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Darksied는 Oa의 정리를 끝내고 Apokolips로 돌아오고 있고.
Superman 일행은 아직 입구에서 막혀 있습니다.
그것도 개조당한 동료들에게 막혔죠.
문제는 Wonder Woman을 어떻게 막냐인데.
여기서 조금... ㅋㅋ
Constantine이 Wonder Woman의 Lasso of Truth를 사용합니다.
이걸 계속 Wonder Woman이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약간 설정 파괴인 것 같지만
여하튼 이것으로 Wonder Woman의 세뇌를 깨버립니다.
이제 돌아온 Wonder Woman은 Superman일행에게 자신이 막을 테니 들어가라고 합니다.
아 Martian Manhunter도 있군요... ㅋㅋ
저번 포스팅에 까먹고 언급을 안 했네요 ㅋㅋ
한편 지구에서는 몰려드는 Paradoom들의 공격을 막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휴.... 이거 뭐야 무서워 ㅜㅜ
어떻게 막으라고 ㅜㅜ
Superman 팀은 안으로 진입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어쩌면 이번 영화를 통틀어 가장 가슴 아픈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Flash의 배터리 화입니다.
Batman이 말했던 대체 배터리가.... Flash 였습니다.
2년 동안 계속해서 달리고 있었던 거지요.
이에 렉스의 슈트를 입은 Superman은 기계를 멈춰버립니다.
슈퍼맨이 Flash의 머리에 꽂힌 기계를 뽑아내자 계속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2년 동안 계속 빠른 스피드로 달렸기 때문에 Particle이 불안정한 것입니다.
Constantine이 자신이 할 수 있다며 마법으로 진정을 시킵니다.
그리고 Flash의 머리를 들여다보는데......
만일 Flash가 Flashpoint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Darkseid가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ㅎㄷㄷ
결국 Flash가 모든 일의 근원이었던 것이죠. ㅜㅜ
그리고 다른 문제는 원래 발전기를 부셔서 Darkseid를 못 돌아오게 하려는 계획이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Flash 자체가 발전기였으니까요. ㅜㅜ
하지만 Constantine은 굴하지 않고 한번 해보자고 합니다.
한편 지구에서는 Paradoom들이 공격을 퍼붓고 있습니다.
역시나 역부족인 나머지 반 ㅋㅋㅋ
사실 Suicide Squad는 좀 Paradoom들을 막기에 너무 어렵죠.
잠입을 한 Superman일당은 또 다른 비극과 마주하게 됩니다.
Cyborg가..... Source wall과 융합이 되어버렸습니다. 휴.... Darkseid는 모두 계획이 있었구나.
그러나 Constanine이 마법을 써서 디버깅을 하였죠. ㅋㅋ
이렇게 Cyborg를 처리하자 나머지 세뇌를 당하였던 히어로들도 돌아옵니다.
한 명을 제외하고요 ㅜㅜ
바로 배트맨이지요. 그리고 Darkseid와 함께 왔습니다.
생각 없이 몸만 나서는 Superman.
여기서 영어 표현 보고 가겠습니다.
Cyborg:
Now, listen, Batman stepped out to talk to the big...
(잘 들어, 배트맨이 보스와 이야기하기 위해서 나갔어...)
Batman (Brainwashed):
Batman's returned. And with his lord and master.
(배트맨이 돌아왔다. 주인님과 함께.)
Superman:
You!
(네 놈!)
Batman (Brainwashed):
I knew Clark would come one day.
(언젠가 클락이 올 줄 알았다.)
It was inevitable.
(필연적이었지.)
But I never thought you'd be part of a lost cause, Constantine.
(하지만 네가 이 가망 없는 일에 연루돼 있을 거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못했어, 콘스탄틴.)
John Constantine:
I'm here to level the playing field.
(난 경기를 공평하게 하기 위해 왔어.)
No running this time.
(이번에는 도망치지 않을 거야.)
Lost cause는 이미 한번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1. Step out
아주 쉬운 표현입니다.
step '걸음' + out '밖으로' = 밖으로 나가다 ㅋㅋㅋㅋ
이렇게 물리적으로 '밖으로 나가다, 나가다'라는 뜻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어떤 일이나 계획에서 '빠지다, 벗어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서는 물리적으로 Batman이 Darkseid를 만나기 위해서 '나갔다'라고 Cyborg가 말을 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I’m just going to step out for a few minutes.
(그냥 잠깐 나갔다 오려고 그래.)
2) If a family member is manipulative, demeaning or abusive, it can be hard to step out from under their control.
(만약 가족 구성원이 교묘하고, 품위가 떨어지거나 사납다면, 그들의 통제 아래서 벗어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예문 1)에선 물리적으로 '나가다'라는 뜻으로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선 통제에서 '벗어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2. Inevitable
Marvel에 Thanos(타노스) 형 때문에 유명해진 단어입니다.
I'm inevitable. ㅋㅋㅋ
이 단어의 뜻은 '불가피한, 필연적인'입니다.
즉, I'm inevitable, 은 '난 필연적 존재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번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욕을 많이....)
그 이후에 뜻을 담을 엄청난 리뷰들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단어에 집중합시다. ㅋㅋ
위에서 Batman은 Superman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다는 의미로 그건 '필연적이었다'라고 사용을 했습니다.
예문을 좀 더 보겠습니다.
e.g.,)
1) She bowed to the inevitable and resigned.
(그녀는 불가피함을 인정하고 사임을 했다.)
2) It is in vain to fight against the inevitable.
(불가피한 것에 맞서 싸우는 것은 헛수고다.)
예문 1), 2) 모두 the + 형용사로 사용이 되어 명사화됐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함', '불가피한 것'으로 사용이 되었죠.
3. Level the playing field
원래 Level이 게임의 레벨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ㅋㅋ
Level은 형용사로 '평평한', 동사로 '평평하게 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playing field를 '평평하게 하다'라고 하니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들다,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위에 Constantine이 Batman의 말을 반박하면서 '경기를 공평하게 하려고'왔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표현을 썼습니다. 즉, '수준을 맞춰야 하니까'라는 뜻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만일 이 표현은 명사로 사용하고 싶으면 '관사 + level playing field'로 사용하면 됩니다.
예문을 좀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e only answer is to level the playing field.
(유일한 정답은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이다.)
2) We need to compete on a level playing field physically.
(우리는 물리적으로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해야 한다.)
예문 1)에서는 to 부정사로 사용이 되어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명사로 사용이 되어서 '동등한 입장'이란 뜻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렉스의 슈트를 입은 힘없는 Superman 따위는 Darkseid에게 상대가 안되죠
한 번에 날려 버립니다.
그리고 이제는 Batman을 상대하기 위해서 데미안이 등판합니다.
근데 이렇게 보면 Batman이 더 마스터 같군요 ㅋㅋㅋ
Darkseid가 오히려 부하 같음 ㅋ
Darkseid는 Batman에게 녀석들을 치우라고 합니다.
이제 시작되는 부자간의 대결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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