으면 시간이 날아감으로 조심해야 한다. 숫자를 확인했다면 다시 한번 확실히 정답인지 생각해 보고 카드를 뒤집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 시나리오 시작 - 저택 복도
사실 이번 2편부터는 처음부터 극명하게 보이는 힌트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생각보다 카드를 신경 써서 보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이번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하나의 퍼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경우가 많아서 끊어서 하기보다는 바로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래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는 시나리오긴 했다.
우선 29번 카드의 문고리 밑을 보면 피라미드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2번의 피라미드를 통해서 풀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피라미드가 커진다는 점이다. 즉, 1번은 가장 상단의 피라미드이고, 2번은 가장 상단의 피라미드 + 두 번째 줄, 3번은 3번째 줄까지의 합, 그리고 4번은 4번째 줄까지의 합이다. (그냥 그대로 1214를 치면 시간이 차감되니 조심하길)
그래서 숫자를 나열해 보면 1. 1 2. 1+2 = 3 3. 1+2+1 = 4 4. 1+2+1+4 = 8
94번 카드의 벽면을 잘 보면 42라고 써져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다. 42번 카드를 꺼내면 금고와 41번의 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이 42번 금고를 열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복잡한 퍼즐과 같이 2개 정도의 코드가 필요한데 하나는 11번의 액자에서 얻을 수 있다. 11번 먼지가 뿌옇게 쌓인 액자를 41번으로 닦으면 52번 카드가 나온다. 이 52번 카드의 글자를 세로로 읽게 되면 남, 남, 서라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힌트는 6번의 별모양 천인데 그 천에 안쪽에 돌멩이가 있다. 그 돌멩이를 시작으로 아까 얻은 코드인 남, 서, 서(아래, 왼쪽, 왼쪽), 를 따라가면 6,8,13이란 번호를 얻을 수 있다. 6813을 입력하면 69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 퍼즐의 경우에는 다른 것들이 이제 할 게 전혀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시도하게 되는 것이다. 즉, 망치로 책장의 유리를 부수어야 하는데 시나리오를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강제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성공하면 퍼즐이 풀리고 아니면... 시간이 차감이 된다. ㅋㅋ
30번 카드와 망치 10번 카드를 합쳐 40번의 유리가 깨진 책장을 얻을 수 있다.
이 퍼즐을 풀어도 어디에 쓸 순 없기 때문에 다른 퍼즐과 합쳐야 한다. 63번의 불이 붙지 않은 양초를 23번의 성냥과 조합하여 촛불을 얻어서 3번의 메모에 대면 89번의 새로운 코드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2가지 코드를 44번의 기호 코드와 합쳐야 하는데 40번의 색이 있는 책들의 숫자와 89번의 다, 나, 가, 라 코드, 그리고 44번의 색깔을 순서로 생각하면 번호가 나온다. 다나가라 + 노파빨초 = 7361
7361을 입력하면 38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다음 편에 계속~!
하나만 얻었다고 뭐가 되지 않네... ㅋㅋ
이번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전혀 1편과는 다르게 하나의 퍼즐을 풀어서 되는 것은 거의 없었다. 특히 초반부터 3개의 코드를 얻어야지 풀 수 있는 퍼즐이나, 혹은 포반에 풀리긴 하는데 나중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카드가 거의 없었다. 바로바로 풀리는 대신 계속해서 사용을 해서 퍼즐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퍼즐이 좀 동떨어진 느낌은 없어서 1편보다는 훨씬 발전한 느낌이라고 생각이 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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