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Jack Reacher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다만 버스에서 돈뭉치를 든 뚱뚱한 사람의 맞은편으로 그 돈뭉치를 노리는 남자를 예의 주시하고 있지요.
Gregory came out of the Center Street garage and drove back into safe Ukrainian territory. His offices were in back of a taxi company, across from a pawn shop, next to a bail bond operation, all of which he owned. He parked and went inside. His top guys were waiting there. Four of them, all similar to each other, and to him. Not related in the traditional family sense, but they were from the same towns and villages and prisons back in the old country, which was probably even better.
They all looked at him. Four faces, eight wide eyes, but only one question.
Which he answered.
‘Total success,’ he said. ‘Dino bought the whole story. That’s one dumb donkey, let me tell you. I could have sold him the Brooklyn Bridge. The two guys I named are history. He’ll take a day to reshuffle. Opportunity knocks, my friends. We have about twenty-four hours. Their flank is wide open.’
‘That’s Albanians for you,’ his own right-hand man said.
‘Where did you send our two?’
‘The Bahamas. There’s a casino guy who owes us money. He has a nice hotel.’
The green federal signs on the highway shoulder showed a city coming up. The first stop of the day. Reacher watched the guy with the goatee map out his play. There were two unknowns. Was the guy with the money planning to get out there? And if not, would he wake up anyway, with the slowing and the turning
and the jolting?
Reacher watched. The bus took the exit. A state four-lane then carried it south, through flat land moist with recent rain. The ride was smooth. The tyres hissed. The guy with the money stayed asleep. The guy with the goatee beard kept on watching him. Reacher guessed his plan was made. He wondered how good of a plan it was. The smart play would be pickpocket the envelope pretty soon, conceal it well, and then aim to get out of the bus as soon as it stopped. Even if the guy woke up short of the depot, he would be confused at first. Maybe he wouldn’t even notice the envelope was gone. Not right away. And even when he did, why would he jump straight to conclusions? He would figure it had fallen out. He would spend a minute looking on the seat, and under it, and under the seat in front, because he might have kicked it in his sleep. Only after all of that would he start to look around, questioningly. By which time the bus would be stopped and people would be getting up and getting out and getting in. The aisle would be jammed. A guy could slip away, no problem. That was the smart play.
Did the guy know it?
Reacher never found out.
The guy with the money woke up too soon.
The bus slowed, and then stopped for a light with a hiss of brakes, and the guy’s head jerked up, and he blinked, and patted his pocket, and shoved the envelope down deeper, where no one could see it.
Reacher sat back.
The guy with the beard sat back.
The bus rolled on. There were fields either side, dusted pale green with spring. Then came the first commercial lots, for farm equipment, and domestic automobiles, all spread over huge acreages, with hundreds of shiny machines lined up under flags and bunting. Then came office parks, and a giant out of town supermarket. Then came the city itself. The four-lane narrowed to two. Up ahead were taller buildings. But the bus turned off left and tracked around, keeping a polite distance behind the high-rent districts, until half a mile later it arrived at the depot. The first stop of the day. Reacher stayed in his seat. His ticket was good for the end of the line.
The guy with the money stood up.
He kind of nodded to himself, and hitched up his pants, and tugged down his jacket. All the things an old guy does, when he’s about to get out of a bus.
He stepped into the aisle, and shuffled forward. No bag. Just him. Grey hair, blue jacket, one pocket fat, one pocket empty.
The guy with the goatee beard got a new plan.
It came on him all of a sudden. Reacher could practically see the gears spinning in the back of his head. Coming up cherries. A sequence of conclusions built on a chain of assumptions. Bus depots were never in the nice part of town. The exit doors would give out on to cheap streets, the backs of other buildings, maybe vacant lots, maybe self-pay parking. There would be blind corners and empty sidewalks. It would be a twenty-something against a seventy-something. A blow from behind. A simple mugging. Happened all the time. How hard could it be?
The guy with the goatee beard jumped up and hustled down the aisle, following the guy with the money six feet behind.
Reacher got up and followed them both.
1. Opportunity knocks
원래 이 표현은 opportunity seldom knocks twice.라는 표현으로 '행운은 거의 두 번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opportunity knocks라고 하면 '기회가 찾아오다'라는 뜻으로 knocks가 appears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소설에 예시를 보면 Gregory가 Dino를 속인 것을 성공적이라고 하면서 Gregory가 '기회가 찾아왔다'라고 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Always remember that opportunity knocks only once.
