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으로.... 가야... 지 ㅋㅋ
항상 마지막 날에 공항을 갈 때면 아쉽고 더 있고 싶고 그렇죠 ㅋㅋ
아무리 여행지를 많이 다니고 오래 있어도
집에 갈 때 되면 이상하게 못해본 것들이 많다는 ㅋㅋ
아침부터 너무 심한.... 미세먼지
중국이 미세먼지 심하다는 건 알았지만 이게 오전 8시 정도인데.... 너무 심하더군요 ㅜ
사진만 보면 오후인줄
사실 여행 내내 돌아다니면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녔어요 ㅋㅋ
공항으로 가는 중 DD택시 잡아서 타고 갔어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웃긴 건 근 40분 타고 가는 동안 이 택시기사가 마지막 20분 동안 졸음운전을 했다는....
우리 3명이 안절부절 ㅋㅋ 그래도 다행히 모든 차가 서행해서 사고 없이 도착했습니다.
DD택시 리뷰에 욕을 한 바가지 썼죠.
신경도 안쓸 것 같지만 ㅜㅜ
결국에 선물을 사지 않으려고 했지만 ㅋㅋ 그냥 하나 사야겠다 해서
빨간색 화이트 레빗을 샀어요 ㅋㅋ
이 화이트 레빗은 누가맛 사탕인데 맛은 있더라고요 ㅋㅋ 빨간색은 팥맛 임.... ㅋㅋ
그런데 화이트 레빗보다는 그 옆에 있는 소 모양 사탕(사진 오른쪽 까만색) 말이에요.
그건 화이트 레빗과 다르게 말랑 말랑한 누가 사탕이더라고요. 이게 더 맛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선물로 좋을 것 같더군요.
주변에 편의점이나 마트(카르푸)에서 한번 사서 여행 때 먹어보고 마지막에 사시는 걸 추천해요 ㅋㅋ
저희도 그렇게 사 먹어보고 사갔어요
공항에 이렇게 음식점이 있으니 Tsui Wah(홍콩식 아침식사) 여기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 말고 다른 곳도 맛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곳은 조금 특이하더라고요
스파게티랑 등등 팔고 ㅋㅋ
그렇게 여행이 끝났습니다.
아쉽지만 처음으로 친구들끼리 떠난 여행 싸우지 않고 잘 다녀옴 ㅋㅋ
다만 강제 휴가 쓴 놈이 유심칩을 ㅋㅋㅋ 중국 호텔에 놓고 오는 바람에 작은 소동이 있었죠ㅋ
다음 여행을 기대하며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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