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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5

삿포로 위스키 헌팅 (3) - 종류는 많고 정리는 잘 되어있지만... 비싼 삿포로 리쿼마운틴 (リカーマウンテン すすきの5条通店) 삿포로에도 리쿼마운틴이 있습니다!!! 삿포로에도 워낙 유명한 주류샵 체인인 리쿼마운틴이 있다. 킹그램이란 유명 체인도 있지만 삿포로에는 킹그램은 없고, 그나마 유명 체인 중에는 리쿼마운틴이 유일한 것 같다. 확실히 체인답게 종류도 많고 정리가 정말 끝내주게 잘 되어 있었다. 리쿼 마운틴 스스키노점 한줄평 - 정리도 잘 되어있고 깔끔하지만... 비싸고, 면세 안됨 リカーマウンテン すすきの5条通店 · 일본 〒064-08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5 Jonishi, 4 Chome− ★★★★☆ · 주류 판매점 www.google.co.kr 확실히 위스키 쪽 종류들은 이곳이 가장 많기도 하고 체인답게 정리 또한 엄청 잘 되어 있었다. 원래 오사카에서는 리쿼마운틴이 면세.. 2024. 4. 8.
삿포로 위스키 헌팅 (2) - 명불허전이구만...C&C KAMEHATA (酒屋C&C) 이야.. 역시 사람들이 추천하는데 이유가 있다니까!! C&C 주류는 조금만 찾아봐도 삿포로를 방문한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너무나 유명한 주류샵이다. 그렇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매장이 너무 좁아서 정말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일본 회사원 같은 무리가 계속해서 우리와 같이 주류샵을 투어 중이긴 했는데 그 이 샵에서 다른 곳보다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했다. C&C Kamehata 한줄평 -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격이 싸고... 일단 특이한 위스키는 여기에 있는 듯. 酒屋C&C · 4 Chome Minami 5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5 일본 ★★★★☆ · 주류 판매점 www.google.co.kr 우선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드는 생각은 '종류.. 2024. 4. 7.
삿포로 위스키 헌팅 (1) - 어??? 처음 보는데?? Ploom Station 주류마켓 라인이 나쁘진 않으나 조금 가격이 비싼 주류샵 Ploom Station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 사고 싶은 것들 중 유일하게 성공한 것이 위스키이다. 라가불린 16년 이상, 글렌 파클라스 CS, 베이젤 헤이든 버번, 보모어 15년 이상 4개 위스키 중 괜찮은 가격이 있다면 사는 것이 목표였다. 그렇게 삿포로 시내에 있는 주류 마켓을 찾아다니던 중 가장 처음으로 발견한 주류샵이 이 Ploom Station이었다. 일본을 가기 전 찾아본 주류샵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규모가 좀 있어 보이기도 하고 발견하지 못한 라인이 있을 것 같아서 한번 들어가 봤다. Ploom Station 한줄평 - 있을 건 거의 다 있긴 하지만 면세가 되지 않고 가격이 조금 비싸다. モモヤ林商店 (角三百々屋林商店) · 5 Chome Mina.. 2024. 4. 6.
요이치가 증류소 원툴인건... 틀림이 없다, 하지만 한번쯤은 들릴만하다! - 요이치 증류소 무료 투어 무료인데 위스키까지 시음할 수 있는 위스키 증류소 투어가 몇이나 될까? 대부분 위스키나 맥주 투어를 찾아보면 최소한 만 원 이상 가격으로 투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투어는 무료이지만 시음 자체는 유료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이치 증류소는 2잔의 위스키와 1잔의 사과 증류주를 포함해 무료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요이치 증류소는 Nikka라는 위스키가 가장 유명하고 요이치 싱글 몰트, 미야기코, 타케츠루 정도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만들고 있는데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유명하지 않을뿐더러 워낙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야마자키에 밀려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긴 하다. 야마자키 증류소의 투어 신청은 거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듯 예약이 굉장히 힘들고 그마저도 꽤.. 2024. 3. 20.
[11월 술 주저리 주저리] 펜폴즈 맥스 쉬라즈, Le Brave Cairanne, 커클랜드 시그니춰 말보로티포인트 소비뇽 블랑 돈을 준 만큼 맛을 하는가? 우리는 오로지 술을 마시기 위한 술자리, 그리고 취하기 위한 술은 즐기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맛이 좋은 술을 찾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 카테고리에 떨어지는 것이 와인인데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와인을 가장 많이 먹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마셔본 와인이 100개를 채 넘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긴 하다. Penfolds Max's Shiraz (펜폴즈 맥스 쉬라즈) 2020 Penfolds (펜폴즈)는 호주 와인으로 언젠가 조금 금전적으로 여유로울 때 좋은 좋은 라인의 와인으로 먹어보기 위해서 벼르고 있던 브랜드 이긴 하다. 호주 와인의 특징이 아주 찐한 맛을 들 수 있는데 펜폴즈가 그 전형적인 호주 와인의 카테고리에 떨어진다고 할 ..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