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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2

해피투게더 보다가 내맘대로 써보는 영어학습 이야기(2): '단기간' '이것만'하면 됩니다. 죄다 그짓말 입니다. ㅋㅋ 저번 포스팅을 쓰고 나서 일주일을 기다려 다음 편을 해피투게더를 보았습니다. 학습자들의 성향과 학습의 과정을 이론에서 실제의 예로 볼 수 있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것 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연구를 진행하지 않으면 정말 재미있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을 써야 한다면..... 그야말로 생지옥이 따로 없지 ㅋㅋ) 여하튼 아니나 다를까 프로그램을 보면서 영어교육적으로 썰(?)을 풀어낼 것이 정말 많이 있었지만 크게 3가지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 3가지 중에서 오늘은 첫 번째로 이 프로그램의 주제였던 토끼와 거북이(꾸준함과 벼락치기(끈기 vs 효율))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순한 맛(?) 포스팅이 될 것 같군요 ㅋㅋㅋ 사실 결과적.. 2020. 3. 13.
해피투게더 보다가 내맘대로 써보는 영어학습 이야기(1) 단어학습법 - 해마학습법 (Mnemonic Keyword Method)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집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TV를 돌리던 중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해피투게더를 보면서 신기하게 TOEIC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TOEIC을 공부하면서 그 과정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원을 다닐 때 이런 주제로 영어 공부가 딱히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가장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 것이 우리나라에서 영어 공부가 필요 이상으로 중요한 자리에 있다는 것이었죠. 결국 이렇게 예능으로 나온 것을 보면 아직까지도 영어가 최대 숙원사업(?)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속에서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듯 영어에 미친(?) 나라라고 말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영어 교육의 방법론적인 부분이 다른 교과에 비해서 비약적 혹은 비정상적으로 .. 2020.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