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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3

홍콩/마카오 저녁 (2) - Masterbeef 우대인 훠궈(牛大人 (銅鑼灣廣場店)), 대만과는 또 다른 홍콩의 훠궈? 이제는 중화권에서는 무조건 이거다!예전 친구들과 상하이에 갔었을 때에는 아직 한국에서 훠궈나 마라탕이 유명하지 않았을 때였다. 하지만 불이야라던지 혹은 하이디라오는 한국에 들어왔있긴 했었고 마라탕보다는 훠궈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마라탕의 경우에는 마라의 맛만 있지만 훠궈는 샤부샤부에 가까운 음식으로 조금 더 취사선택이 가능한 음식 정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샤부샤부를 한 그릇에 마라맛만 있는 게 마라탕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이 훠궈가 조금 더 고급 음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여하튼 상하이, 대만, 홍콩 등 중국이거나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 도시들의 경우에는 이 훠궈 집이 많고 그리고 대부분 이 음식점들의 경우 뷔페가 많다는 점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각각의 맛이 정말 다른데 .. 2025. 6. 13.
세 남자의 연말 상하이 여행기 (13) - 마지막 날 야식(양꼬치, 마라롱샤) 뱃놀이하고 와서 버스 타고 열심히 상해로 돌아옴 사실 3박 4일이지만 알찬 3일이라 ㅜㅜ 마지막 날이었음 다음날은 바로 출국장으로 가야 했기에 ㅜㅜ 시간이 없었죠. 마지막 날 숙소 들어가기가 너무 아쉬워서 그래.... 양꼬치라도 씹고 가자 가이드에게 야식을 하는 꼬치집을 물어보니.... 호텔 앞에 있다고 함 ㅋㅋㅋㅋ 상하이도 9시면 거의 문을 다 닫기 때문에 야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ㅜㅜ 지도에 표시된 네모난 지역이 그나마 마라롱샤나 혹은 양꼬치 집이 있는 구역이니.... 돌아다녀 보시면 좋겠습니다. 단.... 호객행위가 심함 ㅋㅋㅋ "언니, 오빠 양꼬치 있어... 칭다오 서비스" ㅋㅋㅋ 이런 식으로 한국어로 호객 행위를 합니다. 주변에 그런 식당이 3~4개 정도 있는데 사실 .. 2020. 1. 9.
세 남자의 연말 상하이 여행기 (4) - 상하이 넘버원 백화점, 하이디라오, 난징동루 드디어 호텔 체크인! 호텔에서 보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저 멀리서 상하이 타워가 보이는 ㅋㅋ 밑에서 보면 주민들이 빨래를 말리고 있는 모습이.... 강제 휴가 쓴 놈이 말하기 문화충격이라던데 ㅋㅋ 나에게는 뭐 그럴 수도 있는 풍경.... ㅋ 짐을 풀고서는 바로 나가자 해놓고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 ㅋㅋㅋㅋㅋ 강제 휴가 쓴 놈: 별로 안 추울 거 같은데 그냥 집업 후드 하나 입고 가면 되지 않을까? 일 없는 프리랜서 놈: 이봐요, 아저씨 저녁에 춥다니까. 하나 더 끼워 입어. 공인중개사(진) 놈: 아닐거 같은데 14 도래. 일 없는 프리랜서 놈: 아니라니까 후회하지 마라. 강제 휴가 쓴 놈: 괜찮을 거야. 그래요.... 호텔을 나가서 좀 걷자마자 부는 바람을 맞더니 다시 돌아와.. 202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