(기회는 한번뿐이라는 걸 항상 명심해라.)
2. Map out
기본적으로 이 표현은 '지도를 내보이다'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map이 '지도'뿐만 아니라 '계획'이란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map out을 동사로 사용하면 '계획하다, 배치하다, 준비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위의 소설에 예시를 보면 Reacher가 염소수염이 달린 남자가 돈뭉치를 가진 사람의 돈뭉치를 훔치기 위한 '계획을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It is fun to map out a trip.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은 즐겁다.)
2)
We should hold a meeting and map out some strategies.
(회의를 열어서 전략을 세워야겠어.)
예문 1)에서는 '계획을 짜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some strategies와 같이 사용되어서 '전략을 세우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3. Jolt
이 단어는 재미있게도 어떤 갑작스러운 움직임, 충격을 의미할 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동사로 '거칠게 흔들다, 충격을 주다'라는 뜻이 있지요.
그리고 어떤 덜컹거리는 움직임을 말할 때 '덜커덕 흔들리다'라는 뜻이 되지요.
또한 어떤 움직임에 의해 '기우뚱'한 형태를 나타낼 때 jolting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합니다.
명사로 사용하면 '강한 충격,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란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담배, 술, 마약의 '한 모금'정도로 사용이 될 때가 있습니다.
위에서는 돈뭉치를 가진 사람이 일어나서 몸을 '기우뚱'하는 것을 Reacher가 상상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e car received a tremendous jolting.
(차가 몹시 기우뚱거렸다.)
2)
The jolt seemed to jar every bone in her body.
(그 덜컹거림이 그녀의 모든 뼈마디에 충격을 주는 것 같았다.)
예문 1)에서는 jolting이라고 사용이 되어서 '기우뚱거리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덜컹거림'이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4. Conceal
이 단어는 '감추다, 숨기다'라는 뜻을 조금 어려운 단어로 사용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물체를 눈앞에서 없애거나 혹은 비밀이나 감정을 감추는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위에서는 염소수염을 가진 사람이 돈뭉치를 훔쳐서 잘 '숨기다'라는 것을 상상하며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She sat down to conceal the fact that she was trembing.
(그녀는 자기가 떨고 있다는 걸 감추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2)
He couldn't conceal his envy of me.
(그는 나에 대한 부러움을 감추질 못했다.)
예문 1,2)에서는 '감추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5. Slip away
아 이 표현은 간단하게 '사라지다, 없어지다'라고 뜻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뉘앙스 적으로는 slip away는 능구렁이 같이 빠져나가서 '사라지다'라는 뜻입니다.
마치 sneak out과 비슷하지요. 그래서 '빠져나가다'라는 뜻이 사용이 됩니다. 또한 '옆길로 새다'라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일 slip away가 사람의 생명과 관련이 있게 사용을 하면 '죽다'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는 염소수염이 돈뭉치를 훔쳐서 '빠져나갈'거라고 Reacher가 상상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e researcher holds it tighter, not to let it slip away.
(그 연구자는 놓치지 않으려고 더 꽉 잡곤 한다.)
2)
The boundaries of society will quickly slip away.
(사회의 경계는 빠르게 사라질 것이다.)
예문 1)에서는 '놓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사라지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6. Hitch up
이 표현의 가장 간단한 것은 '휙 끌어올리다'라는 뜻입니다.
즉, 바지를 추키다 라는 표현에서 사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속어로는 '결혼하다'라고 사용을 할 때도 있습니다.
서부극에서는 말이나 소 따위를 '수레에 매다'라는 표현도 있는데 잘 사용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hitch가 hitchhike로 '얻어 타다'를 의미할 때에는 hitch가 '편승하다, 얻어 타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기술이나 장비에 사용이 될 때에는 '문제, 장애'라는 뜻으로 사용이 될 때도 있습니다.
위에서는 돈뭉치를 가진 사람이 잠에서 깨서 '바지를 추켜올리는' 것을 보고는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He hitched up his trousers.
(그는 바지를 바짝 끌어올렸다.)
2)
I imagine there's technical hitch up there.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예문 1)에서는 '바짝 끌어올리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문제'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7. All of a sudden
이 표현은 sudden이 다 했습니다. ㅋㅋㅋ
all of a sudden은 '갑자기, 불쑥, 불시에'라는 뜻입니다.
