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k.st/3bvapys
날이면 날마다 오는 녀석입니다.
정말 질리지도 않고 계속 나옵니다. ㅋㅋ
Kickstarter 리뷰를 하고 나서 1년 정도가 지났는데 벌써 3번째 포스팅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나왔던 레거시의 확장이자 2번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거시 게임의 경우 한번 하면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ㅋㅋ
사실 그렇게 따지만 Gloomhaven도 레거시이지요
여하튼 또 돌아온 Aeon's End 레거시입니다.
이번에는 레거시와 같이 이상한 맵 하나가 생겼죠 ㅋㅋ
게임성은 사실 스토리가 조금 더 있는 레거시가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몰입감을 준다고 할까요?
하지만.... 과연 2번 3번 할까는 잘 모르겠습니다.
Aeon's End의 특성상.... 캐릭터 별로 스토리가 다르기는 하나 운용이 거의 비슷하고
스토리도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ㅜㅜ
그리고 한글판이 아니라서 많은 유저분들이 손을 대기 쉽지 않으시죠.
그래도 게임성과 스토리 면에서는 레거시가 훨씬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Aeon's End의 그림은 참 맘에 듭니다.
너무 작화를 잘하는 것 같아요.
다른 덱 빌딩 게임들의 경우 이 그림들이 거의 없거나 너무 빈약한 경우가 많은데
이 Aeon's End는 카드 한 장 한 장이 너무 고퀄임... ㅋㅋ
예전에 스타 렐름인가?? 거기에서 카드 홀로그램으로 나온 것처럼 이것도 나올 만 한데 말이죠 ㅋㅋ
이쁜.... 쓰레기 ㅋㅋ
이번에는 79달러입니다.
가격이 그렇게 착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치 골이 많이 풀려서 괜찮을 것 같긴 하나.... 79달러는... 좀....
이렇게 미니 확장이 하나 껴서 옵니다.
이번에 플렛지 레벨이 조금 다양합니다.
우선 기본으로 79달러는 스트레치 골과 이번에 나온 게임이지요.
그리고 139 달러에서는 게임 + 스트레치 골 + 1 Wave에서 하나입니다.
그리고 계속 비싸지면서 하나하나씩 Wave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Wave 3에 레거시를 같이 구매하는 것이 가장 노멀 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도 그렇고요.
ADD ON입니다. 없어도 됩니다 ㅋㅋ
이쁜 것을 원하시면 뭐... 하나씩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제 중요한 배송료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Most of Asis에 들어가니 35달러부터 시작을 하는군요.
그럼 2번째 레벨로 139 + 45 = 184 달러.....
전 이번에도 패스합니다. ㅋㅋㅋ
게임도 좋고 맘에는 들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그래도 커뮤니티에 보면 들어가셨다고 하시는 분들 꽤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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