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Kovacs는 Alxey를 죽인 것에 대한 누명을 쓰고 Protectorate에게 잡혀 Circle형에 처해졌습니다.
그리고 Poe는 계속해서 오작동을 일으키지만 Kovacs를 돕기 위해 AI Union을 갔다 Trepp에게도 갔었습니다.
Trepp은 자신의 동생을 찾기 위해 모든 현상금을 넣었고 그리고 드디어 채광 지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Kovacs는 Circle형이 집행되기 위해서는 기억에서 사람들을 뽑아낸다고 합니다.
얼마 지나 Carrera가 진행이 얼마나 되었는지 보기 위해서 다시 Kovacs를 찾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다는 엔지니어들의 말을 듣게 됩니다.
엔지니어들에게 뭐 건진 것이 없냐고 물어보자 있긴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
Carrera가 유니콘을 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ovacs는 Envoy로 이런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요 ㅋㅋ
싱긋 웃는 Kovacs
그러자 Carrera는 화를 내며 강도를 올리라고 합니다.
문제는 그러면 DHF가 손상이 될지도 모르죠.
Carrera는 상관없다면서 계속해서 강도를 올리라 합니다.
그렇게 계속하자 드디어 얼굴들이 나오죠.
Ortega 형사
동생 Rei
그리고..... Quell이 나옵니다.
이에 Carrera는 엄청 놀라서 Kovacs를 개자식이라고 하면서 쳐다봅니다.
그리고 Carrera는 Denica Harlan을 찾아가서 Cricle을 취소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Last Envoy이인 Kovacs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Denica는 별 생각이 없습니다.
Carrera는 Circle이 아닌 그냥 총살을 시켜버리자고 하죠.
Denica는 Envoy가 어떤 인물들인지 잘 모르죠... ㅋㅋ
여기서 영어 표현 보고 가겠습니다.
Carrera:
Governor, the Last Envoy is not a toy soldier.
(총리님, 마지막 엔보이는 장난감 병사가 아니에요.)
If he blows up in your face, you won't be burned.
(코바치가 총독님 앞에서 폭발하면 화상을 입는 게 아니라.)
You'll be obliterated.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요.)
Denica:
You've been listening to too much Quellist propaganda, Colonel.
(퀠리스트의 허위 보도를 너무 많이 들었나 보군요, 대령.)
The Last Envoy is a dusty old relic.
(마지막 엔보이는 낡은 유물일 뿐이에요.)
His glory days are long gone.
(한물간 지 오래죠.)
Carrera:
Kill him in public and you'll make him a martyr all over again.
(공개 처형하면 녀석은 다시 순교자가 돼요.)
Denica:
We've already made the announcement.
(이미 처형한다고 발표했어요.)
Carrera:
This is not the time to save face!
(지금 체면 챙길 때가 아닙니다!)
1. Obliterate
이 단어는.... 게임을 했었으면 어쩌면 들어본 적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뜻은 '없애다'입니다. 하지만 그냥 단순히 '없애는'것이 아닌 흔적도 없이 날려 버리는 겁니다.
존재 자체를 없애 버리는 거죠 ㅋㅋㅋ 게임에서도 적을 제거하라고 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면 완전 박멸을 뜻했죠.
그래서 '말소하다', '흔적을 지우다'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도 Carrera가 Denica에게 Kovacs가 폭발을 한다면 화상을 임을 정도가 아니라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라고 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Japanese imperialists instituted a policy to obliterate Korean culture.
(일제는 한국 문화의 말살 정책을 폈다.)
2) Though I tried to forget the incident, I couldn’t obliterate it from my memory.
(나는 그 사건을 잊으려 애를 썼지만,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예문 1)에서는 '말살'이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지우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2. Martyr
이 단어도.... 게임을 하셨으면 ㅋㅋㅋ 알 수도 있는 단어입니다.
뜻은 '순교자'라는 뜻입니다. 혹은 '희생자, 목숨을 바치는 사람'이라고도 하는데 다 '순교자'라는 것으로 함축이 되죠.
또한 동사로도 사용이 되는데 '죽이다, 순교자로 만들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만일 이 단어를 informal 하게 사용을 한다면 '계속해서 ~에 시달리는 사람'으로 사용이 됩니다.
즉, '끊임없이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주... 죽여줘 ㅋㅋㅋ
위에서는 Carrera가 이렇게 Circle을 통해서 죽이면 사람들이 The last Envoy라는 것을 알고 죽게 되기 때문에 원래도 그 Last Envoy라는 것 자체에도 힘이 있는데 '순교자'로 다시 만든다고 이야기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He made a martyr of himself to get the promotion.
(그는 승진을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켰다.)
2) He was a lifelong martyr to neuralgia.
(그는 평생 동안 신경통에 시달렸다.)
예문 1)은 make a martyr of라고 사용하여 '~을 희생시키다, 괴롭히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make를 사용하여 무언가 '희생시키다'라고 사용을 할 수 있는데 of 뒤에 -self라는 재귀대명사를 사용한다면 '희생적 행동을 하다, 순교자인 척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예문 2)에서는 '계속해서'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martyr to라고 사용이 되면 to 뒤에 오는 것으로 '계속해서 시달리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3. Save face
이 표현은 그냥 해석을 해보면 '얼굴을 살리다, 얼굴을 지키다'라는 뜻이죠.
잘 생각해보면 '체면을 지키다, 창피를 면하다'라는 뜻이 바로 나옵니다.
이 표현의 중간에 대상을 소유격으로 넣으면 '그 사람의 체면을 지키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즉, save your face는 '너의 체면을 지키다'라는 뜻이 됩니다.
위에서도 Denica가 이미 Circle 처형을 광고했다고 물릴 수 없다고 하지요. 그러자 Carrera가 '체면을 차릴'때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He’s obviously just trying to save face.
(그는 분명히 창피를 모면하는 거였는데.)
2) He was busy trying to save face.
(그는 체면을 차리는 데 급급했다.)
예문 1)에서는 '창피를 모면하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체면을 차리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Carrera가 이렇게 Denica에게 경고를 했지만.....
Denica는 자신의 결정에 불만이 있다면 떠나라고 합니다. 막지 않는다고....
그리고 그냥 Circle을 하겠다고 합니다.
흠.... 좋은 결정은 아닐 것 같은ㅋㅋ
여하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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