사실 sudden으로도 표현이 가능하지만 조금 더 '갑자기'를 강조한 느낌으로 '갑작스럽게'라는 뜻으로 사용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소설에서는 염소수염을 가진 사람이 돈뭉치를 훔치려고 했지만 돈뭉치를 가진 사람이 일어나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졌습니다.
그러자 '갑자기'새로운 계획을 세운 것을 보고는 Reacher가 all of sudden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All of sudden someone grabbed me around the neck.
(갑자기 누군가 내 목을 단단히 감았다.)
2)
The carnaptious man lost his temper all of a sudden.
(성질이 고약한 남자가 별안간 화를 냈다.)
예문 1)에서는 '갑자기'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별안간'이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문장 보고 가실게요.
The guy with the goatee beard got a new plan.
It came on him all of a sudden. Reacher could practically see the gears spinning in the back of his head. Coming up cherries. A sequence of conclusions built on a chain of assumptions.
이 문장들은 재미가 있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The guy with goatee beard got a new plan.
(그 염소수염을 가진 남자는 새로운 계획이 생겼다.)
It came on him all of a sudden.
(그 계획은 갑자기 그에게 떠올랐다.)
이 두 문장은 사실 그냥 일반적인 문장이지요.
Reacher could practically see the gears spinning in the back of his head.
(Reacher는 실제로 그의 머리 뒤에서 기어가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문장은 누군가 머리를 쓰면서 팽팽 돌아가는 것을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표현에서도 '머리 돌아가는 거 보인다'라고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Coming up cherries.
(Cherries가 나왔다.)
이 표현이 그냥은 해석만 해서는 전혀 모르는 문장입니다.
이 사진을 안다면 아마 이 표현을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즉, 슬롯머신에서 체리가 나오면서 jackpot이 터지듯이 염소수염을 한 사람이 '띵'하고는 새로운 계획이 떠오르게 된 것지요.
A sequence of conclusions built on a chain of assumptions.
(일련의 가정을 기반으로 한 일련의 결론)
즉, 이 뜻은 어떤 가정을 기반으로 해서 이 염소수염을 가진 사람이 결론을 내렸다는 뜻으로 새로운 계획의 전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나오는 문장이 assumption인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은 낙후된 지역' + '이곳에서는 범죄가 잘 일어난다는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뻑치기 (blow from behind)를 당해도 이상할 것 없다' 이 나오게 된 것이지요.
책을 읽으면서 모를 수 있는 단어들을 모아봤습니다. (파란색은 어려운 단어, 초록색은 문화적 단어입니다.)
pawn shop: 전당포
He was able to redeem his watch from the pawn shop.
(그는 전당포에서 시계를 되찾을 수 있었다.)
bail bond: 보석 보증서, 보석 보증금
If he or his attorney will step up here, the bail bond will be refunded.
(본인이나 변호인이 여기서 나서면, 보석 보증금은 환급된다.)
old country: 고국
In my old country: we use eels.
(내 고국에서는, 장어를 사용한다.)
flank: 측면
The troop pressed upon the enemy's right flank.
(부대는 적의 오른쪽 측면을 맹렬히 공격했다.)
shoulder: 어깨, 갓길
No shoulder for next 5 miles.
(다음 5마일 동안은 갓길 없음.)
depot: 창고, 차고, 정류장
The broken bus was towed to the depot.
(고장 난 버스가 차고로 견인되고 있다.)
hiss: 쉬익 하는 소리를 내다, 쉬이 하고 소리 지르다
The steam escaped with a loud hissing noise.
(크게 수익 하는 소리를 내며 김이 빠져나갔다.)
questioningly: 질문 조로, 미심쩍게, 수상하다는 듯이
The employees looked at each other questioningly when management announced his promotion.
(회사가 그의 승진 발표를 했을 때 직원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bunting: 장식용 깃발
The ballparks were festooned with huge flags, bunting, and ballons.
(각 구장은 대형 구단 깃발과 장식용 깃발 그리고 풍선으로 장식되었다.)
mugging: 강도
Mugging cases that target people who are intoxicated continue.
(취객을 상대로 한 금품 갈취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hustle: 떠밀다, 재촉하다, 밀치다, 법석, 혼잡
Don't hustle me into buying it.
(나에게 그것을 사도록 강요하지 마시오.)
오늘은 평소의 분량보다 조금 깁니다. 왜냐하면 드디어 Chapter 1이 끝이 났거든요 ㅋㅋ
여기까지 공부하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50개 남았습니다. ㅋㅋ😁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등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등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