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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만화이야기/어워드

2020 Golden Globe Awards (2020 골든 글로브 어워즈) (3) - Best TV series (드라마, 뮤지컬 or 코미디, 리미티드 시리즈) 부분 수상작 및 후보

by 매드포지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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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Tv series에서 Drama, Musical or Comedy 부분입니다.

 

수상작은 HBO이 제작한 Succession입니다. 2018년도에 시작해서 이제 시즌 2가 끝나고 2020년 올해 시즌 3가 나오죠

언론사 회장인 아버지와 자식들 간의 암투와 승계를 그린 드라마로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Brian Cox(브라이언 콕스)가 회장인 아버지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 꽤나 괜찮습니다. 정치, 권력, 돈과 관련된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지요.

 

후보작으로는 작년에 이어서 The Crown, Killing Eve가 올라왔군요. 이 두 개는 워낙 유명한 작품이니 넘어갈게요.

(좋은 작품들이니 추천도 드립니다)

 

역시 HBO에서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Big Little Lies는... 유명한 백인 여자 배우들 다 나오는 걸로 유명하죠 ㅋㅋㅋ

Reese Witherspoon(리즈 위더스푼), Nicole Kidman(니콜 키드먼), Shailene Woodley(셰일린 우들리) 등 장난 아닙니다.

(거기에 Meryl Streep(매릴 스트립)까지 Season 2에 합류하면서.... ㅎㄷㄷ)

2017년에 시작해서 2019년에는 Season 2를 끝냈습니다.

Season 1은 Emmy Award에서 엄청나게 수상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싶네요

내용은 표면상으로는 완벽한 미국의 상류층 사회의 사립 초등학교 엄마 모임에서 새로 싱글맘이 이사 오고 살인이 벌어지는데 ㅋㅋ

저의 아내가 좋아할 만한 스토리네요 ㅋㅋ

 

그리고 The Morning Show

Apple tv에서 하는 드라마로 방송국의 아침 쇼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ㅋㅋ 

여기도 Reese Witherspoon (리즈 위더스푼)이 나오죠 ㅋㅋ 거기에 Jennifer Aniston (제니퍼 애니스턴) + Steve Carell (스티브 카렐)까지 이것도 봐야 하는 목록에 추가해야겠습니다. ㅋㅋ

 

다음은 티브이 시리즈 뮤지컬, 코미디 부분입니다.

여기서는 아는 게 The Marvelous Mrs. Maisel 밖에 없군요.

이렇게 어워즈를 보면 올해 내가 얼마나 미디어에 민감했나, 둔했나를 보여줍니다. ㅋㅋ

 

제 아내의 최애 드라마 The Marvelous Mrs. Maisel는 2017년에 시작해서 이번으로 Season 3에 들어왔습니다.

미국 1960년대에 Stand-up 코미디를 유대인 이혼녀의 몸으로 해 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그리고 주인공인 Mrs. Maisel이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Rachel Brosnahan (레이철 브로스너핸)입니다.

이 배우를 처음 본 것은 House of card였는데 이 드라마로 인해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죠.

 

나머지는.... 저도 잘.... ㅋㅋ 

 

다음 수상작으로 도망갑니다.

 

이 수상작들은 영화나 드라마 중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한 수상입니다.

 

수상작은..... 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유명한 Chernobyl (체르노빌)

많은 미드팬들을 잠 못 이루게 했던 드라마입니다. 원전사고 당시의 느낌과 상황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이 드라마는 꼭 봐야 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강추)

 

그리고 Loudest Voice. Showtime에서 방연 했던 이 드라마는 Fox news의 설립자인 Roger Ailes의 이야기로 지난 10년간의 그의 행보에 대하여 그리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더럽습니다. 권력을 잡기 위해서 언론을 이용하고 성추행까지 일삼는 그의 삶을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Roger Ailes의 역에 Russell Crowe(러셀 크로우)가 뚱뚱하게 나오죠 ㅋㅋ

(연기 너무 잘함. 특히... 여자 쓰다듬을 때 진짜인 줄 알았음)

그리고 캐스팅이 Naomi Watts(나오미 왓츠)와 Seth MacFarlan(세스 맥팔레인)까지 아주 좋습니다.

이런 실화 바탕의 이야기를 볼 때면 2017년도에 나왔던 The people v. O.J. Simpson: American Crime Stroy가 떠오르곤 하죠 ㅋㅋ

기회가 된다면 두 작품 모두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3개의 작품에 대하여는 저도 잘 모르겠군요 ㅋ

다만 Fosse/Verdon은 Bob fosse와 Gwen Verdon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로 댄서와 감독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2명의 배우인 Sam Rockwell(샘 락웰(아이언맨에서 해머사의 사장으로 유명함), Michelle Williams(미셀 윌리엄스)가 나옵니다. 이 둘의 만남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것 같군요 ㅋㅋ

 

여기까지 입니다.

수상작, 후보작 모두 좋은 작품임에 틀림이 없으니 모두 눈여겨보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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