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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2

[2024년 2월 외식 주저리 주저리] 가성비 끝판왕이었지만 지금은 가성비만 있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정말 가족 모임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다!! 리버사이드 호텔의 뷔페인 더 가든 키친에서 가족 모임을 한지 거의 10여 년이 다 되어 가지만 여전히 우리가 이곳에서 가족 모임을 하는 이유는 가성비 때문이다. 요즘 뷔페라는 형식의 음식점이 더 이상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꾸준하게 호텔 뷔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지만 이제는 호텔 뷔페가 10만 원이 넘지 않는 곳이 거의 없고, 20만 원에 육박하는 고급 뷔페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긴 하다. 그러나 여전히 더 리버사이트 호텔의 더 가든 키친은 88,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다른 호텔 뷔페 들에 비하여 가성비(?)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뷔페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 2024. 2. 20.
태국 서민들이 특별한날 즐겨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 - 크루아 방나 (Khrua Bang Na) 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우리나라 음식도 정말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고 맛있는 것들도 굉장히 많지만... 한식을 베이스로 한 패밀리 레스토랑은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이다. 예전에 계절밥상, 자연별곡 등 한식 뷔페가 굉장히 성행했을 때도 있지만 요즘 트렌드는 뷔페를 잘 가지 않기 때문인지 아니면 한식이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매장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식은 양분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김밥천국 같이 많은 메뉴를 값싸게 먹을 수 있는 밥집, 혹은 함바집처럼 쟁반에 모든 반찬을 깔아서 나오는 음식점이 서민들의 밥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정 반대의 끝에 있는 음식점은 한정식 집으로 대변되며 상견례, 사은회 같은 아주 특별한 날에 돈이 아깝지만 어쩔 ..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