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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집3

내가 카페를 한다면 어쩌면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 (1) - 커피로드 (Coffee Road) 커피를 간다, 물을 붓는다, 커피를 마신다...?? 카페 호핑(Cafe hoping)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 왜 유명한 카페들을 찾아다니는지 물어본다면 에스프레소나 필터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카페를 유명하게 만든 메뉴인 시그니쳐가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혹은 인스타나 SNS에 올리기 좋기 때문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사실 카페를 창업을 한다고 생각했을 때 대부분의 예비창업자가 잘못 생각하는 것들 중 큰 2가지는 1) 커피가 맛있으면 사람들이 찾아오겠지 와 2) 시그니쳐 메뉴를 만들면 사람들이 찾아오겠지라는 생각이다. 이 두 가지 생각은 양자택일이 아닌 둘 다 있어야 흔히들 말하는 '맛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 유명한 템플커피의 경우 스타 바리스타.. 2023. 11. 14.
큰일 후 나가는 교토, 오사카 여행 (10) - 청수사를 가기전 산도맛집인줄... 알았는데 커피 맛집인 The Unir coffee Senses (더 우니르) 난 더움을 이기지 못해... 틀렸어 먼저가~~ Weekenders Coffee Roastery에서 커피를 마시고 큰일 후 나가는 교토, 오사카 여행 (9) - 중정이 너무 맘에 들었던 교토에서 먹는 세 번째 스페셜 하루에 2개씩 카페를 다니니... 쉽지 않네 ㅋㅋ 이번 교토, 오사카 여행에서 하루에 적어도 하나 이상의 카페를 가보는 것을 목표(?) 아닌 목표로 잡고 있었지만 지금 생각을 해보면 너무 여유가 madforge50.tistory.com 아직 더움이 가시지 않은 채 청수사(기요미즈데라)로 향했다. 2시 정도에 떠났는데 정말 날씨가 너무 더워 36도에 육박하고 있었다. 카페에서부터는 지하철보다는 버스로 가는 편이 좋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청수사로 향했다. 버스로만 17여분 정도 걸렸지만 가는 내내.. 2023. 7. 31.
큰일 후 나가는 교토, 오사카 여행 (4) - 교토의 첫 스페셜티 커피 KURASU Kyoto Stand (쿠라스 교토 스탠드) 커피라는 취미를 가진 건 어쩌면 다행일지도? 교토에서 첫 번째 커피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교토역에서 가장 가까운 KURASU Kyoto Stand로 가기로 했다. 가깝기도 했고 드립커피가 취미인 나에게는 드립커피가 맛있는 집으로 가는 것이 어쩌면 여행의 또 다른 목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Kurasu Kyoto Stand · 552 Higashiaburanokojicho, Shimogyo Ward, Kyoto, 600-8235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교토역의 왼쪽 편 교토 중앙 우편국 쪽 C7 exit으로 나가면 꽤나 넓게 길이 펼쳐진다. 그리고 그 길을 쭉 따라가면 갑자기 길이 좁아지며 차량이 다닐 수 없는 길이 나오고 골목길과 이어지는데 그 골목길을 .. 2023. 7. 27.