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0에 Justice League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ㅋㅋ
Dark인 줄은 몰랐네요.
요즘 DC comics를 떠나 살고 있으니 ㅋㅋㅋ
Dark 세계관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사실 존 콘스탄틴입니다.
Dark에서는 트리니티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중심이 아닌 마법과 악마 위주의 어둑어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존 콘스탄틴, 스웜프 씽, 자타나 등의 인물들이 많이 조명이 됩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2017에 나온 Justice League Dark에 속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꽤나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래의 DC의 행보와 다르게 고어하고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ㅋㅋㅋ
여하튼 줄거리를 리뷰하면서 영어 표현도 배워보도록 합시다.
시작부터 아주 못을 박아놓고 시작을 합니다.
Accept the things you cannot change,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have the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you can,
(변화시킬 수 있는 것들은 변화시킬 용기를 가지고,)
and have the wisdom to kon the difference
(그리고 이 둘을 구별한 지혜를 가져라.)
여기서 이미 알고 계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거 Flashpoint와도 접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Flashpoint는 Flash가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 시간을 넘어서는 달리기(?)를 통해
바꾸자 미래가 완전히 변한 사건을 말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Remember, John이라고 들리고 Zatanna가 보입니다.
그리고 John Constantine과 연인 관계이지요.
Constantine이 Zatanna에게 무엇을 기억하라고 하는 건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자신이 Constantine을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어떤 일이 있기 전에....
어디 있는지 알아보니.... Justice league 본부인 Watchtower에 있군요.
그렇다면 John Constantine도 League에 가입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배트맨이 모든 멤버들은 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모인 모두들.... 그런데.... Lex Luthor도 League에 가입이 되어있군요.
슈퍼맨이 나와서 브리핑을 합니다.
그것도 Darkseid의 행성인 Apokolips (아포칼립스)를 설명하면서요.
이미 2번이나 지구를 점령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한 번은 Justice League가 막았고 다른 한 번은 Teentitan들이 막았었죠.
아마 그 라인이 Justice League vs Teentitans 였을 겁니다.
이 곳이 Teentitan이 있는 곳이죠.
Teentitan은 각각의 히어로의 Sidekick이 훈련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죠.
주요 멤버로는 레이븐, 로빈 (데미안 웨인 - 배트맨의 사생아), 키드 플래시, 슈퍼보이, 블루 비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담당관으로는 나이트 윙 (1대 로빈, 딕 그레이슨), 스타파이어입니다.
Teentitan들도 그 브리핑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븐이 아파하는군요.
레이븐은 자신의 아버지인 트라이곤 (Trigon)을 머리에 있는 보석에 가두고 있죠.
툭하면 봉인을 풀고 나오려고 합니다.
로빈은 여기서 레이븐과 약간 썸이 있습니다.
다만 로빈은 어렸을 때 League of Assassins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 감정을 표현하진 못하죠.
결국 브리핑은 계속되고 Darkseid가 태양계 끝에 와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가 지구를 정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이야기 하지요.
여기서 영여 표현 보도록 합시다.
Flash (Barry Allen):
Look, I know the guy's a genocidal maniac,
(나도 놈이 대량학살을 초래하는 미친놈인 건 알아,)
but are we sure those are his immediate plans?
(하지만 이게 그의 즉각적인 계획이야?)
Or something he'll try in like a thousand years?
(아니면 한 천 년에 걸쳐 시행할 계획인 거야?)
Superman (Clark Kent):
These are images from worlds that Darkseid has conquered.
(이 그림들은 다크사이드가 정복한 세계들이야)
Our intel shows that he's now sent his elite guard and the Furies to act as an occupying force to thwart any resistance.
(우리 정보에 의하면 그는 이제 일말의 저항을 막기 위해 정복 군으로 정예 부대와 퓨리들을 보내고 있어.)
I want to make this perfectly clear.
(난 분명하게 말하고 싶어.)
We are facing an existential threat to the planet.
(우린 지구에 가해질 실제 하는 위험을 직면한 거야)
1. Genocidal
이 단어는 Genocide에서 온 단어이지요.
Genocide는 '집단학살, 종족학살'이란 뜻입니다. 종종 세계전쟁에 많이 사용되곤 하죠.
그것을 형용사화 한 것이 genocidal입니다. '집단 학살의, 대량 학살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는 '집단 학살을 초래하는'이란 뜻으로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위에서는 Flash가 Darkseid를 표현하면서 '대량학살을 초대하는'의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e Killing Fields is well known movie about genocidal tragedy in Cambodia.
