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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주말 무료 체험 동안 엔딩 본 기어스 5 (Gears 5)

by 매드포지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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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에서 주말 동안 Gears 5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해서 ㅋㅋ

켠왕을 시전 하기 위해서 설치를 했다 ㅋㅋㅋ

 

솔직히.... 켠왕을 할 수 있을 줄은 몰랐지만.

결국 무료체험 1시간을 남겨놓고 엔딩을 보았다..

 

토요일에는 일이 있어서 플레이를 하지 못했고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 후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려 14시간을 플레이했다.... ㅋㅋ 20대 때 이후로 14시간을 연속으로 게임한 것은 처음이다... ㅋㅋ

 

어떻게든 엔딩을 보겠다고 아내에게 '신에게는 5시간이 남았습니다.'라는 멘트를 계속해서 남기며 ㅋㅋ

게임을 진행하였다.

 

 

솔직히 Xbox가 없기 때문에 Gears 시리즈는 처음 해 보는 것이고 조작법이 어떨지 몰라서 

난이도를 정할 때 극단적은.... 솔직히 꺼렸다. 그래서 어려움으로 진행을 하였다.

 

 

솔직히 액트 1~2은 어려운 점이 많지는 않았지만......

액트 3~4는 정말... 많이 죽었다.

우선은 조작법이 정말 미치도록 불편했다. 특히 엄폐의 문제가 가장 심했는데.

스페이스바로 구르는 것과 엄폐를 같이 하다 보니 구르는 곳에서 갑자기 엄폐를 하질 않나.

엄폐를 해야 하는 곳에서 구르질 않나.... 쩝....

어느 구간에서는 패드로 하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면 에임이 절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했다.

 

특히나 트롭 샷을 들은 사이언과 헌터들은.... 거의 죽음을 부르는 사신에 가까웠다.

특히나 액트 4에서 무료체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30번은 죽은 이곳은.... 나에게 난이도 하락을 권고했고.... 난 타협을 했다 ㅋㅋㅋ

 

 

액트 2~3에서의 보조임무들은 사실상 무료 체험에서 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한 개 정도만 해서 맛만 봤다.

어쩌면 오픈월드로 만들려고 하는 전초전은 아닌가 싶었지만.... 그러기엔 너무 스토리도 적고 Division처럼 똑같은 것을 계속 반복하게 하는 무료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솔직히 게임을 즐기진 못했지만 ㅋㅋㅋ

친구들과 스쿼드를 이루어서 하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ㅋㅋㅋ

하지만 친구가 없다는 슬픈 현실 ㅋㅋ

 

게임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기어스는 일반적인 총싸움처럼 한 군데서 저격을 한다던지 혹은 한 총을 고집한 다던지 하면.... 100% 죽는다 ㅋㅋㅋ

총은 그 챕터에서 가장 잘 나오는 총을 집어서 써야 하고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며 랜서의 톱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드론인 잭을 정말 100% 활용을 해야지 된다.

특히나 저 전기 지뢰나 엄폐 그리고 강탈은 정말 중요한 기술이다.

물론 강탈의 경우에는 챕터 3이나 가야 얻을 순 있지만 말이다. ㅋㅋㅋ

 

그리고 잭의 업그레이드 파트는 계속해서 찾아줘야 한다. 안 그러면 기술들의 효과가 너무 짧고 안 좋기 때문에 ㅋㅋㅋ

계속해서 돌아다녀야 한다 ㅋㅋㅋ

 

여하튼 힘들었지만 14시간 동안 엔딩을 봐서 ㅋㅋㅋ 좋았다.

차차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려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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