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드게임/보드게임 리뷰

보드게임 Cheatsheet: Unlock! 1 - 아키발드 박사의 섬 시나리오 (3)

by 매드포지 2024. 1. 26.
728x90
반응형

언락! (Unlock!) 1탄 - 아키발드 박사의 섬 시나리오 
난이도 : 자물쇠 3개 (3개 분량, 난이도, 기믹이 모두 있음)
주의: 본 글은 Unlock! 의 공략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일 정답을 보시지 않으려면 접은 글로 작성된 정답란을 보지 말아 주세요. 본 글은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 정답만을 적어놓습니다.

0.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앱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만일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드를 준비해야 하는데 카드는 숫자 카드와 알파벳 카드로 나뉘어 있다. 시작할 때 이 카드의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숫자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특성상 숫자를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이 편하다고 할 수 있다.(물론 안 해도 된다. 하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만일 그게 귀찮다면 적어도 알파벳과 숫자를 분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알파벳과 숫자의 용도가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나누어 놓는 것이 좋다. 또한 숫자를 순서대로 정리했고 알파벳 카드를 잘 정리했다면 다인플의 경우에는 카드를 반쯤 나누어 놓고 숫자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플레이 중에 이 카드를 임의로 더해서 숫자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숫자가 없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잘못된 조합의 경우에는 함정 카드가 있기 때문에 함정 카드를 뽑으면 시간이 날아감으로 조심해야 한다. 숫자를 확인했다면 다시 한번 확실히 정답인지 생각해 보고 카드를 뒤집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시나리오의 경우 언락을 처음 접하면 있는 팀을 나누어 진행을 하는 시나리오이다. 사실 이게 공간의 제약이 있어서 한 테이블이라면 어려울 순 있겠지만 그래도 방을 나누던가 혹은 테이블을 나눠 서로의 카드를 보지 않고 진행을 하는 게 몰입감에는 좋다. 어차피 중간에 서로 만날 수 있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괜찮은데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노란색과 초록색 팀 중 노란색은 초반 구간에 더 머리를 써야 하고 초록색 팀은 반대로 후반에 머리를 써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잘 팀을 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노란색 팀을 조금 더 잘하는 구성원으로 꾸미는 것을 추천한다.

반응형
728x90

1. 합동 (초록 구간)

이제부터는 각각 팀으로 나눠지는 것이 아닌 함께 문제를 풀고 카드를 봐도 상관이 없다. 머리를 모아서 게임할 수 있지만 이제부터 퍼즐의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다. 사실 이번 퍼즐이 거의 억지가 없었는데 여기서 억지 퍼즐이 몇 개 존재한다.


① 거울 (26번 카드)

더보기

거울을 벽에서 떼야하기 때문에 도구가 필요하다. 미로에서 찾은 관에서 38번의 망치와 끌로 거울을 떼면 된다.

26 + 38로 64번 카드를 찾으면 떨어진 거울을 얻을 수 있다.


② 석상 (31번 카드)

더보기

떨어진 거울을 31번의 석상과 합지면 거울을 든 석상을 95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③ 검은 막대기 (17번 카드)

더보기

71번 해골에서 17번 검은 막대기를 찾았으면 이제는 이 검은 막대기로 시간을 알려주는 해시계인 58번과 조함을 해야 한다.
그러면 75번 8시를 가리키는 해시계를 얻을 수 있다.


④ 콜라 (21번 카드)

더보기

드디어 처음에 봤던 콜라를 쓸 수 있는데 70번 카드의 녹슨 철판을 다시 보는데 쓸 수 있다.

그러면 91번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상형문자를 볼 수 있다.
여기서 + 해모양이 되어있는데 나중에 해시계의 숫자인 8을 더해야 한다.


⑤ 흑요석 문 (14번 카드)

이 흑요석 문을 열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꽤나 긴 퍼즐을 풀어야 한다. 아마도 이번 시나리오에서 가장 긴 퍼즐이 아닐까 싶다.

더보기

우선 금속탐지기로 찾은 56번의 장식품을 24번과 합쳐 80번의 카드를 얻어야 한다.

80번의 카드를 얻은 후에 합쳐진 맵을 합쳐 보면 L과 24번의 제단이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동쪽으로 레이저를 돌려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9를 80에 하면 89번으로 해골에서 레이저가 반사되게 한다.

개인적으로 이 레이저 쏘는 부분이 억지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유추하는데 어렵진 않지만 여기서 레이저를 돌린 후에 다시 한번 기믹을 써야 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언락 2에서는... 더 억지인 것도 있으니까..  참는다.)

이렇게 해골에 빛을 비추면 바로 흑요석 문에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니다.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95번의 석상에 연결을 하면 99번의 레이저를 반사하면 흑요석에 쏠 수 있다.

여기에 흑요석과 99번의 +47을 합치면 흑요석 문에 빛이 나면서 상형문자가 나오는 61번 카드를 가지고 오면 된다.


게임을 리뷰하고 
더 좋은 게임을 찾아내고
이제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