(킬링필드는 캄보디아 집단학살의 비극에 대해 잘 알려진 영화이다.)
2) Otherwise he is creating a genocidal society.
(만약 그렇지 않으면 그는 대량 학살을 초래하는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예문 1)의 경우에는 '집단학살의'라는 뜻으로 tragedy (비극)을 꾸미는 형용사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의 경우에는 '대량학살을 초래하는'의 뜻으로 society (사회)를 꾸미는 형용사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2. Conquer
이 단어도 굉장히 많이 사용이 됩니다.
이 단어의 뜻은 기본적으로 '정복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나라, 민족을 '정복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어떤 스포츠, 다루기 힘든 종목을 '정복하다, 극복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이기다, 물리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될 때도 있습니다.
위에서는 Darkseid가 실질적으로 '정복한' 세계라는 뜻으로 -ed를 붙여 형용사+수동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e band is now setting out to conquer the world.
(그 밴드가 이제 세계 정복에 나서고 있다.)
2) The only way to conquer a fear is to face it.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에 맞서는 것이다.)
예문 1)의 경우에는 to 부정사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복'이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죠.
예문 2)의 경우에도 to 부정사로 사용이 되어서 '극복하는'의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3. Thwart
이 단어는 언뜻 보기에 오타가 나있는 단어처럼 보입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아닙니다. 그리고 번데기 발음을 해줘야 하는 단어이지요 ㅋㅋ
뜻은 동사로 '좌절시키다, 무산시키다, 방해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위에서는 Superman이 Darkseid가 자신들의 부하들을 보내서 행성들을 점령하면서 그들의 저항을 '막다'라고 표현을 하면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New research suggests that using vitamins can thwart cancer-fighting efforts.
(새로운 연구결과는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항암효과를 저해시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2) This combative guy shoots the barbs of stinging hairs to thwart its attackers.
(이 전투적인 녀석은 이러한 날카로운 끝을 가진 따끔한 털을 쏘아내서 공격자를 좌절시킨다.) (barb: 가시, 미늘)
예문 1)에서는 can 조동사의 뒤에 원형으로 사용되어 동사 '저해시키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to 부정사로 '좌절시키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4. Existential
이 단어는 exist에서 변형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Exist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형용사입니다.
뜻은 '존재에 관한, 실존주의적인, 존재하는'이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는 Darkseid의 침략 시도가 '실제로 존재하는' 위협이라는 것을 표현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좀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But the problem is existential for Japan.
(그러나 이 문제는 일본에게 생존의(절박한) 문제이다.)
2) At the same time, Israel is facing an existential threat.
(동시에, 이스라엘은 실존적인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예문 1)에서는 be 동사의 보어 형용사로 사용이 되어 '생존의'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의역을 한다면 '절박한'이 되지요.
예문 2)에서는 위의 Superman의 대사와 똑같이 threat을 꾸며주는 형용사로 '실존적인'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결국 Superman의 요지는 자신들이 먼저 공격하자는 것입니다.
Darkseid의 군대가 오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공격하여 미리 방지하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죠. 이에 Lex Luthor는 바로 반박을 합니다.
적어도 Darkseid에게 칙사를 보내서 협정을 맺자는.... ㅋㅋㅋㅋ
하지만 트리니티(Superman, Batman, Wonder woman)가 중심이 되어 이 작적을 하자고 합니다.
이에 Flash는 자신이 Flashpoint때 겪은 일을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공격을 하면 결국에
남는 것은 상처뿐이라고 합니다.
보아라~~ 파국이다 ㅋㅋ
이렇게 떡밥을 남겨줍니다.
John Constantine도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Superman처럼 방탄은 아니니
그렇게 쉽게 공격을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Superman은 확신에 차있습니다.
그래서 작전을 밀어붙입니다.
Wonder woman이 나서서 작전을 브리핑합니다.
Justice League는 Apokolips로 Teentitan들은 지구에 남아 지키기로 합니다.
문제는..... Motherbox로 태어난 Cyborg의 눈으로..... Darkseid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Thanos 보다 멋지지 않습니까?????
크 ㅋㅋㅋㅋ
형님 가오가... 장난 아님 ㅋㅋ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1시간 30분짜리 영화라 아직 멀었습니다 ㅋㅋ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