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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맛집3

태국 남부 음식을 맛보고 혀가 찢기고 싶다면? - 반 아이스 (Baan Ice) 벌서 태국이 몇 번째인데... 새로운 거 없나?? 이번 태국 여행에서는 치앙마이까지 갔다 오고, 그래도 먹을 만한 태국 음식을 크루아 방나, Plu에서 이미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본 상태이기에 무언가 색다른 게 먹고 싶었다.. 그렇다고 마지막 끼니나 마찬가지였던 만큼 태국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돈까스집 와코(Wako)나 다른 나라의 음식으로 배를 채울 순 없었다. 그런 곳들을 제외하고 아내가 가보고 싶다고 했던 음식점이 있는데 그게 바로 Baan Ice(반 아이스)이다. Baan Ice (반 아이스) Baan Ice Restaurant · ศูนย์การค้าเมกาบางนา ชั้น1 โซน FoodWalk Bang Kaeo,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kr 태국의 대규모 쇼.. 2024. 1. 11.
태국 중산층이 한턱내고 싶을 때 찾는 미슐랭 빕구르망 음식점 - 플루 (Plu Soi Sathon)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면 그건 못 참지 ㅋㅋ 코로나 이전에 여행을 갈 때는 식당에 예약을 하기가 참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현지 전화번호가 없으면 예약이 안된다던지 혹은 예약 자체가 전화로만 해야 한다던지 해서 쉽지 않았다. 물론 몇몇 미슐랭 가이드에 실린 레스토랑들은 이메일로 예약을 받아서 이탈리아와 홍콩의 레스토랑들을 예약할 때 대부분 이메일을 주고받았던 기억이 있다. 특히 코스로 나오는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대부분 예약과 소통을 모두 이메일로 진행을 해서 알러지 정보나, 먹지 못하는 음식들, 혹은 기념일 등 정보를 미리 전달하곤 했었다. 아니면 여행 첫날 그 나라에 가서 전화로 나머지 일정의 식당들을 쭉 예약한다던지 했는데 그래도 요즘에는 손쉽게 구글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나서 너무나.. 2024. 1. 11.
태국 서민들이 특별한날 즐겨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 - 크루아 방나 (Khrua Bang Na) 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우리나라 음식도 정말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고 맛있는 것들도 굉장히 많지만... 한식을 베이스로 한 패밀리 레스토랑은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이다. 예전에 계절밥상, 자연별곡 등 한식 뷔페가 굉장히 성행했을 때도 있지만 요즘 트렌드는 뷔페를 잘 가지 않기 때문인지 아니면 한식이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매장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식은 양분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김밥천국 같이 많은 메뉴를 값싸게 먹을 수 있는 밥집, 혹은 함바집처럼 쟁반에 모든 반찬을 깔아서 나오는 음식점이 서민들의 밥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정 반대의 끝에 있는 음식점은 한정식 집으로 대변되며 상견례, 사은회 같은 아주 특별한 날에 돈이 아깝지만 어쩔 ..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