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 Julian이 Leanne을 만나보고 싶다고 하여서 Dorothy가 Leanne을 깨우러 갑니다.
줄거리:
Dorothy는 Leanne을 불러 자신들의 저녁 식사에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드레스 중 하나를 입혀서 내려 보내지요.
Julian은 Leanne의 미모를 보고서는 자신이 가졌던 선입견이 깨지고 어느 정도 호감을 나타냅니다.
Dorothy는 자신의 남동생 (지금까지 오빠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ㅋㅋ)의 생일을 축하하며 샴페인을 따라 잔을 합니다. Leanne은 18살이라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하지만 Julian이 한번 마셔보라고 하자 Leanne은 토스트 할 사용 하겠다며 술을 받고 약간 마십니다.
저녁 식사가 시작이 되고나서 Sean은 아무것도 맛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이 아파서 기침을 계속하지요. Dorothy는 무례하다며 화장실로 가라고 합니다. 화장실로 간 Sean은 목에서 큰 가시를 꺼냅니다.
Sean이 저녁식사에 가시가 들어있다고 화를내면서 부엌으로 들어오지만 Dorothy는 냉장고의 환한 불에 노출이 되어서 그대로 굳어 있습니다. Sean은 그것을 보고 Dorothy에게 말을 건네려 하지만 Julian이 들어오자 Julian에게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Dorothy에게 Jericho가 죽은 것을 기억하냐고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갑자기 Jericho의 울음소리가 베이비 모니터에 들리게 되면서 Dorothy가 깨어납니다.
한편 식탁에 홀로 남은 Leanne은 한 모금하고 내려놓았던 샴페인을 별 무리없이 반이나 비우죠.
Dorothy는 Jericho를 보러 가서 우는 Jericho를 달랩니다. 그리고.... Jericho의 냄새를 맡는데... 무언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영어 표현 보도록 하겠습니다.
Dorothy:
No. Julian, she's 18.
(안돼. Julian, Leanne은 18살이야.)
Julian:
A few sips won't hurt.
(몇 모금이 사람을 헤치진 않지.)
What do you say, Leanne?
(어떻게 할래요, Leanne?)
Leanne:
Maybe just to toast with?
(그냥 짠만하게 받을까요?)
Julian:
That's the spirit.
(그래 바로 그거죠.)
1. That's the spirit.
사실 이 표현은 정말 많이 사용이 되기도 하면서 많이 알려져 있는 표현이기도 하지요.
이 spirit이란 단어의 해석이 여기서는 중요한데요.
spirit이 '정신'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그대로 해석을 해보면 '그 정신이지'....???
ㅋㅋㅋㅋ
그래서 이 spirit이 '정신'이란 뜻 말고 '태도, 자세'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That's the spirit. 을 설명을 할 때 어떤 긍정을 표현하는 '그대로 해, 바로 그거야'라는 뜻으로 간단하게 넘어갑니다..... 그런데...
사실 조금 부족한 설명입니다.
왜냐하면 that's the spirit. 하면 '그 자세야, 그 태도야, 그 태도/정신/자세 그대로 가는 거야'라는 뜻으로.... 해야 조금 더 맞습니다.
그래서 Spirit이 '자세, 태도, 기세, 정신'이란 뜻이 있다는 것도 알아야 조금 더 쉽게 뜻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지요.
위에서 술은 안된다고 Dorothy가 말하자 Julian이 Leanne에게 직접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Leanne은 짠(토스트)할 때 가지고만 있는다고 하면서 술을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Julian이 '바로 그거지, 아주 좋은 생각이야, 아주 좋은 정신/태도/자세'야라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at's the spirit we've come to know and love from you.
(그게 바로 우리가 당신에게서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마음씨야.)
2)
That's the spirit! Let's get you into the back and costumed up.
(바로 그거야! 뒤에 가서 복장을 갖춰 입도록 합시다.)
예문 1)에서는 spirit을 설명해주는 문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of를 붙이거나 관계 대명 사절이 와서 꾸며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게 ~마음씨야'라고 사용이 된 것이지요.
예문 2)에서는 '바로 그거야!' 하면서 감탄문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2가 끝이 났습니다.
ㅎㄷㄷ
계속해서 Sean을 괴롭히는 가시들.... 그리고 이상한 Dorothy
게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Leanne
환상의 조합입니다.
다음 에피소드 3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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