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911 테러로 인해 미국의 난리 난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Roger는 그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짐을 하였죠.
그로부터 3일이 지났습니다.
이때 당시의 대통령은 아들 Bush라고 알고 있는 George W. Bush입니다.
여타 정치인답게 WTC (월드 트레이드 센터) 구조팀에 가서 일장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때가 재선 기간 일 겁니다.
그 옆으로는 요즘 대통령인 Trump가 있군요.
Trump의 이름은 Donald J. Trump입니다.
Roger는 자신의 부하인 Laurie Luhn와 다음번 Fox News Sunday의 게스트를 고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Roger는 Lauire가 선별한 후보들이 맘에 들지 않는군요.
갑자기 비서인 Judy가 들어와서 Karl Rove에게 전화를 왔다고 합니다.
음... 이 Karl Rove는 실존 인물로 조지 부시의 정치 수석 고문입니다.
Roger에게 전화를 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Iraq를 공격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줬고 그리고 뉴스를 통해서 여론몰이 하여
Bush가 재선 됨과 동시에 전쟁을 하겠다는 골자이지요.
Roger는 복수할 수 있다면 Fox News는 전폭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Roger 부통령인 Dick Cheney의 연설문을 쓰기 시작합니다.
확실히 Roger는 실제로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만 사상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사람이죠.
이런 사람이 정말 위험합니다.
참 미국이란 다라는 연설문에서 정말 큰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썰전이 강한 나라죠.
여기서 연설문의 영어 표현을 보고 가겠습니다.
Dick Cheney:
This is a worldwide hunt to destroy terrorism.
(이것은 테러리즘을 무너트리기 위한 전 세계적인 사냥입니다.)
Whoever supports terrorists will be regarded as hostile to the United States.
(누구든지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하는 사람들은 미국에 적대적인 세력이라고 간주될 것입니다.)
We have no alternative but to meet the enemy where he dwells.
(우리는 그들이 상주하고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는 것 이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We did not ask for this trial, but it has come, and we will see it through to victory.
(우리는 이러한 시련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것을 우리 앞에 왔고,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끝까지 해내어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자신의 나라의 일을 전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바꾸려는 미국 중심적인 사상.....
정말 미국이란 나라는 너무 거만하고 힘이 셉니다.
1. Regard
음.... 이 단어는 동사로 '~으로 여기다, ~으로 간주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평가하다, 존중하다, 중요시하다, 존경하다'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명사로도 '관계, 고려, 관심, 존경'의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be regarded as로 많이 사용되어 '~이라고 생각한다, ~이라고 간주하다'라고 사용이 많이 됩니다.
물론 수동형으로 사용이 되지 않아도 '~으로 간주하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습니다만, 어떤 강조하는 대상이 있다면 수동형으로 사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We regard health as inversely related to social class.
(우리는 건강이 사회적인 계층과 반비례 관계에 있다고 본다.) (inversely: 반대로, 반비례)
2) I had great regard for his abilities.
(나는 그의 능력을 대단히 높이 평가했다.)
3) He held her in high regard.
(그는 그녀를 대단히 존경했다.)
예문 1)에서는 regard A as B로 사용이 되어서 'A를 B로 본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위에서는 health (건강)이 social class와 inversely related (반비례관계)에 있다고 '본다'라고 사용이 되었죠.
예문 2)에서는 great regard라고 사용하여 '대단히 높게 평가'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regard는 명사로 사용이 되었는데 해석에서는 동사처럼 해석이 되었죠. 그래도 have regard는 '평가하다, 존경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그냥 동사적처럼 해석을 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존경심을 가지다'라는 식의 뜻으로 해석을 하는 게 혼동이 덜 되는 것 같습니다.
예문 3)에서는 여기서도 명사로 사용을 하여 high regard '대단히 존경하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역시 여기서도 명사로 사용이 되었지만 동사처럼 해석이 되었죠. 그러나 in high regard를 한국어로 표현하기에 '대단히 존경하면서'라고 해야 하지만 해석이 어색해서 이렇게 동사처럼 해석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Hostile
이 단어는 hospitality와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대적인, 강력히 반대하는, 강력히 거부하는, 적의가 있는'의 형용사로써 사용이 됩니다
명사로는 Hostility라고 사용합니다.
위에서는 미국에 '적대적인 세력'이라고 테러리스트들을 돕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 보겠습니다.
e.g.,)
1) She was openly hostile towards her parents.
