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가 넷플릭스의 영화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신이 났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 Andy가 Charlize Theron이란 것을 알았을 때는.... ㅋㅋㅋㅋ
제발... 제발 망하지 않기를......
얼마 전 본 6 Underground, Extraction이.... 정말 보기 힘들 정도로 실망했거든요 ㅋ
여하튼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우리는 오리지널 만화와 영어 표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부터 오래 살은 존재라는 것을 계속 보여줍니다.
계속되는 싸움에 죽고 죽이는 세상에서 주인공은 지루함을 느낍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들은 어떤 이유에 있어서 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되는 삶이 쉽지 않지요.
주인공은 누군가와 정사를 나누고 쿨하게 떠납니다.
남자는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려고 하자.... 주인공은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잊어버리는데 힘쓰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바르셀로나로 갑니다.
Andy의 동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그리고 Andy도 합류를 합니다.
여기서 영어 표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Booker:
When she'd deign to be joining us?
(황송스럽게 그녀가 언제 우리와 합류해주신다는 거지?)
Joe:
Since when has she stuck to a timetable, Book?
(언제부터 그녀가 일정표에 맞췄다고 그래, Book?)
Unless it's business, she sets her own schedule. Always has.
(일이 아니고서야, 그녀는 그녀 마음대로 일정을 정했어. 항상 그래 왔다고.)
Nicky:
Work?
(일이 있어?)
Booker:
Copley reached out.
(Copley가 연락했어.)
Nicky:
He's the one with British intelligence? MI-6 or what it's called?
(걘 영국 정보부 소속이었나? MI-6이었나? 뭐라고 불렀지?)
Booker:
It's SIS and no, Copley was CIA. He's independent, now.
(SIS야 그리고 Copley는 CIA였어. 이제 그는 혼자 일해.)
We did that thing for him in Surabaya, remember?
(우리가 그를 위해서 Surabaya에서 일했던 거, 기억나?)
Andy:
You can tell Copley we pass.
(Copley에게 우리는 이번일 안 한다고 이야기해.)
Joe:
Look at you.
(이것 좀 봐라.)
Didn't even bother with the shower, did you?
(샤워하는 건 신경도 안 쓰지, 그렇지?)
May we conclude from this that last night's lay will not be making it into Andy's Hall of Fame?
(우리가 지난밤의 정사가 Andy's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했다고 결론지어도 되나?)
Andy:
Joe, you know I love you, but so help me if you say another word before I've had coffee, I will cut your throat.
(Joe, 내가 너 사랑하는 거 알지, 하지만 내가 커피를 마시기 전에 네가 한마디라도 더 한다면 맹세코, 내가 너의 목을 따버릴 거야.)
Then I'll do it again.
(그리고 그걸 다시 한번 할 거야 - 목을 다시 딸 거야.)
1. Deign
이 표현은 참..... s하나 빠졌다고 쉬운 Design이 아니고 뜻이 한국말로 번역을 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동사임에도 불구하고 뜻이 사전에서 찾으면 '치사스럽지만 한다는 듯이 굴다, 자기 격에 떨어지지만 한다는 것처럼 행동하다'라는...... 길고 무슨 말인지 모르는 뜻을 내놓고 있지요.
흠... 조금 쉽게 표현을 해보자면 '하기 싫지만 할 일이기에 한다'라는 뜻 정도로 사용이 되지요. 혹은 '황송하옵게도 ~해 주다, ~하여 주시다'처럼 자비를 베푸는 느낌으로다가 사용이 됩니다. ㅋㅋ
사실 이 단어는 동사인데 그 자체로는 어떤 행동을 하는 뜻이 있지는 않습니다.
마치 have to 같은 '반드시 ~하다'라는 뜻과 같이 to 뒤에 나오는 동사에 뜻을 첨가해 주는 조동사 같은 느낌으로 사용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잘 사용이 되지는 않죠. ㅋㅋㅋ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 단어입니다. ㅋㅋㅋ
다른 건 다 가르쳐 줘도 이건 아닐 거예요 ㅋㅋ 외고 정도면 모를까? ㅋㅋ
여하튼 위에서 해석을 할 때 어떻게든 비슷하게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Booker가 이야기하면서 약간의 존대를 사용하여 '황송스럽게 ~해주신다는'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deign의 뒤에 to be joining이 붙어서 '황송스럽게 합류해주신다는'으로 비꼬듯 사용을 하였습니다.
만일 더 좋은 표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 주세요 ㅋㅋ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He would not deign to listen to you.
(그는 네 말 따위는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2) The King deigned to grant an audience.
(황송하옵게도 국왕께서 배알을 허락해 주셨다.)
