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3 [8월 외식 주저리 주저리] 예전에 비해 유명세가 적어진듯한 춘천명물닭갈비 철판 닭갈비 Vs. 숯불 닭갈비?예전에 블로그에서 이야기했던 적이 있긴 하지만 나는 철판 닭갈비보다는 숯불 닭갈비를 선호한다. 철판 닭갈비는 볶다는 개념보다는 조림과 볶는 것의 중간 단계로 약간 질척한 식감과 질감을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가격적인 면을 봐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닭의 250g에 15,000원 정도인데... 닭이 250g에 이 정도 가격이면... 닭을 2마리를 사고도 남는 가격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사리... 사리를 많이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철판 닭갈비가 좋을 순 있으나 사리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식사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먹어 본 닭갈비 중에 그래도 나쁘지 않고 가끔 찾는 식당이 이 춘천명물.. 2024. 8. 24. 춘천 숯불 닭갈비도 하고 닭강정도 하고 로스터리까지 하는... 토담이라고 들어봤나?? 지나다니기만 해 봤지.. ㅋㅋ 흠... 처음 가보네 ㅋㅋ이상하게 결혼을 하고 춘천을 많이 방문하게 되었는데 철판 닭갈비는 내가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숯불 닭갈비를 주로 찾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숯불 닭갈비 집 중에 우리가 주로 가는 집은 통나무집 숯불 닭갈비로 예전에 포스팅을 한 적도 있었다. 이 통나무집과는 길 하나 사이를 두고 반대편에서 경쟁하고 있는 또 다른 숯불 닭갈비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토담이다. 토담 숯불 닭갈비한줄평: 4인 이상 가족단위의 고객이라면 통나무집보다는 토담이 나을지도??? 토담숯불닭갈비 : 네이버방문자리뷰 6,898 · 블로그리뷰 4,444m.place.naver.com토담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조금은 토속(?)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다. 건물이 메인 건물.. 2024. 2. 2. 당일 치기(?) 혹은 지나가는 김에 들린 춘천 (1) - 통나무집 숯불 닭갈비 나 춘천 많이 가봤네... 근데 뭐 이리 아는 게 없지?기억을 더듬어보면 대학 때 친한 동기형의 고향이 춘천이라 자주 춘천으로 놀러 가보기도 했고, 스키장을 갔다 잠시 들러 닭갈비를 먹고 소양호를 드라이브했던 기억들이 있다. 그리고 연애를 할 시절에는 지인들 중 춘천이 고향인 사람들에게 추천 받은 맛집들을 둘러보기 위해 몇 번은 가본 도시가 춘천이다. 아마 국내에서 경기도를 제외하고 여행을 가장 많이 가본 곳이라고 한다면 나에게는 춘천이라고 할 수 있다.어쩌면 그래서 닭갈비를 싫어하는 것 일지도?? ㅋㅋㅋ결혼 후 우리 부부에게 있어 비행기를 타지 않는 국내 휴양지는 속초, 양양 정도였기 때문에 춘천은 중간쯤 쉬어가는 코스로 여행을 많이 다니긴 했다. 실제로 한 해에 1~2번은 무조건 가는 곳임에도 불구하.. 2023.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