(그녀는 부모님께 드러내 놓고 적대적으로 굴었다.)
2) The speaker got a hostile reception from the audience.
(그 연사는 청중들에게서 적대적인 반응을 받았다.)
예문 1)에서는 hostile towards라고 사용이 되어서 towards뒤에 대상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적대적으로 굴었다'라고 사용이 되었죠.
예문 2)에서는 뒤에 있는 reception을 형용사로 꾸며주어 '적대적인 반응'이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3. Alternative
이 단어는 굉장히 형용사처럼 보이지만 명사로도 많이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ㅋㅋ
alternate의 동사에서 -ive를 붙여 형용사로 만든 이 단어는 '대체 가능한, 대안이 되는, 선택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사로는 '대안, 선택지, 양자택일'로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만나는 것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Motorists are advised to find an alternative route.
(운전자들께서는 대체 루트를 찾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2) The only practicable alternative is to postpone the meeting.
(실행 가능한 유일한 대안은 회의를 연기하는 것이다.)
예문 1)에서는 an alternative route라고 사용이 되어서 '대체 루트 - 딴 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명사로 사용이 되어서 '대안'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4. Dwell
이 단어는 뜻이 '살다, 거주하다'로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꽤나 격식을 차린 곳에서 많이 사용이 됩니다.
물론 dwell on이라고 하면 조금 다른 의미로 '~을 곱씹다, 되씹다'라고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위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이 '상주하는'곳에서 만나야 한다 즉, 그곳을 공격하겠다는 의미이지요. 그러면서 이 dwell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Crayfish dwell in fresh water streams and lakes.
(가재는 민물이나 호수에 산다.)
2) Persons who have lived long in other countries are seldom prejudiced against the people who dwell there.
(외국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은 그 나라 주민들에 대해 좀처럼 편견을 갖지 않는다.)
예문 1)에서는 in을 뒤에 사용하여서 장소를 나타내 줬습니다. 그래서 '산다, 서식한다'라고 사용이 되었죠.
예문 2)에서는 '살아온'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5. See through
원래 이 표현은 '꿰뚫어 보다, 간파하다'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그러나 see something through라고 사용이 되면 '~을 끝까지 해내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see through something/somebody라고 사용을 하면 '~을 간파하다'로 사용이 되고요.
또한 see through 가 그냥 사용이 되면 '도와주다'라는 뜻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위의 연설문에서는 see it through라고 사용이 되어서 '~을 끝까지 해내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I can see through your little game.
(당신의 되잖은 수작을 난 간파할 수 있어.)
2) I can't see through the windows.
(창문을 통해 볼 수가 없습니다.)
3) I'd like to see it through to the end.
(그 프로젝트를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어요.)
예문 1)에서는 '간파하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을 통해 보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3)에서는 '~을 끝까지 하다'라고 사용이 되었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연설이 끝나자 Roger에게 누군가 와서 이야기를 건넵니다.
그러자 Roger는 긴장된 표정으로 연설장을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News Room으로 간 Roger는 사람들을 모두 모읍니다.
그리고 침착하라고 하면서 빌딩에 탄저균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웅성웅성되자 Roger는 진정을 시키며 오전에 하얀 파우더가 들은 봉투가 배달이 됐는데
아직은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일단은 사람들을 보내서 그 하얀 가루가 탄저균인지 아닌지 확인을 먼저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 Roger를 부릅니다.
음.... 성을 봐서 알겠지만 Rupert의 아들인 Lachlan Murdoch입니다.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지요.
음... Roger가 보기엔 미국식 표현으로는 그냥 보이스카웃 정도입니다. ㅋㅋ
Lachlan은 와서는 Roger에게 이미 그건 처리되었다면서 진정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ㅋㅋ
Roger는 그런데 여기 직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대피도 안 했는데 어떻게 처리됐냐고 반박하죠.
그러자 Lachlan은 이 News Room과는 꽤 떨어져 있는 위층이고 이미 봉해놔서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Roger는 Lanchlan에게 네까짓 게 Fox News를 운영하지 않고 자신이 운영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Lanchlan는 Fox News를 가지고 있는 News Crops의 본부장 정도이죠.
즉.... 한 단계 높습니다.
게다가 사장 아들 ㅋㅋㅋ
둘은 엄청나게 싸우고 끝이 납니다.
그리고....
또 위층으로 불려 가는 Roger ㅋㅋ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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