예문 1)에서는 not과 함께 사용이 되어 '따위는 ~하지 않는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황송하옵게도 ~해 주셨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2. Reach out
음... 이 표현은 reach의 '~에 닿다'라는 표현이 out과 만나서 끝까지 뻗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ㅋㅋ
그래서 뜻은 '~와 접촉하다, 연락을 취하다, ~에게 관심을 보이다, 접근하다'라고 표현됩니다.
이 표현은 reach out to/for라고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 to를 사용하면 닿는 장소나 물체, 사람 같은 대상을 나타내고 for의 경우에는 닿는 대상을 나타내면서 ~을 위한의 뜻이 가미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He tried to reach out to me.라고 사용을 하면 '그는 나와 접촉하려 했다'
He tried to reach out for me. '그는 나를 위해 연락을 하려고 했다'라고 해석이 되어 for가 to 보다는 조금 친근함을 나타내 주면 됩니다. (뉘앙스 차이기 때문에 쓰는데 완전히 다른 느낌은 아닙니다만 조금 이상하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for/to의 구분이 꼭 그렇게 친근감으로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언어이다 보니 뜻적인 측면에서는 예외가 너무 많기 때문에..... ㅠ)
또한 reach out은 자동사로 뒤에 목적어를 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for/to로 그 대상을 나타내 주는 것이지요.
위에서는 Booker가 새로운 일 때문에 Copley가 '연락을 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The vacuum cleaner cord is too short to reach out to the balcony.
(진공청소기의 선이 너무 짧아서 베란다까지 닿지 않는다.)
2) I hope that you reach out to her and become her good friend.
(네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
예문 1)에서는 '닿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관심을 가지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3. Conclude
정말 많이 쓰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Academic Writing을 하면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할 것 없이 이 단어는 꼭 사용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단어의 뜻이 '결론을 내리다, 끝나다, 마치다'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뜻으로는 '채결하다, 단정하다, 성사시키다' 정도가 있습니다.
명사형인 conclusion '결론, 판단, 결말'도 많이 사용이 되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형용사형인 conclusive '결정적인, 확실한'이란 단어입니다.
이 단어도 잘 사용하면 고급진 Writing이 됩니다.
다시 동사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단어는 몇 안 되는 진행형으로 사용이 되지 않는 동사입니다.
대부분 이렇게 진행형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동사들은 1) 정신상태를 나타내는 동사, 2) 감정과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 3) 감각과 관련된 동사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카테고리 중 1)의 정신상태를 나타내는 동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는 Joe가 Andy를 놀리면서 Andy의 지난밤 정사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결론지어도'되는지 물어보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통해 좀 더 보겠습니다.
e.g.,)
1) We might conclude it from the premises.
(그 전제로부터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릴 수가 있겠다.)
2) I will conclude my remarks with a plea addressed to your president.
(의장님께 한 가지 간청을 드리며 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예문 1)에서는 '결론을 내리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마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4. So help me
이 표현은 미국 법정에서 선서를 하면서 사용하는 것을 종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so help me God으로 사용이 되지요.
so help me는 '맹세코, 정말로, 틀림없이'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그래서 so help me God으로 사용을 한다면 '하나님께 맹세코, 하나님께 거짓 없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so help me가.... 그냥 '날 도와줘'라고 사용이 될 수도 있지요 ㅋㅋㅋ
하지만 관용구처럼 사용이 되면 '맹세코'입니다.
위에서는 Andy가 Joe를 놀리면서 '맹세코' 목을 따버리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좀 더 보겠습니다.
e.g.,)
1) I swear that the evidence that I shall give shall be the truth, the whole truth, and nothing but the truth, so help me God.
(난 내가 제공할 증거는 진실이고, 그대로의 사실을 말할 것이고, 진실 말을 말할 것을 맹세코 신께 맹세합니다.)
이 예문은 법정의 oath '선서'의 한 부분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신께 맹세합니다'라는 뜻으로 해석이 됐지만 '하나님이여 저를 도우소서'라고 해석을 해도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렇게 동료들과 만난 Andy가 Joe와 장난을 치고 Booker는 Copley가 일이 있다면 만나길 원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Andy는 요즘 같은 세상에서 같은 사람과 일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Booker는 끈질기게 인질에 대한 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이 인질에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Joe와 Nicky가.... Andy를 쳐다보지요 ㅋ
여기서 좀 웃겼음 ㅋㅋㅋ
그러자 Andy는 알겠다며 Copley에게 만나러 가겠다고 전하라고 Booker에게 이야기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까지 진행된 이야기가 없지만 점점 흥미로워질 겁니다. ㅋㅋ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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