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최신 연구로 살펴보는 영어교육과 수업
연구없이는 좋은 수업을 만들 수 없다. 최신 영어교육 연구와 수업의 이슈를 살펴보는 최.영.수.입니다.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시즌 1을 바탕으로 조금 더 알차게 논문을 리뷰하고 적용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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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최신 연구로 살펴보는 영어수업 솔루션 (by 최.영.수)
연구없이는 좋은 수업을 만들 수 없다. 최신 영어교육 연구와 수업의 이슈를 살펴보는 최영수입니다. 영어교육 전공자 3명이 사이틀의 주제에 맞는 논문을 분석하고, 논문 내용을 수업과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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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이어서 Cognitive Linguistics의 중요한 요소인 Attention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ttention
1. 정의
Attention is the process that encodes language input, keeps it active in working and short-term memory, and retrieves it from long-term memory.
(언어 입력을 인코딩하고 작업 및 단기 기억에서 활성 상태로 유지하며 장기기억에서 검색하는 프로세스이다.)
2. 4 가지 특징
1) Limited (제한적)
한계가 있다. 이 주의 집중이라고 하는 Attention은 무한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Selective(선택적)이다.
이는 Working Memory의 용량이 한계가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요즘은 이 제한적이라는 특성은 attention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working memory의 용량이 한계 있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를 한다.
2) Selective (선택적)
예를 들면 한 장면을 보고 설명을 하라고 하는 Task를 주면 학생들이 대부분 비슷하게 말하지만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그 이유는 Attention을 두는 부분이 각각의 학생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Attention은 bottleneck, filter라고 불리기도 한다.
예전 연구들에서 양쪽 귀에 다른 소리들을 넣어 준다던지 혹은 시각적인 자료와 청각적인 자료의 불일치를 통해 어떻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지 하는 연구들이 있었다.
3) Voluntary (고의적(계획적, 의식적))
먼저 이 Voluntary의 반대의 개념이 autonomous function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동적인 기능이 아닌 실제로 사용을 인식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attention이다.
이는 어떤 주의집중을 하는 목적(goal)이나, 의도(intention)에 따라서 통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attention은 다분히 voluntary 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Selective와 같은데 예를 들면 이렇다.
집중해 주세요 버스에 사람이 13명이 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정거장에서 3명이 내린 후 7명이 탔다 그다음 정거장에서 10명이 내린 후 4명이 탔습니다. 그다음 정거장에서는 1명이 내린 후 아무도 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정거장에서 10명이 탔고 아무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몇 개의 정류장을 지나왔나요?
4) Access to consciousness
이 Attention은 의식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건 voluntary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연구와 수업의 적용
> 초기 연구들 이러한 특징들 중에 연구가 많이 진행이 된 부분은 이 Attention의 정도에 따른 학습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Schmidt의 noticing hypothesis) – 여전히 논란이 많다. (focus on form – 학생들을 알아차리도록 하는 것 noticing을 하게 하여 awareness를 늘린다.) (Noticing hypothesis은 학습자들이 noticing하지 않은 input은 intake (습득)되지 않는다는 견해이다.)
· Incidental (Without intention) = 자연스럽게 다른 일을 하다가 (immersion)
· Implicit (Without attention) = 의도된 task지만 배우고 있다는 attention(자각 없이) (Task, project-based)
· Explicit (Attention + intention) = 주입식 강의
- Noticing hypothesis는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그래도 학습에서 어느 정도는 noticing이 필요하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동의를 하게 되었다.
- 이런 초기 연구들의 영향을 받아 지금은 Emergentism으로 나타나 어떤 사용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을 연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usage-based)
- 또한 input의 awareness 뿐만 아니라 Error나 혹은 feedback에 대한 awareness도 알아보는 연구들이 있다.
> 요즘 연구들을 Task complexity와 관련이 되어서 attention의 용량이 학습자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것이 많다. (Cognition hypothesis (Peter Robinson) + Trade-off hypothesis(limited ateentional hypothesis) (Skehan)
· Cognition hypothesis
사람은 각각 다른 attentional resources pool이 있다고 주장.
3가지 영역: perceiving vs responding, verbal coding vs spatial coding, modality of perception and response)
⇒ 더 복잡한 과업일수록 각각의 resources pool에 영향을 주어서 attention이 올라가고 학습이 촉진이 된다.
· Trade-off hypothesis
- Attentional resources pool이 있는 것은 동의 하지만 한 번에 하나의 attention이 더 좋다.
- 이 서로의 영역들이 너무 학습의 요소에 관여를 하게 되면 서로 방해가 되어서 학습이 느려지거나 혹은 효과적이지 않다. (이렇게 되면 trade-off 현상이 일어나 버린다.)
⇒ 지금까지도 이 두 영역에 대한 내용을 합의를 이루고 있지 않다. 그러나 경향적으로 writing task에서는 trade-off현상이 일어나고 speaking skill 중점 task에서는 cognition hypothesis가 맞다고 나온다.
최. 영. 수 에서 다뤄볼 내용
이러한 Cognitive Linguistics의 내용을 교실에서 적용하려고 한다면 준비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저희가 이해하고 있는 논문을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표현 실수, 분석 실수 등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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